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찾기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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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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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케이입니다.
먼저 나의찾기님께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현재 국내에 있지 않은 관계로 대부분의 Apple 제품을 국외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Apple Watch 하나만 빼고요.
Apple Watch는 한국에 잠깐 입국 했을 때 쿠팡으로 구매를 했었는데요.
MacBook이나 iPad, iPhone 같은 경우는 “사용자로부터 떨어지면 알리기”라는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는데요.
Apple Watch의 경우에는 이 기능이 없습니다.
아마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Apple 제품에 소프트웨어적으로 비활성화를 해 놓은 것 같습니다.
얼마전 내년 봄 한국에서도 나의 찾기 서비스가 시작 한다는 오피셜 공지가 있었는데요.
왜 지금 당장이 아닌 내년 봄일까요?
소프트웨어적으로 활성화 시키는 게 어렵진 않을 텐데요.
제 생각으로는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관련 인프라 구축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AirTag를 이용하는 물품 찾기의 경우 주변에 Apple 제품을 통해서 위치를 전송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iPhone iPad Apple Watch 경우는별도의 환경 구축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마 제 Apple Watch의 “사용자로부터 떨어지면 알리기” 기능은 이런 구축이 완료된 후 내년 봄 업데이트로 활성화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물론 곧 판매될 아이폰16을 포함해서요.
댓글 4
JeiKei님의 댓글의 댓글
@파미님에게 답글
고견 감사합니다.
물리적인 구축 위주로 생각했는데
말씀처럼 파편화된 형상관리 문제나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서 내년 봄이라고 말 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물리적인 구축 위주로 생각했는데
말씀처럼 파편화된 형상관리 문제나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서 내년 봄이라고 말 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Quotidien님의 댓글
내년 초 에어태그2 출시 루머가 있는데, 혹시라도 그거랑 연관있지 않을까 하고 추측해봅니다
CoolNzzz님의 댓글
SIM 코드, 네트워크 코드, 모델 지역 코드 등을 조합해서 막은 것으로 생각됩니다(지독한 녀석들...) 바이너리에서 예외처리한 부분 풀고, 다시 바이너리 배포 해야하니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 됩니다.
어째튼 어서 됫으면 좋겠네요!
어째튼 어서 됫으면 좋겠네요!
파미님의 댓글
한국 외 미지원 국가가 있었다면, 한국 제외했을 때 미지원 국가가 막히는지 테스트도 해야할테고,
위치서비스 약관 변경 및 신고도 해야할테고,
국내 위치서비스법에 따른 위치정보기록대장 구축도 해야하는 등
준비할 게 많아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서비스 직전 뉴스룸에 공지하고 서비스할텐데, 이번에는 외신까지 이슈를 무는 등 이슈가 크게 나서 사전 공지를 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