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찾기가 한국은 휴전국가이고 애플은 미국기업이어서 안된다고 사람들이 믿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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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지금도 현재진행형인 문제인 분실 및 절도가 된 아이폰을 해제하고 판매하려는 일당이 피싱문자를 보내고 있다는 뉴스 기사입니다.
당시는 아직도 나의 찾기가 지도 반출이 안되서 안된다는 루머가 사실상 정설로 받아들여지던 시기였습니다.
뉴스에 소개된 수법은 분실폰 주인에게 가짜 애플 로그인 링크 문자를 보내서(번호를 어떻게 알았냐면 분실모드가 되면 폰 화면에 "~~로 연락주세요, 돌려주세요" 같은 문구가 나오는데 거기로 이런 링크들을 보내는 것입니다) 아이폰을 완전히 초기화시켜서 해외로 팔아버리는 겁니다.
당시에도 당연히 위치추적은 전혀 되지 않았는데 애플코리아는 당시에 이런 말을 합니다.
애플 코리아 측은 <더팩트>와 통화에서 "애플 측에서는 휴대전화 분실 또는 습득을 했을 때 문자메시지 등으로 개인에게 연락하지 않는다"며 "아이폰 본사가 국내에 있지 않기 때문에 '내 폰 찾기' 기능으로 위치 추적이 되지 않는다. 국가보안법상 추적이 불가하다. 분실 시 통신사나 사법기관에 문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 폰 찾기' 설정은 휴대전화에 입력된 정보들을 보호하기 위한 도구로 분실 시 휴대전화에 있던 정보들을 암호화해 유출되지 않도록 막는 것이다"며 "절대로 메시지를 개인에게 보내지 않으니 이 점에 유의하라"고 덧붙였다.
아이폰 본사라면 애플 본사일텐데 그게 한국에 없으니 위치추적이 안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입니다. 당시 구글은 안드로이드 기기 위치추적을 아주 잘 지원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구글이 한국에 본사가 있지는 않죠?
심지어 구글은 2020년 전에는 국내에 데이터센터조차 없었습니다.
국가보안법상 추적이 불가하다는 것도 이상한 것이 완벽히 같은 서비스인 구글과 MS 기기 위치찾기는 당시에도 매우 멀쩡하게 되고 있었다는 것인데 그 회사들은 국보법을 위반하면서 위치추적을 지원하고 있다란 말이 됩니다.
이 입장은 2012년에 밝혔던 지도 반출이 안되서 나의 찾기가 안된다는 주장과는 또 다릅니다.
즉 애플은 그동안 전혀 일관되지 않은 입장으로 나의 찾기가 안된다고 주장을 해 왔지만, 그게 대충 그럴듯 했기에 그동안 이러한 상황에 전혀 개선이 없었던 것입니다.
이제 애플이 제대로 대답을 하게 해야만 합니다.
NewJeans님의 댓글의 댓글
하물며 삼성공화국에서..건들면 민감해지는..이 문제를 누가 공론화시킬까요..
애플 개객..
유리님의 댓글
정말 정내미 떨어져서 잠시 떠날까도 생각중입니다.
솔직히 일본출장등을 갈때 아이폰이 편한점이 있습니다.. 애플페이 교통카드 지원해서요
하지만 국내에서 페이 교통카드 위치찾기 등등
제대로 되는 기능이 하나도 없습니다.
정내미 뚝~ 떨어집니다
산들바람님의 댓글
얼마 전에 국회에 관련된 안건 동의글 올라 왔었는데 제 생각엔 그 길뿐이라 생각해요.애플이 국회의 문제제기에는 함부로 무시 못할 겁니다.
사실 국민들이 불편 겪는데 방치하는 정치인들도 문제
많고요.
여든 야든 지도부가
강력히 문제제기하는 방법이
제일이라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