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백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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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쌓이면모이니

작성일
2024.09.05 19:07
본문
별점:
4
스포 있음
쿠키 없음
1시간 정도의 단편 애니메이션 입니다.
체인소맨의 작가 후지모토 타츠기의 단편 만화를
극장 애니메이션으로 개봉했습니다.
단편적으로는 히키코모리와 인싸(?)의 이야기지만
만화를 그리는 이들에 대한 헌정의 이야기 이고
쿄애니 화재 사건에 대해 추모의 뜻이 담긴 작품입니다.
짧지만 깊은 여운이 남은 작품입니다.
만화가라는 직업은 역시 그림과 더불어 상상력이라는 힘이
제일 원초적인 에너지구나 싶었습니다.
절망에 빠진 주인공이 스스로 What If의 세계를 통해
다시 일어나는 결말이 좋았습니다.
작화나 기법들도 인상적이었고
짧은 플레이타임이 아쉬울 정도로 좋았던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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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5
4.5
4
3.5
3
2.5
2
1.5
1
0.5
댓글 2
/ 1 페이지
쿠건님의 댓글
작성자
쿠건

작성일
01.20 17:26
별점:
5.0
수채화같은 아름다운 영상, 마음을 이어주는 이야기, 잘 어울리는 음악, 두 아이의 우정과 추억이 어우러져 여운이 길게 남습니다
인생여러컷님의 댓글
여운이 길게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