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 윌 비 블러드(There Will Be 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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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5 12:17
본문
별점:
5
제목 : 데어 윌 비 블러드(There Will Be Blood)
출시일 : 2007년
스포일러 유무 : 무
부기나이트, 매그놀리아로 유명한 일명 PTA,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다니엘 데이 루이스 주연의 데어 윌 비 블러드 입니다.
19세기 미국의 골드러시가 한 풀 꺾인 후 일어난 석유 붐인 블랙 골드러시 시대를 배경으로,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서운 집념의 석유시추 업자의 일생을 보여주는 줄거리입니다.
끊임없이 자본과 권력을 쫒으며 본인의 욕망을 위해서는 모든 걸 버리고 악마가 될 수 있는 주인공의 모습에 인간 내면의 욕망에 대해서 곱씹어보게 됩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너무 훌륭한 영화입니다.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으며 대치되는 역할의 폴 다노도 뒤지지 않을 만큼 훌륭합니다. 폴 다노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 얼굴을 비춘 적이 있습니다.
이 영화로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80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합니다.
PTA의 영화는 난해하고 어려운 연출이 많은 편인데, 이 영화는 그리 난해하지는 않고 스토리 흐름대로 막힘없이 흘러가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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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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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닭죽님의 댓글의 댓글
@TheNormalOne님에게 답글
이견이 없습니다. 조니 그린우드도 대단했죠. 톰 요크와 함께 라디오헤드의 거의 모든곡을 작곡 했었으니 음악적 역량은 충분히 보여줬었지만 이 영화에서의 ost는 기존 색깔과 전혀 달랐지요.
해질무렵님의 댓글
별점:
4.0
폴 토마스 앤더슨, 난해해서 안 좋아하는데
이 작품만큼은 스트레이트하게 진행되서 관람하기에 어렵지 않더군요. 그래서 좋았어요.
이 작품만큼은 스트레이트하게 진행되서 관람하기에 어렵지 않더군요. 그래서 좋았어요.
led형광등님의 댓글
별점:
5.0
다니엘 데이 루이스에게 멱살 잡힌 채 끌려가는 영화죠.
연기자의 포스가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듯한 압박감...
연기자의 포스가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듯한 압박감...
TheNormalOne님의 댓글
이 영화부터 폴 토머스 앤더슨 영화의 음악을 담당했던 조니 그린우드의 역량도 정말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도저히 라디오헤드에서 보여줬던 이미지가 생각이 안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