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x 타원형 체인링 달아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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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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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AM 1x Force 40t 체인링을 STONE 타원형 36t 체인링으로 바꿔줬습니다.
대륙산이지만 미국업체의 중국공장에서 나온 AIRBUS 납품용 알루미늄 합금을 CNC로 깎았다고 하네요.
4t가 줄어서 그런지 일체형이 아닌데도 소소하게 경량화가 됐네요.
일부 티타늄 볼트 적용하길 잘했네요 히히
변속트러블에서 자유로운 1x 구동계인데다
주력 라이딩 코스가 수십키로 주구장창 업힐구간이 있으니 타원형을 안쓸 이유가 없겠더라구요.
지난번에 2670m까지 올라가면서
'여기서 더 높아질 수록 경사는 좀 더 심해질텐데 체인링 바꿔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타원형은 처음인데 주말 라이딩이 기대됩니다.
댓글 6
맥앤치즈님의 댓글의 댓글
@bulb님에게 답글
안데스 산맥이 지구에서 가장 젊은 산맥이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애가 참 거칩니다.
나이 많이 먹고 둥글둥글 포근한 한국의 산과는 다른 맛이 있지만요 ㅎㅎ
나이 많이 먹고 둥글둥글 포근한 한국의 산과는 다른 맛이 있지만요 ㅎㅎ
MJLee님의 댓글
저도 한동안 1x 고집하다가 최근 46-30t로 바꾸니 전천후가 되긴해서 만족은 합니다. 그래도 1x의 직관성은 그립네요. 타원형 체인링 후기가 궁금합니다.
맥앤치즈님의 댓글의 댓글
@MJLee님에게 답글
여기 트레일급(?) 그래블에서는 어차피 진동 때문에 쏠 수 있는 속도가 한계가 있어 큰 체인링의 효용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주말에 장거리 뛰어보고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네이님의 댓글
예전에 타원 체인링 잠깐 써봤을 때 느낌이 참 요상하더라구요.ㅎㅎ
그래블 업힐에선 어떨 지 궁금해집니다.^^
그래블 업힐에선 어떨 지 궁금해집니다.^^
맥앤치즈님의 댓글의 댓글
@고네이님에게 답글
저도 딱 "요상"할 것 같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포장에선 비교적 큰 돌맹이 넘어갈 때면 과부하가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변속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더라구요. 특히 페달링 상단에서는 데미지가 더 누적되게 되구요. 전체적으로 파워를 더 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는데 실제로 타보고 후기 올리겠슴다 히히
bulb님의 댓글
저도 스톤 쓰는데 제품 단단하고 나무랄데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