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 선리기연( 仙履奇緣,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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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1 17:17
본문
별점:
5
제목: 서유기: 선리기연( 仙履奇緣, A Chinese Odyssey Part Two: Cinderella)
출시일: 1995
스포일러: 무
주성치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월광보합과 선리기연 모두 좋아하고, 그 두 편을 함께 했을 때 비로소 서유기가 완성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선리기연을 더 좋아합니다.
코믹한 분위기 속에 흐르는 애틋한 정서, 특히나 마지막 장면은 어떤 영화도 보여줄 수 없는 이루어지지 못 사랑에 대한 아련함이 담겨 있습니다. 주인의 눈빛이 잊혀지지 않는 영화입니다.
진정한 사랑이 눈 앞에 나타났을 때
난 이를 소중히 여기지 않았었소
그리고 그걸 잃고 나서야 크게 후회를 했소
인간사 가장 큰 고통은 바로 후회이니
하늘이 내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면
난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겠소
만약 사랑에 기한을 정해야 한다면
일만년으로 하겠소
4.8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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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3
2.5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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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댓글 22
/ 1 페이지
Vagabonds님의 댓글
별점:
5.0
주인 누나는 지금도 미모가 여전하네요... 마지막 장면에 대해 정말 공감합니다.
hypernitro님의 댓글
별점:
5.0
개인적인 인생 영화 중 하나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즐기다가 끝에 가선 아련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즐기다가 끝에 가선 아련했던 기억이 나네요
Blizz님의 댓글
별점:
5.0
혼자 보면서 울고 웃고 했네요. 와잎은 유치하게 뭐 저런걸 보냐고 쿠사리 주고.
해질무렵님의 댓글
별점:
3.0
지대넓얕에서 소개해 줘 보게된 영화죠.
그런데 너무 나이들어 봐서 그런지 저는 좀 심드렁했어요.
그런데 너무 나이들어 봐서 그런지 저는 좀 심드렁했어요.
까소봉봉님의 댓글
별점:
5.0
아~ 이 영화는 몇번을 봐도 좋습니다. 영화 볼 때면 울다 웃다 내가 뭐하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만 주성치 영화 중 최고라 생각합니다.
대로대로님의 댓글
별점:
5.0
지대넓얕이 아니었다면 아직도 그냥, 웃기는 뒤죽박죽 영화라고 생각했을 거예요.
hide님의 댓글
별점:
5.0
서유기 영화 중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자하선사(주인) 너무 이뻐욧 ㅠㅠ
McCartney님의 댓글
별점:
5.0
실연의 아픔을 겪고 있을때 본 영화라 아직도 가슴 한켠에 이루어질수 없었던 인연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있네요..
짜파구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