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형 스캇 에딕트 2025의 관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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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초경량 컴포넌트를 안쓰고
기본 구동계 셋팅으로만 완차 무게 5.9를 찍은 스캇 에딕트 2025입니다
이 초경량 스캇 에딕트 프레임 공식 무게는
599g.
600g 언더라는 마케팅을 위해
1g의 먼지 한톨도 없는 클린룸에서 잰 느낌입니다
이 자전거가 가장 가벼운 로드 자전거냐? 라고 물으신다면
당연히 아니죠
여전히 그 최선봉에는
습샬의 역사상 모든 경량 기술을 총집합하여
습샬 사장님의 명령으로 만들어진 자전거
에스웍스 에이토스 모델이 있습니다
아직도 잘 팔고 있고 재고 많고요 매달 포풍 세일중이구요
프레임 무게는
무려 56 사이즈 기준 585g 입니다
큰 프레임인데 이 무게인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여전히 초경량 프레임 최선봉 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려 2021 뚜르드 프랑스 까지 나간 초경량 프레임 이죵
다만 에이토스를 탄 날이
큰 경쟁 스테이지가 아닌 안전빵 스테이지였고
선두권을 다투는 선수가 탄건 아니였숨다..ㅋㅋㅋ
마케팅을 중시하는 스페셜라이즈드가 전세계 자덕들에게
할말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사례였죠
그 당시는 디스크브레이크 자전거는 무겁다 라며
디스크 브레이크 vs 림 브레이크 문파들이 격렬하게 싸우던 시절이라
디브파에 힘을 쏟을 수 있는 근거가 필요했거덩여
지금은 뭐 알다시피 디브가 압도해버린............ㄷㄷㄷㄷ
하지만 저 에이토스는
저 시대에서는 최고의 기술로 만들어졌지만
너무 얇다 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 결과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bike/18276569
자당 엑쏘님이 쓰신 이야기에서 보면
탑튜브에 슈퍼턱 자세로 앉아있다가 크랙이 난 사례가 있습니다
한때 수퍼턱 자세들이 유행이였는데
탑튜브 크렉난 사례는 뭔가.. 생각보단 많이 듣진 못했거덩여
에이토스는 너무 경량인 나머지 탑튜브가 너무 얇았나 봅니다
실제 사용자 말로는 탑튜브를 만저보면 빈느낌이 강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암묵적으로 에이토스 정지한 상태에서도
탑튜브에 앉지 말라 라는 룰이 있엇습니다
(후기 버전에 잠수함 패치됬다는 썰도 있구요)
(사진은 포가차요 ㅋㅋㅋㅋ)
에이토스에서 이 자세하고 있으면
그분 진짜 부자인겁니다
프레임 따윈 깨지면 바꾼다라는 마인드인거니....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럼 다시 에딕트 2025로 돌아와서
https://blog.naver.com/scottsportskorea/223673749343
과연 이 자전거에선
탑튜브 위에 앉아도 괜찮을련지
에이토스보다 더 진보된
스위스의 기술력 (영원무역의 영끌돈)으로
다시금 초경량 로드 바이크 맛집 칭호를 찾아 올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실제로 보면 한번 앉아보고 싶......ㅋㅋㅋㅋ
스캇이 이번에 그래도 칼을 좀 간게
rc10 버전에 울테 전동인데 기본 7.1 나오네요
가격은 6600불대니 ..음 비싸네요 ㅋㅋㅋㅋㅋㅋ
여심 공략을 한 rc20 핑크버전
간결하게 이쁘긴하네요
데칼도 다운튜브 꽉채우지 않고
적절한 위치에 절도있게 붙어 보입니다
스캇이 칼을 갈고 나온 느낌이라 생각나서 한번 적어봄다
스캇 (영원무역) 화이팅
수컷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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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가벼우니
어디에 손을 들어야할지 ㄷ ㄷ ㄷ
littlejack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