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해는 오지환에 대한 기대를 접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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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찬스상황에서 대타로 나올때

조모상 치루느라 정신없고 피곤한 상태일텐데 

이런상황의 경기에서 컨디션 체크를 겸한 도박성 투입을 

보면서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염감은 어린이날시리즈의 오지환에 대한 컨디션 

확인이 필요했던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아직도 ABS에 대한 자신의 존도 설정 되지 않아 보였고 

높은 직구는 여전히 손도 못대네요..

공략을 못했을때 보다 위로 거의 공한개나 높아졌는데 

컷트조차 못하고 아직도 고개나 갸우뚱거리고 있으면 

타석에 들어설때 이미 원스트라이크로 시작하는것과 

마찬가지 상태다 보니 마음이 급해져 예의 그 덮밥스윙이 나오네요..


컨트롤 좋은 투수나 포크볼 던지는 직구위주의 투수에겐 

아주 좋은 먹잇감이 될수밖에 없는 상황 입니다..

상대팀의 1.2.3선발과 메인 클로저들을 상대하기엔 지금의 폼은 무너져있어 보이는데 연봉삭감문제는 단장.감독과 상의하여 이천에 내려가서 시간을 가지고 점검을 한후 올라오는게 필요할듯 싶습니다..



댓글 6

송곳니님의 댓글

겨울,시즌준비를 못한건지 안한건지...
에이징 커브여서 그런건지...
지배하는 실책을 보면 화가 나다가도,표정보면
짠-하고 그러네요. ㅠ

이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본인기준으로 훈련시간이 한참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우승팀 주장에 mvp라 이해하는 부분 입니다..
문제는 공.수에서 자꾸 무리수를 두는 모습이네요..
공격은 해결보다는 진루에 최우선을 두고, 수비는 실수없는 평범한
처리를 해주면서 컨디션을 서서히 끌어 올려도 되는데 말이죠..ㅠ

엘지다님의 댓글

1. 23시즌 우승으로 인한 여러 행사로 24시즌 대비 미흡
2. 상태가 메롱임에도 오지환 선수의 전경기 출장 욕심
3. 124억 선수를 2군으로 보내버리면 차단장과 염감독의 입장 나락

상태도 메롱인데 본인 욕심 + 단장과 감독 입장등 이 모든게 합쳐져서 잘해야만 하는 선수가 된 부담감으로
올해 오지환은 시즌 중반 후반으로 가더라도 제 기량을 못 낼거라고 봅니다.

중후반에 올라 올거라는 기대 자체를 접고
2군 보내고 25시즌을 대비하는 게 선수에게도 좋다고 봐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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