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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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8 23:03
본문
별점:
5
스포일러 무
황해를 건너 온 남자, 모두가 그를 쫓는다!
연변에서 택시를 운전하며 구질구질한 일상을 살아가는 구남. 한국으로 돈 벌러 간 아내는 6개월째 소식이 없고, 돈을 불리기 위해 마작판에 드나들지만 항상 잃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청부업자 면가에게서 한국에 가서 누군가를 죽이고 오라는 제안을 받게 된 구남은 빚을 갚기 위해, 그리고 아내를 만나기 위해 황해를 건너는데…
매서운 바다를 건너 서울로 온 구남은 살인 기회를 노리는 동시에 아내의 행방을 수소문한다. 하지만 목표물은 구남의 눈앞에서 살해 당하고, 구남은 현장에서 도주하지만 살인자 누명을 쓴 채 경찰에 쫓기게 된다. 이에 청부살인을 의뢰했던 태원은 증거 인멸을 위해 구남을 없애려 하고, 연변에 있던 면가 또한 황해를 건너와 구남을 쫓기 시작하는데…
지독한 놈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한, 절박한 사투가 시작된다!
https://youtu.be/B0WRm5mmFzw?si=qUgYmvoUwGSUZnSD
있을 법한 사람들의 그럴듯한 사건들의 연속. 역시 사람이 제일 무섭죠.
나홍진은 이 영화를 계기로 이제 믿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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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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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gabonds님의 댓글
별점:
5.0
돌아갈 수 없는 곳을 향하는 인간들의 모습... 극장에서 못 본 게 아쉽네요.
dustku님의 댓글
별점:
평가 없음
넘무 실감나게 잘 남든 영화
인상에 남는 장면은 추위에 떠는 장면이요
인상에 남는 장면은 추위에 떠는 장면이요
벗님님의 댓글
해서 무거워진 육신을, 누적된 피로를 어떻게든 이겨내며 어제를, 또 오늘을 살아간다.
그래야 하기에, 그래야 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