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통계로 보는 가평 그란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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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5.29 10:26
본문
https://gpcu.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1&snb=5&menu=10
작년 가평 그란폰도 참석했을때 장낙준 대표님께서 1700명이 접수했다고 하시더군요
기록표상으로 완주자는 1200명이고
이중에서 그란폰도 완주자는 700명입니다
엑셀을 분석해보니 대부분 5시간반에서 6시간대에 들어왔네요
올해는 코스가 짧아진 대신 컷 오프가 7시간에서 6시간으로 줄었습니다
가평시내를 지나 북면까지 오는 구간은 퍼레이드 + 웜업이라
코스가 줄었어도 컷오프는 더 어려워졌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대회이고 코스도 참 좋은데 이상하게 인기가 없는 대회입니다
가격도 저렴한데 말이죠
매년 더워지기 직전 6월초가 항상 폼이 좋고 긴 업힐을 즐겨 타는 타입이라
좋아하는 대회인데 올해도 즐겁게 타고 올려고 합니다
댓글 8
그린밸리님의 댓글
제가 작년에 4시간 47분 40초로 59등 이였는데요..
실내고개 이후로 사람 구경을 못했습니다 ㅋㅋ
이건 대회인지 솔라인지..
그러다 보급소에서 몇 분 보고 도마치 업힐에 가서야
끌바하시는 메디오 참가자 분들을 볼 수 있었어요 ㅎㅎ
저도 업힐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화악산은 1년에
한 번만 갑니다;;
아무래도 계속 오르막 내리막이라 팩라의 재미가 떨어진다는 점과 가평5고개가 만만치 않은 난이도다 보니 참가자가 저조하지 않나 생각해요
실내고개 이후로 사람 구경을 못했습니다 ㅋㅋ
이건 대회인지 솔라인지..
그러다 보급소에서 몇 분 보고 도마치 업힐에 가서야
끌바하시는 메디오 참가자 분들을 볼 수 있었어요 ㅎㅎ
저도 업힐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화악산은 1년에
한 번만 갑니다;;
아무래도 계속 오르막 내리막이라 팩라의 재미가 떨어진다는 점과 가평5고개가 만만치 않은 난이도다 보니 참가자가 저조하지 않나 생각해요
데저트님의 댓글의 댓글
@배골파님에게 답글
이 부분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교통량 자체도 많지 않은 코스라서 굳이 대회가 아니더라도 그리 불편하지 않게 라이딩이 가능한 코스니깐요.
ninja7님의 댓글
도나쓰와 아이스크림만 안먹었어도...4시간 59분 가능했을거 같은데..아쉬운 대회 였습니다 ㅎㅎㅎ
김쿠우님의 댓글
1. 수도권에서 가깝다.
2. 그란은 난이도가 높아서
3. 자전거 대회가 많아지고 선택이 가능함
최근에는 고속도로와 남양주 외곽으로 우회 국도가 몇개 뚫리면서 복귀길 정체가 많이 해소되어 굳이 행사때 가야할 필요가 없어졌다 생각됩니다.
2. 그란은 난이도가 높아서
3. 자전거 대회가 많아지고 선택이 가능함
최근에는 고속도로와 남양주 외곽으로 우회 국도가 몇개 뚫리면서 복귀길 정체가 많이 해소되어 굳이 행사때 가야할 필요가 없어졌다 생각됩니다.
TOMTOM님의 댓글
제가 작년에 가평 그란폰도 다녀왔습니다. 로뚱이지만 끌바는 하지말자(?)라는 마음으로 올라갔는데 초반 워밍업 이후 살금살금 경사도가 높아지더니 해는 이미 뜨근뜨근하고... 화악산은 진짜 힘든 구간 이였습니다. 그 이후의 코스는 그닥 임팩트 없었던건 사실 입니다. 도마치재도 이게 업힐인지 느낌은 없지만 경사도는 있고 ㅋㅋ 대신 도마치 이후 다운힐은 난이도도 낮으면서 매우 잼있더군요. 가평은 메디오로 도는게 더 재미있을 느낌 입니다.
lazycat님의 댓글
익숙한 코스인데 난이도는 높고 날은 덥고 그런 거 아닐까요... 1회만 가봤지만 컷오프 엄청 빡빡했던 기억이 나네요.
고네이님의 댓글
그래도 서울 근처면 인기있을 만 한데 말입니다.
대충 4시간대 들어가면 완주자 중에 상위10프로 이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