천녀유혼(A Chinese Ghost Story,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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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2 10:47
본문
별점:
4.5
제목: 천녀유혼(倩女幽魂)
출시일: 1987
스포일러: 무
동네 비디오 플레이어를 갖고 있던 집이 별로 없던 유년 시절, 놀러 간 친구네 집에서 우연히 보게 된 영화입니다. 예쁜 여인과 검을 찬 무인들이 하늘을 날아다니고, 무시무시한 괴물을 무찌르는데 눈을 뗄 수가 없었네요.
욕조 키스 장면은 어린 마음을 설레게 했고, 지금도 명장면으로 기억됩니다. 그 때는 결말이 참 마음 아팠었는데…
4.43
5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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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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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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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1 페이지
PINECASTLE님의 댓글
별점:
4.0
천녀유혼도 1편은 정말 슬프면서도 좋았는데, 2, 3편 만드니까 나쁜 내용은 아니지만 약간 심드렁했던 느낌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DVD는 두 번이나 샀었네요.(아마도 1편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었겠죠)
그럼에도 DVD는 두 번이나 샀었네요.(아마도 1편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었겠죠)
벗님님의 댓글
별점:
4.0
홍콩 영화,
아름답고 슬프고 재밌고 무섭고.. 정말 쵝오에요.. 라고 말하게 되었던 영화.
아름답고 슬프고 재밌고 무섭고.. 정말 쵝오에요.. 라고 말하게 되었던 영화.
살찐개미님의 댓글
별점:
4.5
어렸을 때라 기억에 의존하자면 비디오플레이어를 샀는데 천녀유혼 1편이 번들로 들어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체 스토리보다 야한 장면 몇개만 기억에 남았던 영화인데 성인이 되어 영화를 다시 보니 생각보다 더 슬펐었어요
전체 스토리보다 야한 장면 몇개만 기억에 남았던 영화인데 성인이 되어 영화를 다시 보니 생각보다 더 슬펐었어요
Vagabonds님의 댓글
별점:
4.0
왕조현을 만나게 해 준 영화. OST 들으니 무언가 밀려오네요. 머릿속에서 갑자기 '의개운천'도 떠오릅니다.
맑은생각님의 댓글
별점:
4.0
왕조현 신드롬이 생겼었죠.
헐리우드 유학파 서극이 제작해서 홍콩 무협영화 시대를 연 기념비적인 작품인 것 같습니다.
헐리우드 유학파 서극이 제작해서 홍콩 무협영화 시대를 연 기념비적인 작품인 것 같습니다.
고굼님의 댓글
별점:
4.0
제가 다녔던 반에 한 명이 왕조현 만나겠다고 홍콩 밀항을 부두에서 시도했다가 경찰에게 잡혔던 일이 있습니다
석훈빠님의 댓글
별점:
5.0
왕조현 저의 어렸을 적 로망이었죠.. 정말 몇번이나 천녀유혼을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Rania님의 댓글
별점:
5.0
왕조현이 너무 예쁘고 장국영이 순진무구 그 자체여서 더 몰입이 됐던 영화 같습니다.
에드몽님의 댓글
그시대에 주는 묘한 감성은 천녀유혼이 최고 인듯합니다.
이거 보면 소오강호 보고 싶고, 그날은 홍콩영화의 날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