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진성 문제..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미지 182.♡.204.66
작성일 2024.07.26 07:58
166 조회
7 댓글
1 추천
글쓰기

본문

TEAM FIRST!!


하는 행동이 참 어리석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2군행과 자체 내규위반에 대한 처리는 염감독의 독단이 

아니라 감독과 선수들, 팀 운영진과의 협의로 이뤄진것이고 내규위반처리는 경기중 비디오판정이후 어필껀은 퇴장과 

마찬가지 개념인데 본인 자존심 하나 내세우느라 팀이 허덕이는건 안보이나 보네요..


엘지트윈스에선 "몸상태가 어떠냐고 묻지말고 나가서 던지라는 투수"도 있었고, 세번의 수술로 팔에 이어붙일 인대가 없을 정도로 고생하고 근 삼년을 재활에 매달려 끝내 복귀하여 감동을 주던 선수도 있었습니다..

바로 며칠전의 켈리만 보더라도 팀을 위해 묵묵히 6년동안을 팀 퍼스트 정신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 세선수가 공통점이 본인 입으로 헌신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린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도 이들에게 감동을 받고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 이유를 명확히 알고 있는 옐지팬들에게 김진성 정도 되는 선수가 시즌중에 이런 모습을 보이다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미국에서 돌아온 차단장과 면담도 했을 것이고 본인의 저런 행동이 의미하는바를 모르지 않을테니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늘까지 염감을 찾아와 사과하지 않는다면 염감의 결단을 이해하겠습니다..


염감이 2군행을 지시 하면서 생각 잘 해보고 올라와서 팀에 끼친 악영향에 대해 사과를 하라는 이야기를 넣었으니 

잘 생각해 보고 행동하길 바래 봅니다..


오늘로 못박는 이유가 염감이 김진성에게 충분한 기회와 

팀의 최고참으로 대우를 해줬으니 김진성 역시도 마음속은 그렇지 않더라도 염감의 체면을 생각해주는게 도리 같네요..


또한 마음이 정해졌다면 할건지 말건지 빨리 통보해서 팀이 추수리는데 시간낭비를 하지 않게 해주는게 좋겠습니다..


본인이 수고하고 애쓰는거야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팀의 

최고참이 저런 행동 하는것을 보니 참 답답하네요..


만약에 염감이 김진성을 끌어 안는다고 하더라도 감독의 결정을 지지 하겠지만 선수에 대한 마음이 예전과 같지는 않을듯 합니다..ㅠ



댓글 7

51번좌완투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51번좌완투수 (211.♡.196.30)
작성일 07.26 12:24
김진성이 그리 표현 안해도 프론트, 감코진, 선수단, 심지어 팬들도 다 알고 고마워 하고 있었는데요..

그냥 없는 선수다 생각하는게 속은 편할 거 같습니다.

이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이미지 (182.♡.204.66)
작성일 07.26 14:57
@51번좌완투수님에게 답글 없다고 생각하고 불팬구성 해야죠..
이럴때 난세영웅이 하나 딱 등장하면 좋은데요..ㅎㅎ

51번좌완투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51번좌완투수 (211.♡.198.108)
작성일 07.26 17:06
@이미지님에게 답글 임준형이 어제처럼 던져준다면야..

있는 선수들이 잘 해 줘야지요.

훌릴레오님의 댓글

작성자 훌릴레오 (123.♡.60.171)
작성일 07.26 18:38
일단 면담에서 반성의 기미가 없었나봅니다 ㅠㅠ 2군으로 내려간게 아니라 말그대로 근신이네요 2군훈련에도 참가가 불가한.. 선수본인도 순간의 화도 사그러 들었을테고 여론이 어떤지도 알았을테니 반성하고 다시 열심히 해줬음 좋겠네요.

이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이미지 (182.♡.204.66)
작성일 07.26 18:43
@훌릴레오님에게 답글 돌아와도 분위기가 별로일듯 싶습니다..
만약에 오는걸로 결정되면 쓸데까지 쓰고 내년에 계약 안하는 걸로..

Chemchem9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hemchem93 (1.♡.162.187)
작성일 07.27 05:50
2군행도 아니라네요.. 근신처분이라서 2군 훈련도 금지랍니다..

이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이미지 (182.♡.204.66)
작성일 07.27 06:38
@Chemchem93님에게 답글 그러게말입니다..
근신처분이라니..ㅠ
글쓰기

설문조사

결과보기

중고 장터 임시 운영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