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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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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뭔가 이상한 날이었습니다.
남산 넘고 치킨벙에 참석하기 위해 한남나들목에 도착한 순간 그 흔하게 보이던 자덕들이 1명도 안보입니다.
남산을 넘어 북악 초소까지 단 1명도 못보고
북악 오를때만 내려오는 2명 정도 봤습니다.
북악 정상 도착하니 치킨벙 참석자분들 제외하고 자덕들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남산 산책하는 사람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거 있죠...
평소에 사람 많은 길인데 오늘따라 1명도 없으면...
오늘 무슨 날인가?
오늘은 오면 안되는건데 내가 모르고 있는건가?
그런 의심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그냥 아무것도 아니었고 다들 아침에 많이 타서 저녁엔 없었던거 같네요.
댓글 10
개내대래매배새님의 댓글
ㅋㅋ 그 마음 공감됩니다.
좀비라도 나타나서 나말고 다 없어진 건가 거른 생각이 들때도 있죠 --
좀비라도 나타나서 나말고 다 없어진 건가 거른 생각이 들때도 있죠 --
littlejack님의 댓글
흠....치킨벙을 가야겠다는 빌드업처럼 느껴지는데요 ㅋㅋㅋ, 양주200 끝나고 부모님댁에 일하다 치킨벙 갈 체력이 없어서 포기하고 집에가서 퍼질러 자버렸어요. 치킨벙 가고 싶었는데, 치킨벙을 잃고 감량을 얻었습니다. ㅋㅋㅋ
퍼스님의 댓글의 댓글
@littlejack님에게 답글
에피샘님은 양주200 완주하시고 저녁도 안먹고 나오셔셔 끝까지 함께 하셨는데 ...
아쉽네여 ㄷㄷㄷ
아쉽네여 ㄷㄷㄷ
에피샘님의 댓글의 댓글
@퍼스님에게 답글
치킨 맛있었어요. 랜도 후 원래는 맥주 한잔 해야 하는데 그걸 못해 아쉬었네요. ㅋㅋㅋ
littlejack님의 댓글의 댓글
@에피샘님에게 답글
랜도 때 힘드셨다던거 ..... 진심이 아니셨던 걸로...치킨벙 가셔서 맛난 치킨 드시고 ㅎㅎ 흠 담번엔 꼭 가야죠
littlejack님의 댓글의 댓글
@퍼스님에게 답글
부모님댁에 가서 일을 하니....체력이 소진되더라구요 ... 치킨벙 가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번개한번 그때처럼 쳐 주시면 이번에는 닭갈비 벙으로다가 ㅎㅎㅎ
깍꿍이당님의 댓글
이상하게 주변에 사람이 없다면 주변에 이상한 것이 나타나지 않나 살펴보면서 빨리 그 지역을 벗어나세요.
제 생각엔 농담이긴 하지만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믿거나 말거나 m^^;m
제 생각엔 농담이긴 하지만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믿거나 말거나 m^^;m
bulb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