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찬 (183.♡.33.157)
2024년 9월 6일 AM 10:34 · 수정됨(09. 07. 11:11)
우선 "애플의 나의 찾기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다"란 뉴스에 매우 환영 합니다.
작년에 (2023년 11월 경) 중국 출장이 있어서 광동성 포산이란 동네에 간 적이 있습니다.
동료와 저녁을 먹고 주전부리와 몇 가지 쇼핑을 하려고 포산에 있는 AEON mall에 가서 쇼핑 중 계산 하고 나오다가 카트에 제 아이패드를 그냥 놓고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떄까지도 아이패드 부재를 모르고 몇몇 상점에서 쇼핑을 하고 호텔로 돌아 왔습니다.
아이패드를 분실했다고 깨닫는 순간이 거의 밤 10시 쯤 되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쇼핑몰 내에 유니클로에서 가방을 산 기억이 나서 유니클로 까지 정신없이 갔습니다..
직원에게 제 사정을 얘기하고 직원들 중 영어를 하는 직원이 CCTV까지 돌려 보고 아이패드가 원래부터 없었다는 것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난감해 할 때 다른 직원이 제 아이폰을 보더니 "Find My iPhone"기능으로 찾아 보라고 하더군요..
제가 쓸 줄을 모른다고 했더니 한글인데도 이것저것 누르더니만 제 아이패드가 AEON몰에 표시된다고 얘기 해주더군요..
다시 AEON몰로 가보니 문을 막 닫을려고 하고 있고 사정을 말하고 유실물 센터로 가보니 거기에 제 아이패드가 짠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반가워 눈믈이 찍 날뻔 했습니다. 신분증 보여 주고 제 기기에 암호를 넣어서 열리는 것을 보여 주니깐 아이패드를 내 주더군요..(몇가지 싸인은 했습니다.)
고맙다는 인사를 여러 번 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왜 이리 좋은 서비스를 국내에서는 지원을 못 하나에 대한 자괴감이 들더군요.. (같은 돈 주고 샀는데 이 기능을 국내에서만 못쓴다는)
그 당시에는 잘 모르지만 북한과 정전 상태에 대한 욕을 속으로 여러 번 했습니다.
지금 여러 선구자 적인 분들 덕택에 늦었지만 이 서비스가 들어오면 진짜 진짜 새로운 경험을 할 겁니다.
물론 부작용도 있겠지만 소수의 부작용 때문에 양질의 서비스를 포기 하는게 다수의 한 사람으로 안타깝습니다.
환영합니다. 나의 찾기 서비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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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otsync
24.09.06 · 208.♡.104.184
저는 식당에서 밥 먹고 1시간 거리의 집에 들어와서 짐을 챙기는데, 아이패드가 없더군요. 나의 찾기로 보니 계속 그 식당에 머물러 있길래 계속 상태를 보면서 식당 가서 찾아왔네요. 종업원이 카운터에 맡겨뒀더라구요. -
오오이싫어
24.09.06 · 211.♡.66.29
저도 에어팟 프로를 어디다 뒀는지 잊어버려서 나의 찾기로 찾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형형광팬
24.09.06 · 175.♡.153.242
나의찾기를 통해 찾으신것도 대단하지만 고이 분실물센터에 보관되어 있었다는 점도 놀랍네요. -
AAGFN41
24.09.06 · 180.♡.55.244
절대로 잃어 버리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나의 찾기 한국 서비스 런칭 좋아요. -
잠잠이좋아
24.09.07 · 211.♡.132.124
열어줄거면 하반기에 열어도 될거 같은데... 애플 본사 버튼 하나로 서비스가 되는건 아닌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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