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IM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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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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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mini 7세대 사려다가 iPad Pro 구매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전에 iPad mini 6세대에 쓰던 uSIM 뽑아서 넣으려니
uSIM 소켓이 없네요..
엄하게 스피커 구멍을 벌려놓을 뻔 했습니다…
iPad mini 7세대도 eSIM 전용 기기가 된 듯 하네요?
SKT라 회사 근처 대리점 가서
데이터 함께쓰기 기기변경 해달라니
eSIM으로 변경해줬습니다.
대리점 가실 때는 꼭 신분증 (앱 안됨) 가지고 가세요.
댓글 17
hotsync님의 댓글
우리나라 esim이 엉망이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usim도 품질이 좋은 것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발급 받은지 1년도 안 된 아들 usim이 해외에 나가니 심하게 오락가락하고 인식이 안 되고 해서 esim으로 전환을 했고, 아내 usim도 마찬가지라 전환을 했습니다. 둘다 kt고, 다른 나라 usim을 쓸 때는 이런 문제가 전혀 없었어요.
한국 usim을 esim으로 바꾸는 바람에 현지 심을 다시 usim으로 발급 받았는데, 현지 usim은 멀쩡하게 아주 잘 작동합니다. 유독 한국 usim만 계속 문제를 일으켜요.
한국 usim을 esim으로 바꾸는 바람에 현지 심을 다시 usim으로 발급 받았는데, 현지 usim은 멀쩡하게 아주 잘 작동합니다. 유독 한국 usim만 계속 문제를 일으켜요.
파미님의 댓글의 댓글
@hotsync님에게 답글
코나아이제 유심이 문제가 많다고 들었는데, 해당 제조사 심카드인가보네요...
코나아이 외 심카드의 경우 돌연사하는 경우 별로 없어요! 제 경우도 아이폰5 때 발급받은 젬알토제 심카드인데 아직도 멀쩡하네요. 가족의 경우도 코나아이 제품은 아니라서 그런지 같은 시기 발급 받은 것으로 아직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코나아이 외 심카드의 경우 돌연사하는 경우 별로 없어요! 제 경우도 아이폰5 때 발급받은 젬알토제 심카드인데 아직도 멀쩡하네요. 가족의 경우도 코나아이 제품은 아니라서 그런지 같은 시기 발급 받은 것으로 아직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랄랄랄님의 댓글
esim은 좋긴한데, 기기간에 뺐다 꼈다 못하는게 아쉽지 않나요? 가끔 다른기기에 넣을 일이 생기잖아요?
파미님의 댓글의 댓글
@랄랄랄님에게 답글
게다가 eSIM은 네트워크 연결 없이 활성화 못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무선랜이나 다른 셀룰러 데이터가 필수로 필요...
건더기님의 댓글
애플만 유독 심하게 서두르고 있고, 아직 전세계적으로 eSIM을 그렇게 열심히 대응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우리나라 eSIM이 eSIM 지원 국가중에서는 제일 구리죠... ㅠㅠ
거기에 더해서 우리나라 eSIM이 eSIM 지원 국가중에서는 제일 구리죠... ㅠㅠ
choochoo님의 댓글
제발 이심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내 기기간에 마음대로 심 교체도 못하고 뭐가 좋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좋은거 대비 안 좋은 게 더 큰 거 같습니다.
내 기기간에 마음대로 심 교체도 못하고 뭐가 좋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좋은거 대비 안 좋은 게 더 큰 거 같습니다.
푸른꾸미님의 댓글의 댓글
@choochoo님에게 답글
유심이던 이심이던 나에게 발급된거면 이동도 자유롭게 해줘야하는데 통신사들 정말 맘에 안들어요…
춤추는구미호님의 댓글의 댓글
@choochoo님에게 답글
eSIM이 사라져야하는게 아니라,
eSIM에 대한 갖가지 제한사항이 사라져야하는 것입니다.
제한이 없어지고, 통신사가 eSIM을 제대로 지원하면 기기간 심 전송도 쉬워지게 됩니다.
eSIM에 대한 갖가지 제한사항이 사라져야하는 것입니다.
제한이 없어지고, 통신사가 eSIM을 제대로 지원하면 기기간 심 전송도 쉬워지게 됩니다.
SUNGFABIO님의 댓글의 댓글
@choochoo님에게 답글
eSIM을 도입할거면, 사용자들이 쉽게 제어하게 웹이나 앱 셀프서비스 같은걸 같이 했어야되는데...
국내 도입시 어떻게든 통신사 아래 통제를 하려고 해서 그런거죠.
국내 도입시 어떻게든 통신사 아래 통제를 하려고 해서 그런거죠.
hexley님의 댓글의 댓글
파미님의 댓글의 댓글
@choochoo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활성화에 네트워크를 필수로 필요로 하고, 기존 기기 고장이나 배터리 방전 등의 사유로 임시로 다른 기기를 써야할 때 이동도 불편해요 ㅜ
카드캡터체리님의 댓글
물리심->e심 변환 및 기기 간 전송이 사용자 손에서 자유자재로 되는 게 e심의 원래 설계인데 한국에서만 이 모양이죠
심 다운로드 수수료 보다는 통신사들이 e심을 핑계로 폐지되었던 통신 화이트리스트 제도를 다시 부활시킨겁니다
심 다운로드 수수료 보다는 통신사들이 e심을 핑계로 폐지되었던 통신 화이트리스트 제도를 다시 부활시킨겁니다
NIKKOR님의 댓글
k-esim 이 불편한거지.. 제약이 없다면 편하긴 합니다.
하지만 전 물리심이 좋네요 ㅋㅋ
하지만 전 물리심이 좋네요 ㅋㅋ
SUNGFABIO님의 댓글
제조사 입장에서는 SIM카드가 여러모로 설계에 좋지는 않을것이고.
SIM카드 분실이나 물리적인 손상, 구매 비용도 문제는 되긴 할거에요.
국내에서는 eSIM 관련이 너무 대충 시스템을 만든게 있고 1회 2500원이라는 다운로드 비용도 납득이 않가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