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형 핸들바 교체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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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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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림브 시절에는 휠 빌딩 및 정렬을 제외한 모든 작업을 자가 정비했습니다.
이번에 디브로 옮기면서 처음으로 교체 및 정비를 해보려고 하는 데요.
1. 이미 일체형 핸들바를 사용 중입니다.
2. 동일 제품으로 사이즈만 바꿔서 교체할 예정입니다. (420/100 -> 400/80)
3. 구매 예정인 품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BH-90 (IO-90) 인서트, 올리브, 인서트 삽입툴, 유압 호스 커터, 시마노 미네랄 오일, 블리딩 킷
인터널 라우팅 킷(자석 등) +
20.8MM 튜브볼트+더스트커버 (이 두 개는 필요 없을 것 같긴 합니다만 몰라서 구매 예정)
4. 조립 당시에 유압 브레이크 호스를 넉넉하게 남겨둔 편이고
그 상태로 스티어러 커팅도 해놓은 상태에다가 스템 사이즈도 줄어들 예정이라
호스는 짧지 않을 듯 해서 교체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5. 제가 궁금한 건 조립 난이도 인데요, 우선 유튜브들을 참고해서 직접 할 예정이긴 한데
유튜브만 봐선 알 수 없는 어려운 부분들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일체형 핸들바 교체 정도의
난이도는 샵으로 가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직접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7
렛잇라이드님의 댓글의 댓글
@크리안님에게 답글
일단 토크렌치는 구비 중입니다. 주로 손토크를 쓰긴 하지만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노는남자창™님의 댓글
별거 없습니다. 낚시만 잘되면 라우팅 문제 없고 새 올리브 장착하고 깊이 잘 넣어서 잘 조여주고 토크렌치와 크라우풋? 크로우풋? 렌치 하나 있으면 좋습니다.
렛잇라이드님의 댓글의 댓글
@노는남자창™님에게 답글
크로우풋 렌치도 8mm 로 준비해 두었습니다 후훗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CJBRO님의 댓글
핸들바 교체는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얼마 전 인터널 작업하면서 ‘샵에다 맞길 걸’이라는 생각을 처음해봤습니다. 자전거들 BB분리도 고착된 포크 분리도 괜찮았습니다만; 처음해본 인터널 작업이었는데 라인 안 꼬이게 넣느라 한 4번쯤 다시 한 듯 합니다. 이래서 무선으로…쿨럭 -ㅁ- 인내력과 집요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른 정비도 해보셨다고 하시니 도전해보시는 것 응원합니다.
렛잇라이드님의 댓글의 댓글
@CJBRO님에게 답글
일단 울테 di2라 나름 무선이라서 브레이크 오일 호스만 연결하면 되긴 합니다. 일단 도전해 보도록 하곘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ㅎㅎ
CJBRO님의 댓글의 댓글
@렛잇라이드님에게 답글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 사실 무선은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배터리? 막대형? 무선이라고 선이 아예 없는건 아니더군요; 괜히 고장낼까봐 개인이 시도해보기는 겁나서 아직 못해봤습니다. 탈거한 제품들도 가격이 -ㅁ- 다음 기변때는 완차구입하는걸로 하려고요.
크리안님의 댓글
자가정비 많이 하셨다면 손토크로도 가능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