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벙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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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해서 벙개 참석을 했습니다.
요렇게 다섯명에 나중에 바이러스님 만나서 총 6명이었구요
말맨님 4일 연속 출근(?)이시라 서비스로 군만두 까지 냠냠 했습니다.
3천원 제육(?)은 앞으로 4천원으로 오를 얘정이랍니다 오르기 전에 얼른 가서 드셔보세요 ㅎ
라면에 차슈도 많이 있었는데 제육까지 하니 양이 생각보다 푸짐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 불맛 나던 챠슈가 좀더 좋았습니다만 왜 바꿨는지는 모르겠네요
라면도 약간의 재료 변화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이전 유즈라멘과 거의같은 맞이라 크게 문제 없었고요
잘 먹고 카페로 갔습니다.
잘 마시고 쳇팅좀 하다가 헤어졌는데
현카피님이 펑신을 영접하셨네요 ㅎㅎㅎ 네명이서 공구 모으고 영차영차 해서 해결 했습니다. ㅎㅎㅎ
벌브님이 메인으로 하셨는데 역시나 자전거 조립하시는 분이라 능수능란 하시더라고요.
작업후 자도에서 헤어졌습니다 제가 북악 넘어서 집에 간다니 얘거님(맞죠?) 자신도 그렇게 가신다고 해서 길치인 전 따라 갔죠…. 지만 가는 길 초반 평지에서 첨엔 피빨고 좋아하다가 조금씩 제 표정이 어두워지기 시작했죠… 아니나 다를까… 홍제천 부터는 정말 데롱데롱 매달려 가다가 sos쳐서 속도 좀 줄여 달라고 해서 간신에 쫒아갔습니다…
역시나 자당은 나 빼고 다 굇수…. 북악 업힐도 저보다 스프라켓 두세개 이상 높게 쓰시더라고요…
내 체력이 얼마나 쓰레기인가 더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죠.
사시는 곳이 노원이라 거의 집까지 같이 타고 와서 복귀를 했습니다
끌어주셔서(오랜만의 조련이었……) 감사했습니다……ㅜㅠ
간만의 돼지벙까지는 아니었지만 맛난 라면과 커피 좋았습니다.
역시 말맨님의 벙은 옳습니다. 여러분들도 나중에 꼭 참석해보세요~~~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담에 또 기회 되면 뵙겠습니다. ㅎ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체인점이라도 하시리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wiley님의 댓글
집 가까운 곳에 생겨서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저도 차슈는 유즈라멘 쪽이 더 취향인데, 냉제육이라고 생각하면 혜자가 맞는 거 같습니다. 주중에 가서 또 먹으려고요~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 동네는 당췌 먹을 곳이 없어서..ㅜㅜ
김거북님의 댓글
자전거 타고 가서인지 군만두 서비스도 주시고 너무 잘 먹고 왔습니다.
/Vollago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처음에 라면에 유자라니... 하면서 반신반의하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깔금하면서 독특한 맛에 반해버렸어요 ㅎㅎㅎ
bulb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 직원분께서 증언하셨거든요.
이후로 자전거 타고 오시는 분께 군만두 서비스 다 드렸다고요…..ㅎㅎㅎ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bulb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 서비스 안주셔두 됨다~~“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Jager님의 댓글
그날은 편하게 오시길래 답답하신 건 아닐까 싶어 페이스를 좀 올렸던 게 화근이었던 것 같습니다;;
bulb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