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게 묻습니다. 일본맥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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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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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맥주에 대해 일본불매 100% 지켜가고 있어요.
위의 이미지와 같은 그들의 생각에 괘씸해 더욱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예전에 활동하던 맥주카페에서 몇번 이에대해 얘기하다 반대편?인 분하고 시비 붙어서 결국 오래 활동했던 그곳을 떠나오게되었는데요.
저는 가급적 일본맥주에 대한 글은 지양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무조건적이 아니라 일본과의 관계가 정상화되기 전까지 한정적인 생각이예요.
저도 일본영화나 애니, 책, 여행 등 정말 좋아하지만 일본불매로 인해 일본관련 모든것 내려놓은 상태입니다.
일본맥주 먹지말아라, 는 절대 아닙니다.
맥주뿐 아니라 대체제가 없다면 어쩔 수 없는거니까요.
너무 좋아하는 맥주라면 계속 드시되 일부러 글을 올리거나해서 알리지 않는게 좋겠다 라는 의견이예요.
이에대해 반대하시는 분이 없으면 일본불매 맥주에 대한 이야기나 정보들도 다뤄볼까합니다.
일본맥주를 드시는 분에 대해 비판하거나 먹지말아라는 취지가 아닌 점 알아주시고 조금 불편하셔도 대의를 따라 협조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맥주종류는 전세계적으로 수를 헤아릴 수 없을만큼 어마어마하게 많이 나와있습니다.
일본맥주를 못마시는 현상황에 오히려 마셔보지않은 다른 좋은 맥주들도 경험한다고 생각하시면 맥주생활이 좀더 풍족해지실거예요^^
비어있당이 맥덕들의 즐거운 아지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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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의 댓글
@인장선님에게 답글
네 앞으로 일본맥주 대체제에 대한 글도 좀 올려볼 생각이예요^^
조알님의 댓글
용기내서 생각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각자 불매의 범위와 강도는 다 다르겠지만
누군가에겐 불편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이런 글을 통해서 서로 조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각자 불매의 범위와 강도는 다 다르겠지만
누군가에겐 불편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이런 글을 통해서 서로 조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네 감사합니다.
상황에 따라 서로 조금씩 배려하며 가는거죠^^
상황에 따라 서로 조금씩 배려하며 가는거죠^^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의 댓글
@안냥요님에게 답글
저는 칭타오는 별생각없이 맛있다고 계속 먹다가 저번 사태 이후 완전 걸렀네요.
이참에 중국맥주도 좀 참아봐야겠어요. 크게 땡기는건 없지만요^^
이참에 중국맥주도 좀 참아봐야겠어요. 크게 땡기는건 없지만요^^
안냥요님의 댓글의 댓글
@고창달맞이꽃님에게 답글
아 진짜 더러워도 웬만한건 안보면 되는데 오줌은 기분더럽ㅠ
게으름팅이님의 댓글
비슷한 이유로 일본 맥주는 마시지 않고 있습니다.
필스너 우르켈과 코젤 다크 좋아하는데 가펠 쾰시와 바이엔슈테판 코르비니언으로 바꿨습니다. 코르비니언은 구하기가 힘들어요.
필스너 우르켈과 코젤 다크 좋아하는데 가펠 쾰시와 바이엔슈테판 코르비니언으로 바꿨습니다. 코르비니언은 구하기가 힘들어요.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의 댓글
@게으름팅이님에게 답글
코르비니언 GS25앱에 있긴하네요.
12병 9.2만원이라 가격부담은 좀 있군요.
코젤같은 경우는 국산 말표맥주로 완전 대체가 가능합니다.
시나몬슈가 올려 마시면 오히려 코젤보다 더 맛있는거 같아요.
그외 바밤바나 양갱 등 재미난 조합도 많답니다.
12병 9.2만원이라 가격부담은 좀 있군요.
코젤같은 경우는 국산 말표맥주로 완전 대체가 가능합니다.
시나몬슈가 올려 마시면 오히려 코젤보다 더 맛있는거 같아요.
그외 바밤바나 양갱 등 재미난 조합도 많답니다.
게으름팅이님의 댓글의 댓글
@고창달맞이꽃님에게 답글
코르비니언 gs 올라오자마자 1상자 구입했는데 어느 순간 다 마셨습니다.
위스키는 한 병도 몇 달을 마시는데 맥주는 누가 들고 가는 느낌이 들 정도로 금방 없어지는군요.
말표맥주는 구두약 생각나서 마셔본 적이 없는데 한 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위스키는 한 병도 몇 달을 마시는데 맥주는 누가 들고 가는 느낌이 들 정도로 금방 없어지는군요.
말표맥주는 구두약 생각나서 마셔본 적이 없는데 한 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의 댓글
@게으름팅이님에게 답글
어이쿠 엄청 나시군요.
코르비니언은 아껴서 드시고 데일리로 마실 적당한 맥주를 찾아보시는게 좋겠어요.^^
코르비니언은 아껴서 드시고 데일리로 마실 적당한 맥주를 찾아보시는게 좋겠어요.^^
Rebirth님의 댓글
무루도구님의 댓글
어쩌다 일식집 갔을때 분위기에 한잔하긴 하지만, 편의점에선 일본 맥주 안 사기는 계속 하고 있어요~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의 댓글
@무루도구님에게 답글
잘못한건 좀 잘못했다 인정하고 이웃나라끼리 잘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일본맥주는 크게 아쉽지않지만 여행 못가는게 아쉬워요.
집사람이랑 다녀온 해외여행이라곤 신행으로 파타야 갔다오고 결기10주년으로 일본여행 다녀온게 다인데 20주년으로 일본가기로 했던게 일본불매로 취소해버렸다죠.
30주년때는 갈 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에휴...
저는 일본맥주는 크게 아쉽지않지만 여행 못가는게 아쉬워요.
집사람이랑 다녀온 해외여행이라곤 신행으로 파타야 갔다오고 결기10주년으로 일본여행 다녀온게 다인데 20주년으로 일본가기로 했던게 일본불매로 취소해버렸다죠.
30주년때는 갈 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에휴...
인장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