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맥주 한 캔 마셨습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9.12 20:42
본문
부산의 크래프트 브루어리인 컬러드와 와일드웨이브의 콜라보인 '장전에일' 입니다. 영국식 베스트 비터 에일인데, 인기가 많은 녀석이라 캔입 된 건 다른 지역에서도 구할 수 있을 겁니다. 갑자기 영국식 에일이 먹고 싶을때 비터 한 종류라도 구할 수 있는 브루어리가 집 근처에 있다는게 얼마나 반가운지요.
비록 컬러드가 임페리얼 스타우트 등 알콜도수가 높은 맥주에 관심이 많은 점이 저하곤 맞지 않아서 최애 브루어리는 아닙니다만, 정말 수준급인 곳이니 부산 여행 중이시라면 컬러드의 직영펍에 들려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댓글 2
뉴먼킴님의 댓글의 댓글
@고창달맞이꽃님에게 답글
컬러드가 알콜도수가 높은 맥주만 양조할 수 있도록 설비가 되어 있어, 저도수 맥주는 와일드웨이브의 양조 시설을 이용하더군요. 와일드웨이브의 설레임 유명하죠.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
신맛 맥주는 아직은 저같은 맥린이에게 어려웠지만 그 와중에 샤워 맥주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인도해준 맥주였네요.
지금 찾아보니 데일리샷에서 6캔 3만원으로 구매가 가능하군요!
저는 병맥으로 마셨고 주변에 구할 곳이 없었는데 캔맥으로 나와 접근성이 좋아졌나봅니다.
빠른 시일내로 한번 주문해봐야겠어요.
부산이 괜찮은 브루어리가 많아서 제대로 여행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거같습니다 ㅎㅎ
컬러드 브루어리도 기억해놓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