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 드실 때 얼음 넣으십니까 (비어있당 첫글이에오 feat. 블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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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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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어 마실 때
보통은 얼음을 넣어 마시지 않는데
여름에는 비어의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잔도 글라스가 아닌 머그를 쓰고
머그에 얼음을 넣습니다
어차피 빨리 마셔서 비울 비어이지만요
비어있당 선배님들은
얼음 넣으시나요?
아, 캔의 비어는 보시다시피 블루문이고요
지난번 우리동네GS 특가 때 박스로 구입했습니다 ;;;
평소 1만원에 몇 캔 그런 때 구입하는데 과지출했습니다
블루문은 제 개인 기준
파울라너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TOP 3 에 듭니다
그리고 뒤로 보이는 것은 (보일 필요가 있었나...)
경계를 늦추지 말자… 는 의미에서 상비된 블투 연동 체중계와
아래층에 뜻밖의 층간소음을 선사하는 일이 없게
실내화로 신는 크록스입니다
해브 어 굿 비어 앤 치얼쓰!
댓글 19
포크커틀릿님의 댓글의 댓글
@고창달맞이꽃님에게 답글
체중계의 용도를 +1 했습니다
마시기 전 달아보고 마신 후 달아보겠습니다
과연 잔 속의 500ml가 체중으로는 몇 g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밀맥주를 좋아합니다
탑3 가 모두 밀맥주입니다
물론 밀맥주 아닌 맥주도 좋아하는 게 있긴 합니다만 ㅎㅎ
마시기 전 달아보고 마신 후 달아보겠습니다
과연 잔 속의 500ml가 체중으로는 몇 g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밀맥주를 좋아합니다
탑3 가 모두 밀맥주입니다
물론 밀맥주 아닌 맥주도 좋아하는 게 있긴 합니다만 ㅎㅎ
인장선님의 댓글
박스로 구입!!!!! 이야~ 이분도 맥덕 이신가요 ㅋㅋㅋ 모르는 맥주가 넘모 많네요. 오늘도 하나 알아 갑니다 ㅋㅋ 얼음은 가꼼씩 넣어 마십니다 허허헣^^
포크커틀릿님의 댓글의 댓글
@인장선님에게 답글
맥덕은요 무슨요 선생님
맥알못에 가깝습니다
3일마다 1캔 하고 있습니다
규칙적인 삶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맥알못에 가깝습니다
3일마다 1캔 하고 있습니다
규칙적인 삶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포크커틀릿님의 댓글의 댓글
@Violettail님에게 답글
오오 저 잔 즈희집에도 있지 말입니다
블루문 동지를 만나니 반갑네요
블루문 동지를 만나니 반갑네요
흐린기억님의 댓글
전 얼음은 절대 안넣어 먹습니다. 그런데 블루문 반갑네요. 블루문이 수집되기 전인 2011년에 미국 텍사스 출장갔다가 라벨이 이뻐서 6개 작은 박스로 구입해서 마셨는데 너무 제 취향이라 그날 다 마신 추억이 있네요. 지금도 아주 좋아합니다.
포크커틀릿님의 댓글의 댓글
@흐린기억님에게 답글
저는 블루문의 존재를 알게 된 게 몇 해 안 되었는데
엄청 선배님이시네요
현재 블루문은 파울라너와 함께 저의 최애 밀맥주 중의 하나입니다
좋아하는 분 뵈니 반갑네요
근데 얼음을 절대 안 넣어 드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선생님
엄청 선배님이시네요
현재 블루문은 파울라너와 함께 저의 최애 밀맥주 중의 하나입니다
좋아하는 분 뵈니 반갑네요
근데 얼음을 절대 안 넣어 드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선생님
흐린기억님의 댓글의 댓글
@포크커틀릿님에게 답글
특별한 이유는 아니고 맥주 자체의 맛이 흐트러지는 것 같아서요. 최대한 차게 해서 스탠리 보냉컵으로 먹어서 시원함이 오래오래 갑니다.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
포크커틀릿님의 댓글의 댓글
@고창달맞이꽃님에게 답글
블루문 병맥도 있군요
첨 봅니다 마트 맥주코너에는 없는 거 같던데
제가 병맥에 관심이 없어서 못 봤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코스터 포함 세팅이 기가 맥힙니다
첨 봅니다 마트 맥주코너에는 없는 거 같던데
제가 병맥에 관심이 없어서 못 봤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코스터 포함 세팅이 기가 맥힙니다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의 댓글
@포크커틀릿님에게 답글
아마 예전에 코코에서 구입했던거 같아요.
거리가 멀어서 일년에 한두번 가곤했는데 그때가 맥주 쟁일 좋은 기회였죠 ㅎㅎㅎ
홈플도 병맥이 참 다양하게 많았는데 언제부턴가 종류가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요즘엔 병맥 찾기가 힘드네요.
거리가 멀어서 일년에 한두번 가곤했는데 그때가 맥주 쟁일 좋은 기회였죠 ㅎㅎㅎ
홈플도 병맥이 참 다양하게 많았는데 언제부턴가 종류가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요즘엔 병맥 찾기가 힘드네요.
게으름팅이님의 댓글
블루문 사진 보고 GS25 앱으로 주문했습니다. 어제는 품절이었는데 지금은 있네요.
맥주에 얼음을 넣어본 적은 없는데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맥주에 얼음을 넣어본 적은 없는데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포크커틀릿님의 댓글의 댓글
@게으름팅이님에게 답글
가정경제를 위해서
이벤트 특가 그런 걸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선생님
블루문은 밀맥주 좋아하는 입장에서 홀딱 반한 맥주입니다
이벤트 특가 그런 걸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선생님
블루문은 밀맥주 좋아하는 입장에서 홀딱 반한 맥주입니다
게으름팅이님의 댓글의 댓글
@포크커틀릿님에게 답글
500ml * 24캔 = 34,900원 으로 구입했습니다.
어... 헌데 2박스 산 거라 가정경제에 도움이 될지는...
어... 헌데 2박스 산 거라 가정경제에 도움이 될지는...
포크커틀릿님의 댓글의 댓글
@게으름팅이님에게 답글
지난번에 제가 구입할 때 그 특가인 거 같군요 다행히...
그런데 두박스라니오 선생님
그런데 두박스라니오 선생님
조알님의 댓글
저는 IPA 가 주종이라서.. 오히려 냉장고에서 꺼내서 상온에 좀 냅뒀다가 온도를 올려서 (그렇다고 아주 미지근하게는 아니지만요) 마십니다 ㅎㅎㅎ 너무 차가우면 IPA 는 향이 잘 안살아서요..
참고로 맥주 주종별로 최적의 맛을 내는 적정온도가 다 다릅니다. 같은 맥주도 다양한 온도에서 마셔보시고 잘 맞는 적정온도를 한번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죠.
냉장고에서 갓 나온 온도로 마셨을 때 가장 좋은 맥주는 주로 향보다는 청량감에 집중하는 라이트 라거류이고.. 다른종류 맥주들은 그보다는 조금 더 온도가 높아야 그 향이 더 잘 살아날거에요.
블루문 같은 경우에도 아주 차가운 온도에서 청량감만 느끼고 끝내기에는 살짝 아쉬운 맥주라서.. 얼음 넣었을때보다는 살짝 높은 온도로 올리는게 다양한 향을 느낄 수 있고 더 맛있습니다.
IPA 나 스타우트 계열은 차가운것과 미지근한 것의 중간 즈음.. 약간은 미지근한 온도에 가까운 급으로 온도를 많이 올려야 제대로 된 향을 음미할 수 있고요..
참고로 맥주 주종별로 최적의 맛을 내는 적정온도가 다 다릅니다. 같은 맥주도 다양한 온도에서 마셔보시고 잘 맞는 적정온도를 한번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죠.
냉장고에서 갓 나온 온도로 마셨을 때 가장 좋은 맥주는 주로 향보다는 청량감에 집중하는 라이트 라거류이고.. 다른종류 맥주들은 그보다는 조금 더 온도가 높아야 그 향이 더 잘 살아날거에요.
블루문 같은 경우에도 아주 차가운 온도에서 청량감만 느끼고 끝내기에는 살짝 아쉬운 맥주라서.. 얼음 넣었을때보다는 살짝 높은 온도로 올리는게 다양한 향을 느낄 수 있고 더 맛있습니다.
IPA 나 스타우트 계열은 차가운것과 미지근한 것의 중간 즈음.. 약간은 미지근한 온도에 가까운 급으로 온도를 많이 올려야 제대로 된 향을 음미할 수 있고요..
Rebirth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반갑습니다.
저도 어울려 마실때는 냉장고꺼 그대로 마시지만,
좋아하는 맥주 음미 할때는 냉장고에서 꺼내놓고 10분 이상 있다가
온다가 약간 오르면 마십니다.
상온 맥주를 얼음컵에 넣어주는 동남아 식당은 힘들더군요.
물인지 맥주인지... ㅠㅠ
저도 어울려 마실때는 냉장고꺼 그대로 마시지만,
좋아하는 맥주 음미 할때는 냉장고에서 꺼내놓고 10분 이상 있다가
온다가 약간 오르면 마십니다.
상온 맥주를 얼음컵에 넣어주는 동남아 식당은 힘들더군요.
물인지 맥주인지... ㅠㅠ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Rebirth님에게 답글
상온맥주를 얼음컵에 넣는건 상상도 못해봤네요 ㄷㄷㄷ 얼음이 순식간에 녹을텐데 말입니다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
저는 얼음은 넣지 않지만 사촌동생녀석은 항상 동남아스타일로 얼음에 레몬 썰어넣고 마시더군요.
저도 간간히 그렇게 주는데 확실히 여름에 마실때는 좋아요.
블루문 저도 예전에 좋아했던 맥주인데 요즘은 향있는 맥주가 또 잘안맞네요.
수제맥주 입문 초창기에는 밀맥주만 주구장창 먹어대다가 밀맥주 불감증이 온적도 있고ㅋ 입맛도 돌고도는거 같아요.
저도 이따 시원한 라거나 한잔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