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 4일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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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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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에서 출발해서 칠곡보 인증하고 좀더 욕심내서 달리다가
뒷바퀴 타이어 튜브가 구멍나서 그거 수리한다고 바퀴를 분해했는데
미니벨로용 폴드b 드레일러에 체인걸리는게 일반 자전거랑 다르더라고요
밖에서 고생고생하다가 그냥 대충 바퀴만 붙이고 끌어서 왜관으로 돌아왔습니다
여관방에서 드레일러에 체인걸고 코인빨래방가서 세탁하고 맥주랑 안주랑 파스 사왔습니다
5박 6일은 힘들것같고 마지막날 인증도장도 찍어야하니
금요일은 합천창녕보까지 가고
토요일에 양산물문화관 좀더가서
일요일 아침에 종주마무리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상주보 인증센터에 있는 고양이가 귀여워서 다음번엔 츄르들고 올까 생각중입니다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가까운곳에 놀러가서 자전거도 타고싶어졌습니다
왼쪽다리에 근육통인지 페달을 못돌리겠어요 ㅠㅠ
댓글 10
알타미라님의 댓글의 댓글
@야객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을 계기로 운동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되었습니다
인증사진을 찍는데 사람은 없고 뚠뚠한 돼지한마리만 찍혀있었습니다 ㅠㅠ
인증사진을 찍는데 사람은 없고 뚠뚠한 돼지한마리만 찍혀있었습니다 ㅠㅠ
황씨아저씨님의 댓글
추운날씨에 국통종주 대단하십니다 ! 유튜브로 종주관련 동영상만 100번은 본거 같은데...... 실행할 용기가 안나더라고요 ㅠㅠ 남은 일정도 즐기시면서 안라 하시길 기도합니다.
Dyner님의 댓글
추운데 고생이십니다...그래도 비소식이 없어서 정말 다행입니다....전 10월 국토종주때도 비....11월 동해안 종주할때에는 1mm 이하라는 예보만 믿고 갔는데...폭포가 생기더군요...무리하지 마시고 남은 일정도 즐겁고 안전하게 마무리하시길 빕니다.
알타미라님의 댓글의 댓글
@Dyner님에게 답글
아침이슬 맞은것만으로도 온몸이 축축하고 기분나쁘던데
비맞았으면 바로 짐싸서 돌아왔을거에요
비맞았으면 바로 짐싸서 돌아왔을거에요
고소한커피님의 댓글
페달링 방법이 약간 잘못되셨을수도 있고
저처럼 약골이실수도 있습니다 ㅠ
자전거 사랑하는데 타면 아파요
저처럼 약골이실수도 있습니다 ㅠ
자전거 사랑하는데 타면 아파요
야객님의 댓글
즐겁고 안전한 종주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