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헬강은 주말보다 더 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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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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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철교 북단 램프 Y자 갈림길
길 한가운데 바닥에 누워서 일광욕하는 노인 리컴번트 2대
잠실철교에서 내려오는 자전거, 광장동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자전거, 뚝섬 방향에서 잠실철교로 올라가는 자전거가 뒤엉키는 곳입니다.
동호회 모이는 장소로 많이 쓰이는 곳이니 벽에 붙어서 여럿 있는 풍경은 매번 봅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길 한가운데를 떡하니 점령해서 누워있는 리컴번트 2대는 너무한거 아닙니까?
개념 좀 챙기고 삽시다.
다들 나이 먹을만큼 먹었으면 개념 정도는 누가 안 가르쳐줘도 스스로 챙겨야죠.
한손에 휴대폰 들고 요격중인 토마호크 고삐리
멀쩡하게 일직선으로 잘 오다가 코앞에서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저를 요격 시도하길래 채프를 뿌리며 회피기동 겨우 피했습니다.
뒷바퀴 쪽으로 아주 얇게 겨우 스쳐 지나갔습니다.
사고만 안나면 그냥 갈길 가는 타입이라 그냥 지나왔는데, 이 아이는 다시 돌아가서 잡아다가 크게 혼낼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오늘 10-20대의 어린 친구들이 한강에 자전거 타러 많이 나왔던데 10에 3-4은 한손에 휴대폰 들고 있더군요.
댓글 2
GreenDay님의 댓글의 댓글
@잔차남님에게 답글
4륜 자전거가 요즘에 뉴스까지 탔죠.
그 자전거 뜨면 주변이 난리도 아닙니다.
그 자전거 뜨면 주변이 난리도 아닙니다.
잔차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