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에서 나의 찾기 제한사항에 대한 확인차 민원 답장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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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나의찾기 221.♡.57.211
작성일 2024.06.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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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iscussionskorea.apple.com/thread/254427259?sortBy=best
https://discussionskorea.apple.com/thread/255552353?sortBy=best
https://discussionskorea.apple.com/thread/255586766
(위의 글에 동의하신다면 Upvote와 동일 질문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open.kakao.com/o/gl6x4U8d
나의 찾기 활성화 관련한 오픈채팅방도 있습니다. (비밀번호는 findm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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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찾기 활성화 운동 관련 사이트입니다!


민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damoang.net/applemoang/2657

답장 내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1. 안녕하십니까? 방송통신서비스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우리 방송통신위원회 업무와 관련 하여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청하신 민원(1AA-2405-0326860)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2. 귀하의 민원 내용은 ‘애플 사의 나의 찾기(find my) 서비스 제한 사항과 방통위의 과거 애플 서비스에 대해 허가와 규제현황’ 대해 문의주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3. 귀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1번 질의와 관련하여,​


□ 「위치정보법」상 “개인위치정보”는 특정 개인의 위치정보로, 위치정보만으로는 특정개인의 위치를 알 수 없는 경우에도 다른 정보와 용이하게 결합하여 특정 개인의 위치를 알 수 있는 경우를 포함합니다.​


ㅇ 개인위치정보 해당 여부를 판단할 때에는 각 사업자가 수집하는 위치정보뿐만 아니라, 결합 대상이 되는 정보의 입수가능성, 결합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ㅇ 이에, 기사에서 언급된 내용만으로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서비스와 그렇지 않은 서비스를 명확히 구분하기 곤란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질의하신 Find My iPhone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인 식별이 필요한 지 여부에 대해서는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가 답변드릴 수 있는 사항으로 사료되며,​


ㅇ Find My iPhone 서비스에 대한 아래의 애플코리아(유) 입장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플코리아(유) 입장 >​


o 한국에서는 블루투스 범위 내에 있는 기기에 관하여 일부 ‘나의 찾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블루투스 범위 내에 있는 해당기기의 위치를 찾기 위해 사운드 재생 옵션을 이용하여 소리를 내게 할 수는 있으나 그 외 다른 ‘나의찾기’기능은 해당 지역에서 사용할 수 없음​


o 한국에서 ‘나의 찾기’ 및 기타 제품 및 서비스의 제공 여부는 애플이 해당국가에서 제공할 구체적인 제품, 서비스의 기능을 결정할 때 고려하는 지역별 요구사항 등에 따른 것임​


나. 2번 질의와 관련하여,​


□ ’09년 애플코리아(유)가 위치정보사업 허가를 신청할 당시 Find my iPhone 서비스의 국내 출시 계획은 없었으며,​


ㅇ 위치정보사업 허가 이후에도 Find my iPhone 서비스를 국내에 출시하기 위해 방통위에 이용약관 변경신고 또는 변경허가 등의 절차가 진행된 이력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 아울러, 해당 서비스를 출시할 지 여부는 전적으로 서비스 제공자인 애플코리아(유)가 판단해야할 사항이기 때문에​


ㅇ 위치정보사업 허가 당시 또는 그 이후에도 Find my iPhone 서비스의 제공을 계획하지 않은 사유에 대해서는 상기 ‘가항’ 후단의 애플코리아(유) 입장으로 갈음합니다.​


다. 3번 질의와 관련하여,​


□ 현행 「위치정보법」은 사업자의 유형을 위치정보사업자와 위치기반서비스사업자로 구분하고, 개인위치정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보다 엄격한 규제 체계를 두고 있으며,​


ㅇ 질의하신 의무 사항들은 현행 「위치정보법」에도 규정*되어 있습니다.​


* 위치정보의 관리적·기술적 조치 의무(제16조), 개인위치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따른 개인위치정보주체의 사전 동의 의무(법 제18조 및 제19조), 개인위치정보의 수집, 이용 또는 제공목적 달성 시 개인위치정보 즉시 파기 의무(제23조) 등​


□ 다만, 위와 같은 「위치정보법」상 규정들이 위치정보 관련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존재하는 것인지 여부는 수범자마다 서로 다르게 평가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라. 4번 질의와 관련하여,​


□ 기사에서 언급된 방통위의 「위치정보법」 유권해석은 Find my iPhone 제한과 관련된 사항이 아니라,​


□ 애플코리아(유)가 ‘직접’ 위치정보사업 허가를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 외에, 방통위로부터 이미 ‘허가받은 사업자’를 통해 애플코리아(유)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서비스 제공 방식에 관한 해석을 제시한 것입니다.​


마. 5번 질의와 관련하여,​


□ 기사에서 언급된 내용만으로 「위치정보법」등 방통위 소관 법령에 관한 사항인지 여부가 명확하지 않아 본 질의에 대해 답변 드리기 곤란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ㅇ 이와 관련된 다른 보도, 자료 등을 추가로 제출해 주시면 검토 후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바. 6번 질의와 관련하여,​


□ 애플코리아(유)는 ’09년 舊 「위치정보법」에 따라 위치정보사업자로 허가를 받았으며,​


ㅇ ’18년도에 위치정보법이 개정됨에 따라, 위치정보사업이 개인위치정보사업과 사물위치정보사업으로 구분되면서 양 사업자의 지위를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 이러한 법률상 사업자의 지위에 의하여 애플코리아(유)는 Find my iPhon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나,​


ㅇ 한국에서 Find My iPhone 서비스의 제공을 계획하지 않은 사유에 대해서는 상기 ‘가항’ 후단의 애플코리아(유) 입장으로 갈음합니다.​


사. 7번 질의와 관련하여,​


□ 애플코리아(유) 입장은 상기 ‘가항’ 후단의 답변으로 갈음합니다.​


아. 8번 질의와 관련하여,​


□ 현행 「위치정보법」은 Find My iPhone 서비스를 제한하는 규정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ㅇ 이미 방통위에 등록·신고를 완료한 사업자 가운데, 나의 기기 찾기, 친구 찾기(내 위치 공유) 등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가 존재합니다.​


4.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기타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하신 경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 위치정보정책팀 OOO 주무관(02-2110-1526, @korea.kr" rel="noreferrer noopener">rmang2020@korea.kr)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결론 : 정부가 현행법상 애플(코리아)은 나의 찾기 서비스를 완전하게 할 수 있다고 재확인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애플의 "지역별 요구사항"으로 나의 찾기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



댓글 16

호루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호루룩 (223.♡.28.247)
작성일 06.20 17:14
결국 애플코리아 의미의 문제였나요.

미스터후르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스터후르1 (220.♡.66.137)
작성일 06.20 17:18
애플은 그럼 도대체 왜 우리나라에선 안 푸는걸까요...허 참...이유라도 알려주던지...

AppIe님의 댓글

작성자 AppIe (61.♡.14.1)
작성일 06.20 17:22
역시 만만한 호구 취급이네요...

SCHED님의 댓글

작성자 SCHED (172.♡.95.44)
작성일 06.20 17:51
애플코리아 이자식들... 일 트위터 같이하네요...

고스트246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작성일 06.20 17:52
호구 취급인 거네요..그러다가 판매실적 빠진다 싶으면 기능을 하나 하나 풀어주며 조련하는?

나늬님의 댓글

작성자 나늬 (112.♡.113.130)
작성일 06.20 18:23
나의찾기가 되야지 폰을 차에 두고
엘리베이터 탈 때 애플워치에서 알림이 울리는거 아닙니까???

엘베타고 4층까지 올라간 뒤 주머니가 허전해서 폰을 차에 두고 온걸 알아차렸네요..
어휴...ㅠㅠ

NewJeans님의 댓글

작성자 NewJeans (106.♡.131.88)
작성일 06.20 18:25
으으... ㅂㄷㅂㄷ.....이런 놈들 제품에 제가 '애'증이 있다는게 참 ...싫네요

choochoo님의 댓글

작성자 choochoo (222.♡.144.182)
작성일 06.20 19:17
진짜 이상한 애들이야.
왜 저래요?

거미님의 댓글

작성자 거미 (116.♡.59.178)
작성일 06.20 22:46
결국 애플이 안하는거다 이말이군요??

날아라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날아라고양이 (218.♡.207.181)
작성일 06.21 11:50
고생하십니다.
결국 애플이 그냥 안하고 있다는거군요.
잇섭님한테 연락해서 유튜브 출연 하셔서 좀 많이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공론화되서 공중파 뉴스같은데도 좀 나오면 애플이 반응하지 않을까요?

stillcalm님의 댓글

작성자 stillcalm (125.♡.35.196)
작성일 06.21 12:23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런거 보면 사용하기 싫으면서도...참;; 어렵네요;;

SFF009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FF009 (220.♡.234.62)
작성일 06.21 18:12
이제는 그냥 순수하게 이유가 궁금합니다, 대체 왜????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6.21 20:34
수고하셨습니다~

수호랑님의 댓글

작성자 수호랑 (106.♡.130.177)
작성일 06.22 00:19
애플이 안 하는 거였군요

텔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텔리앙 (121.♡.98.250)
작성일 06.22 08:08
기능이 안되는 만큼 싸게나 팔든가....
돈은 제값 다 받으면서, 기능은 제한하는 이런 꼬라지를 이젠 더이상 보기 싫군요.

코딩이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딩이냥 (211.♡.162.75)
작성일 06.22 14:48
본사에서 일부로 한국을 배척한다고 생각하긴 좀 힘들고, 이러한 로컬 이슈는 애플코리아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본사를 압박해야 하는데, 애플코리아가 일을 안하는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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