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2 Spider-Man 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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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gabonds
Vagabonds
작성일
2024.07.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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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
스파이더맨 2 Spider-Man 2 (2004)
소시민 피터 파커가 고난과 성장을 통해 히어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거듭나는 이야기.
이 작품을 재미있게 봤던 건 지금 생각해 보니 피터 파커에 대한 공감 때문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취업, 연애, 우정, 생활고, 정체성 등.
1편에 이어 이상하게 정감가는 빌런도 이 영화를 오래 기억하게 만든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이 영화 덕분에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을 보다가 저도 초반부터 모르게 박수를 쳤습니다.
지금도 가끔 여러 명장면들을 틀어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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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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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도리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2024.07.08 15:13
@Vagabonds님에게 답글
너무 현실감 나서 막 짜릿하지 않나요..(아..역시 변태인가..;;)
Vagabonds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2024.07.08 21:51
@MoEn님에게 답글
그래서 마블의 스파이더맨을 볼 때마다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Vagabonds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2024.07.08 21:53
@jake7777님에게 답글
매번 머릿속에서 이 작품과 경쟁을 시킵니다. 다크나이트, 로건, 아이언맨 등...
Vagabonds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2024.07.09 12:27
@아담님에게 답글
아, 3편... 생각나면 안 됩니다. 없는 걸로 하죠 ㅎㅎ;
MEIN님의 댓글
작성자
MEIN
MEIN
작성일
2024.07.09 19:06
별점:
4.5
어스파를 더 좋아하지만, 영화로서 샘스파2는 불후의 명작이죠. IMDB 점수가 고작 7.5라는 게 이해가 안 됩니다.
금도리님의 댓글
특히, 까페에 택시가 날아오는 장면도 대단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렬했던건 지하철 장면인거 같습니다..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씨리즈 3개를 놀란 감독의 배트맨과 비교했을때 처럼..
가장 강렬하고 각인이 되었던게 2편이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