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아름다운(1998) / 스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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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3 13:57
본문
별점:
4.5
로빈 윌리암스 주연의 1998년 작품..
천국보다 아름다운..입니다..
영문 원 제목은 What Dreams may come..으로..
약간 추상적인 느낌의 제목이었습니다만..
한국 제목인 "천국보다 아름다운" 의 조금 더 명료한 느낌이..
오히려 더 좋은거 같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던 부부..
어느날 사고사로 떠난 남편의 영혼이 아내가 그린 그림속에서 깨어나..
사후세계를 모험하는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아직도 그의 죽음이 너무나도 아쉽다고 느끼는 로빈 윌리엄스의 수많은 작품 들 중..
저는 개인적으로 이 작품과..또 다른 한 작품(주만지)을 유독 더 좋아합니다..
사후세계를 그린 내용도 취향적으로 참 좋지만..
그가 연기한 "천국 에서 깨어나 더 없이 행복한 미소를 짓는 사람" 의 모습은..
단연 최고인거 같습니다..
주연으로는 한참 잘나갈때의 쿠바 구딩 주니어가 함께 했었습니다..
(제리 맥과이어 1997년 작품 이후 바로 다음해 작품)
3.5
5
4.5
4
3.5
3
2.5
2
1.5
1
0.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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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도리님의 댓글의 댓글
@벗님님에게 답글
저도 어렸을때 본 영화인데..
천국을 유화로 된 미술작품처럼 그려놓은거 보고..처음으로 영화보다가 눈물을 흘렸었네요..
천국을 유화로 된 미술작품처럼 그려놓은거 보고..처음으로 영화보다가 눈물을 흘렸었네요..
벗님님의 댓글
저렇게 아름다운 사후 세계라면 떠나 보낸 이들의 마음이 조금은 덜 아프지 않을까.. 하는 그런 마음이었어요.
어쩌면, 로빈 윌리암스는 이 아름다운 세계에서 미소짓고 계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