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전거 많이 좋아졌네요.

페이지 정보

분류 잡담
974 조회
2 댓글
3 추천

본문

지금은 안전상의 문제로 자전거 접은지는 거의 8~9년 되가는데,


집 근처에 안양천/여의도쪽이라서 자전거 지나가는 거 보면 디스크 브레이크에 전동변속기라든가….


라… 라떼는 5700,6700이 메인에 9000번 듀라 나올때 즈음이어서, 파워미터는 SRM? 비싸서 그런게 뭐임?


가민 엣지500 으로 심박이나 보면서 다니는 정도였었는데 말입죠….


한때 무지막지하게 두꺼웠던 시마노 바이브 마크 캐번디시 시그니쳐 스템도 써보고


결국엔 싯포,스템,핸들바는 시마노 바이브 알루로 맞춰서 탔었구요.


아무튼 도싸에서 프레임 주워오고 부품 드래곤볼해서 타던 자전거인데, 가끔은 생각나네요 ㅋㅋ


휠 클리어런스 안 나와서 25c도 아주 타이트하던 시절의 유물입니다.

댓글 2

필립코쿠님의 댓글

저는 자꾸 새로운 아이템이 나오는데 마음이 동하는게 싫어서
1번 바이크는 92년식 멀린 티탄에 구형 듀라 올려 사용중이고
2번 바이크는 82년식 꼴냐고 마스터 피우 크로몰리에다가 6800 구동계 올려서 열심히 타고 다녔는데

며칠전 포커스 이잘코 맥스 보고 마음이 동해서 질러버렸습니다.
젊었을때의 그 MCT도 나가보고싶어하던 그 패기가 떠올라서.. ^^

나이드니 술 끊고 담배 끊고 그 돈으로 자전거나 열심히 타는게 이득이다 싶네요.
전체 691 / 1 페이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