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맥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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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알 2620:♡:e00:♡:0000:♡:0000:12d
작성일 2024.10.28 14:45
분류 벌컥벌컥
208 조회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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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희집 냉장고에는 맥주가 한 3-4캔 밖에 없습니다.

근데 맥주 못 마신지 한달은 족히 된 것 같아요.

너무 바빠져서 밤낮없이 주 7일 일만 하다보니 맥주를 손댈 시간이 안나는군요 ㅠㅠ




예전 사진 중에서 이걸 찾았는데.. 이때가 그립습니다..

진짜 다 맛있는 맥주들이거든요..

저 맥주들 사러 한번 로드트립 해야하나 싶긴 해요~


아래 사진은 대략 한두달 즈음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젠 저 맥주들 중에서도 한 3-4캔 밖에 없긴 하지만요.


이 모든 맥주들 중 제 원픽은


https://triptychbrewing.com/beer/the-way-is-shut/



요겁니다..


이 브루어리 특성상 한번 만든 배치는 다시 돌아오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앞으로 언제즘이나 다시 만들진 모르겠어요.

영원히 안 돌아올 수도 있고요..

아직도 잊을 수 없는 맛인데, 더 구할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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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조알님의 댓글

작성자 조알 (2620:♡:e00:♡:0000:♡:0000:12d)
작성일 2024.10.28 14:48
저에게 저 The Way is Shut 은.. 머리 엄청 상쾌해지는 그 솔잎 음료 처음 마시고 받은 충격 비슷한게 느껴진 그런 맛이었어요~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창달맞이꽃 (121.♡.15.131)
작성일 2024.10.29 22:22
@조알님에게 답글 ㅎㅎ 솔의 눈 말씀이시군요.
저도 처음 마셨을때 그 감동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정말 숲속에 온듯한 느낌 ㅋ
다 처음보는 맥주들인데 라벨의 심상찮은 포스를 보니 다 맛있을거 같아요^^
저도 요즘 인테리어 노가다 한달쯤 뛰고있어서 집맥할 시간이 잘 안나네요.
오늘 GS25로 주문한거 픽업해왔는데 낼 일 마치고 마실껍니다.
오랜만에 마시는 BS와 KBS 벌써 입안에 침이 돕니다 ㅎㅎ

한잔술님의 댓글

작성자 한잔술 (211.♡.213.122)
작성일 2024.10.29 08:04
콜렉션이 너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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