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어느 시점에 구입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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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실제 출하시기를 검색해보면 나올까요?? 그걸 알면 사람들이 언제쯤 구입하는지 알 수 있을텐데, 애플모앙에 오는 분들은 언제쯤 구입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말하는 구입시기라는건 신제품 나오고나서 그 신제품을 언제 구입하시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3Gs의 경우에는 국내 출시될 때 바로 구입했고(줄서서 구입하고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출시 1주일 안되서 구입했습니다.) 다음 폰인 4s까지는 출시되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출시되자마자 구입한 경우입니다.
그 다음 폰인 5s는 출시되었을 때는 구입 생각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그 해 겨울에 미국에 출장갈 일이 있어서 간 김에 미국에서 구입을 했었습니다. 5s까지는 그나마 2년에 한 번 바꾸기라도 했는데, 그 뒤로는 크게 불편함이 없어서 제법 오래 썼습니다.
2016년 마지막 날에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갑자기 폰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둘이서 강변테크노마트에 찾아가서 7plus로 기변을 했습니다. 방금 찾아보니까 그날 기변하자마자 광화문에서 촛불 들면서 찍은 사진이 있네요.
7plus까지는 최신 폰으로 바꿨는데, 그 다음은 최신 폰으로 구입하지도 않았습니다. 12가 이미 출시된 다음 해 5월달에 아내가 갑자기 11프로로 폰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같은 기종은 아니라도 같은 라인업을 사용하고 있다가 아내만 폰을 바꾸게 되니까 저도 폰이 바꾸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중고장터에서 11프로맥스 리퍼받은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그렇게 구입한 11프로맥스를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13까지는 좀 덜하다가 14 나올때부터는 폰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 들긴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 출시되었을때만 그런 마음이 들지 가을 지나고 겨울 되면 아직 쓸만한데 싶어지더라구요. 가장 바꾸고 싶던 시점은 14가 나올때쯤이었습니다. 15부터는 단자가 c타입으로 바뀐다는 소식 아니었으면 새로 샀을꺼 같은데, 마지막 라이트닝 모델을 구입하고 싶지는 않아서 꾹 참았습니다. 그랬는데 정작 15가 나오니까 구입하고싶다는 마음이 많이 약해졌더라구요. 아마 가격이 많이 오른데다 당시 상황이 여의치 않았던게 크게 작용했지 싶습니다. 거기다 앞에 사용하던 폰들은 적당히 쓰니까 액정이 깨지기도 하고 그랬는데(그래서 직접 액정 바꿔본 적도 있긴 합니다.) 강화유리를 사용해서 그런지 11프로맥스는 아직 액정이 깨지지도 않네요.
모르긴해도 올 가을에 신형이 나오면 이번에야말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싶은데, 또 출시되고 한 2주 정도나 바꾸고싶다는 생각 하다가 결국 한 해 더 쓰는 결정을 하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예전에는 출시되면 늦어도 그 해 겨울 초입에 바꾼 경우가 대부분인데, 지금 쓰는 폰부터가 최신형이 아닌 폰으로 구입해서 그런건지 굳이 최신형 폰을 써야하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당장 올 해 16이 나오면 그 때 가격 떨어진 15로 폰을 바꾸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으니까요.
애플모앙에 계신 다른 분들은 폰을 언제쯤 구입하시는지, 교체 주기는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여태까지 모든 기종을 구입하신건 아니신거죠?
그나저나 지금 15 쓰고 계시고 올 해는 넘어가실 계획이신거라면, 특별히 이유가 있을까요?
15가 만족스럽다거나 아니면 예상되는 16이 15에서 기변할 이유가 없어보인다거나 그런거요.
본문에도 적었지만, 올 해 즈음에는 폰을 바꿔볼까 싶은데 16이 나오면 신형으로 갈지 아니면 그냥 15로 갈지 결정을 아직 못했거든요.(물론 16이 나오기도 전에 결정을 할 수 있을리가 없지만요.)
아사님의 댓글의 댓글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민뿡님의 댓글
바꿀때는 신제품 나옥 3개월 이내 바꿉니다.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11프맥은 아직 배터리 문제는 딱히 없네요.
배터리가 크게 필요없는 상황이라 그런건지...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모리님의 댓글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글록님의 댓글
예전엔 아이폰12 썼는데 USB-C로 안바꿔졌으면 그냥 아이폰12 썼을것 같아요.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유리님의 댓글
지금은 그런열정(?)은 없어졌구... 보통 3년에 한번정도 평가를 보고 사는듯해요.
15는 USB-C때문에 바꿨는데... 다음 버젼은 딱히 ㅠㅠ
그런데 카메라 버튼음과 너무크다고 자꾸 투덜거렸더니... 대만에 사는 베프가 16 작은거 사서 바꾸자고 하네요 ㅎㅎㅎ
바람쟁이님의 댓글
(3gs - 4 - 4s - 5 - 5s ........... - 15pro 까지..)
보통 출시되지마자 예구해서 사는 편인데.. 경쟁이 치열해서 조금 늦게 구입하는 경우도 요즘 가끔있었습니다..
MarginJOA님의 댓글
8+, X 미국 오픈일 직구
13프로 미국 오픈일 직구
14프로 미국 오픈일 직구
이렇네요.. ㅋㅋ 뭐 중간 중간 11프로, 12미니 이런 애들도 사긴 했는데 얘들은 출시일이 한참 지난 시점에, 기존 사용하던 폰 고장 등의 사유로 바꾼거라 논외로 봅니다..
MarginJOA님의 댓글의 댓글
6은 처음 산 아이폰이라 소중하게 3년 썼고
8+ 샀다가 와 너무 크고 무거워서 이건 아니다 해서 동생 주고 미래와의 조우를 위해 X 샀다가..
1년 반 정도 썼는데 페이스 id 모듈? 이 맛갔는지 잠금해제가 안되더라고요..
해서 어쩔 수 없이 급하게 11프로 샀는데 작고 귀여운 12미니라는 애가 나와서 좀 사 쓰다가
13프로에 시에라 블루라는 제 최애 파란색 폰이 나와서 갈아탔고..
14프로는 메인 카메라 4800만 화소라 샀어요 ㅋㅋ
근데 15프로는 뭐.. 티타늄 바뀌어서 무게 가벼워진건 알겠는데 별다른 요인은 안되고
16프로도 프로 맥스만 메인 카메라쪽 센서가 확 좋아진다고 해서 건너뛸 것 같아요 .. 프맥은 넘 무거워서..
17프로는 망원까지 3개 카메라 다 4800만 화소 된다고 하고 아마 16프맥에 적용된 센서가 17프로에는 적용될 것 같아서
14프로 3년 쓰고 17프로 가지 싶습니다 ㅋㅋ
January4th님의 댓글
5s, se 중고
Xs 예약구매
13 mini 예약구매
16 프로도 예약구매 할 것 같네요.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꼬끼님의 댓글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리퍼 미사용 말고 그냥 중고 매물은 영 손이 안가더라구요.
사전예약 즈음에 리퍼 미사용으로 중고 나오는것도 있겠죠??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이래놓고 아이폰16 예약구매 할지도 모르지만요.
부재중님의 댓글
딱히 아쉬운건 느껴지지 않네요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이전까진 그래도 최신기종 써야지 했는데,
의도치않게 최신기종이 아닌 11을 쓰다보니 다음 폰이 꼭 최신기종이어야하는가 싶네요.
어차피 다 c타입인데 16 나오면 15 리퍼 미개봉 구해도 아쉬울꺼같지 않습니다.
아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