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펍 #4 - 기타 브루 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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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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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두번째 글에서 소개해드린 Bermondsey Beer Mile 에 위치한 다른 브루어리의 직영 펍을 소개합니다.
1. Brew By Numbers Tasting Room (지금은 없어짐)
맥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실 수도 있는 (지금은 폐업한 상태이지만) 을지로에 있었던 서울비어프로젝트라는 펍에서 정식 수입했었던 브루어리가 Brew By Numbers 인데, 저도 들은 적이 있어 들렸습니다.
여기선 시트라 홉을 사용한 전형적인 뉴잉글랜드 IPA 를 마셨는데, 맛은 좋았습니다만 그리 특별한 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2. Anspach & Hobday: The Arch House
https://maps.app.goo.gl/sTj8kHFtDWJYzHF39
2023년 영국 런던 여행에서 마지막으로 들린 곳입니다.
여기서 이 브루어리의 대표작인 London Black 을 마시고 반해서, 이 글을 쓰기 얼마 전에 직구를 해서 캔으로도 마셔봤죠. 다른 맥주들도 양조하지만 영국식 에일 특히 포터 류를 정말 잘 만드는 곳입니다.
이상으로 글 4개를 통해 지난 2023년 2월 영국 런던 여행 중 다녀왔던 펍들을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글 여러개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
한잔술님의 댓글
Anspach & Hobday를 미리 알았으면 방문했을텐데 아쉽네요.
London Black 한번 마시고 싶네요.
London Black 한번 마시고 싶네요.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
이전 글때문에 홉스플래쉬가 땡겨 오늘 마실까 했는데 거기에 기네스까지 한잔 해야겠어요 ㅋㅋ
술마실 좋은 구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현장의 생생한 모습들 간접체험으로 는호강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