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롯데 원정1차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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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미지 106.♡.77.5
작성일 2024.07.2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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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꼴라시코 답지않은 선발투수 명품전이었네요..

엔스의 투구수가 92개였으니 110개를 max로 잡고 7이닝에도 투입해서 타자를 상대해봤으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김진성 2군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입니다..

그 상황에서 선수와 감독 각자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결국에는 감독이 책임을 지는 자리에 있기에 김진성은 덕아웃으로 들어가며 글러브 패대기 정도로 분을 표출하고 

술을 마시든, 뭘하든  솔루션을 찾아 끝을 냈었어야 헀다고 생각 됩니다.. 비공개 인스타에 글까지 이해를 해줘도 이것이 알려진후 면담자리에서까지 그 감정을 이어갔다는것은 이해를 해줄수가 없습니다..

이정도의 항명성 행동에 가만히 있는 감독은 없습니다.

다만 2군행을 통보했으면 표면상으로는 휴식차원이다라는 

정도로 못박았으면 좋았을껄 미주알 고주알 설명까지 붙여가며 인터뷰한 염감도 경솔하긴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김진성 정도의 베테랑이 투수조 최고참으로써 어려운 투수 환경임을 알면서도 본인의 임무 보다는 희생을 생각하고 있다니 솔직히 좀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당장 김진성이 오늘 경기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지 궁금 합니다..

본인의 자존심 덕분에 오늘포함 최소 5~6경기를 유영찬은 멀티아웃 카운트를 책임져야하고 불팬들 과부하는 불보듯 뻔하게 생겼네요..


누구나 다알고 누구나 인정하던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 

고마움이 손가락질 몇번에 이런식으로 변해가는 상황이 

참으로 아쉽기만 합니다..

그냥 일기는 일기장에 쓰면 좋았을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벌이를 하면서 분한일들을 일상다반사처럼 당해도  "아Cx ~ 사회생할 X같네"하면서 소주한잔에 울분을 털어넣고 또다시 힘내며 하루하루 버티는게 사회생활인데 뭐 저런일로 끝까지 날을 세워서 이런 힘든 상황을 만드나 싶어서 야속하네요..


영찬이 퍼질까봐 걱정입니다..

명근아 너는 왜 빨리 안오니..


섬수들 수고 많았고 언제나 엘지트윈스 화이팅!입니다..






댓글 6

51번좌완투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51번좌완투수 (211.♡.192.152)
작성일 07.23 23:06
윌커슨 참 잘던집니다..

오늘은 우리가 롯데보다 집중력이 좀 더 좋아서 겨우 이겼네요.

백승현은.. 뭐가 문제일까요..??

정우영도 좌타는 맡길 수 없으니 답은 하나네요.

타선이 점수를 많이, 아주 많이 내야..

명근이랑 함읍읍은 8월 중순 복귀예정 이라네요.

수, 목 영찬이 안쓰고 이겼으면 좋겠네요.

이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이미지 (106.♡.77.5)
작성일 07.23 23:24
@51번좌완투수님에게 답글 백승현은 작년의 모습과 너무 다르네요..
자신감이 너무 없어요..
이런 변수가 생길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네요..
영찬이가 지금은 잘 버텨도 가을야구가서 퍼질것 같습니다..

51번좌완투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51번좌완투수 (211.♡.188.222)
작성일 07.24 00:15
1군에서 버틸 공이 아니고, 2군간다고 딱히 나아질 거 같지 않고..

작년의 70%만 보여줘도 요긴하게 써먹을텐데요.

그렇다고 2군도 딱히 답이 없고.. 염감도 머리 깨나 아프겠네요.

송곳니님의 댓글

작성자 송곳니 (211.♡.215.67)
작성일 07.24 00:52


선수들의 맘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버텨 주는것도 실력인가요. 진해수 선수
보면서 왜 보냈지?̊̈ 생각마저 들더라구요. ㅠ
습하고 더운 날씨,선수들 팬분들 응원 합니다-

이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이미지 (106.♡.77.5)
작성일 07.24 01:13
@송곳니님에게 답글 오늘 수비 멋졌죠..
오지환의 수비 덕분에 마음 편하게 봤습니다..
고참과 베테랑의 역할이 이런건데..ㅠ

51번좌완투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51번좌완투수 (211.♡.188.114)
작성일 07.24 02:23
@송곳니님에게 답글 진해수는 당시엔 안잡을 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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