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요즘 야구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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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엘지 팬이지만, TV 중계시청에 비해 직관은 좀 라이트하게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예약 경향(?)을 잘 몰라서 작년 포스트 시즌 예매도 모두 실패하고...

2007년에 가입한 3만원(?)짜리 평생회원은 뭔가 있을줄 알았는데,

엘지가 잘한 이후로 거의 혜택이 없고...

 

올해 처음 알았는데, 연초에 '연간회원'이란게 있고,

연간회원을 오래하면 장기회원이 되고 뭐 그런 시스템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암튼 어제 연간회원 기준으로 오후 2시에 4월28일(일) 예매가 열렸는데,

운좋게 네이비 예매에 성공했지만 5분도 안걸렸어 거의 풀부킹 됐더라구요.

암튼 요즘 예매가 이렇게 어렵고, 연간회원 예매 이전에 장기회원에서 거의 모든자리 예매가 끝나고.

일반 예매는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고..

뭐 그렇더라구요.

원정경기를 구경하러 가야하나..마 그렇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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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하늘기억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승빨이 좀 있고,
올해 전체적으로 관중이 더 늘어났다고 합니다.

세피로스님의 댓글

선선예매라고 하는 모양이더군요
1인당 예매가능한 매수를 좀 더 줄이던지 암표 판매를 엄격하게 차단하던지 해야 할듯합니다.
사실상 암표로 많이 유용되고 있는거 같던데...

하늘기억님의 댓글의 댓글

사람당 4장을 하더라도 신분증을 확인하면 되는데,
신분증 확인하려면 입장시 확인하는 직원이 많아야합니다.
실랑이도 더 많아질꺼고요.
그런 부담을 안으면서 인건비 증가를 수반하는 이익이 전혀안되는 일을 과연 할까요?

세피로스님의 댓글의 댓글

뭐 그러면 실제 팬들이 피해보는거죠
구단이 팬 생각하는게 그정도밖에 안되는구나 하면 되는거

띵커밧츄님의 댓글

저도 27일 기아전 티켓 구매했는데 땡하자마자 들어가도 대기 400번에..
단체(6명)로 못해도 네이비는 가고싶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외야석만 자동배정으로 겨우 건졌네요
같이 시도한 와이프랑 처형은 살짝 삐끗해서 대기 4천번대받고 들어가니 자리가 없는..
인기팀과의 경기는 더 치열한 것 같아요
꾼(?)들이 싹쓸이하고 중고로 비싸게 팔아도 팬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사니ㅠ
대대적으로 크보에서 암표단속 좀 했으면 좋겠네요..

하늘기억님의 댓글의 댓글

5G폰을 쓰셨어야..
물론 전 폰 와이파이로 했읍니다 ㅋㅋ
운좋게 305블럭 12열에 됐고, 자동배정이었읍니다.

제 아이가 2019년 9월 두산전을 간게 마지막이었는데,
미취학이었음에도 인상 깊었는지 아직도 스코어를 기억하더라구요.

아이와 보고싶은 절실한 마음으로 했더니 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암튼 기아가 요즘 강해서,
패배하면 다시는 야구 안볼지도 몰라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야구는 칭구랑 봐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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