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벙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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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ulcan 125.♡.141.208
작성일 2024.06.02 16:44
분류 후기
678 조회
1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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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해서 벙개 참석을 했습니다.



요렇게 다섯명에 나중에 바이러스님 만나서 총 6명이었구요


말맨님 4일 연속 출근(?)이시라 서비스로 군만두 까지 냠냠 했습니다.

3천원 제육(?)은 앞으로 4천원으로 오를 얘정이랍니다 오르기 전에 얼른 가서 드셔보세요 ㅎ

라면에 차슈도 많이 있었는데 제육까지 하니 양이 생각보다 푸짐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 불맛 나던 챠슈가 좀더 좋았습니다만 왜 바꿨는지는 모르겠네요

라면도 약간의 재료 변화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이전 유즈라멘과 거의같은 맞이라 크게 문제 없었고요


잘 먹고 카페로 갔습니다.

잘 마시고 쳇팅좀 하다가 헤어졌는데

현카피님이 펑신을 영접하셨네요 ㅎㅎㅎ 네명이서 공구 모으고 영차영차 해서 해결 했습니다. ㅎㅎㅎ

벌브님이 메인으로 하셨는데 역시나 자전거 조립하시는 분이라 능수능란 하시더라고요.

작업후 자도에서 헤어졌습니다 제가 북악 넘어서 집에 간다니 얘거님(맞죠?) 자신도 그렇게 가신다고 해서 길치인 전 따라 갔죠…. 지만 가는 길 초반 평지에서 첨엔 피빨고 좋아하다가 조금씩 제 표정이 어두워지기 시작했죠… 아니나 다를까… 홍제천 부터는 정말 데롱데롱 매달려 가다가 sos쳐서 속도 좀 줄여 달라고 해서 간신에 쫒아갔습니다…


역시나 자당은 나 빼고 다 굇수…. 북악 업힐도 저보다 스프라켓 두세개 이상 높게 쓰시더라고요… 

내 체력이 얼마나 쓰레기인가 더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죠.


사시는 곳이 노원이라 거의 집까지 같이 타고 와서 복귀를 했습니다

끌어주셔서(오랜만의 조련이었……) 감사했습니다……ㅜㅠ


간만의 돼지벙까지는 아니었지만 맛난 라면과 커피 좋았습니다.

역시 말맨님의 벙은 옳습니다. 여러분들도 나중에 꼭 참석해보세요~~~

댓글 23

bulb님의 댓글

작성자 bulb (110.♡.79.81)
작성일 06.02 17:14
(말맨님 이미 다섯번 뿌셨답니다…그리고 내일 또…이 페이스 대로면 레알 관계자 하실수 있겠습니다 ㅋㅋ) 즐거웠습니다.~ 담에 또 뵈용~~~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vulcan (125.♡.141.208)
작성일 06.02 20:07
@bulb님에게 답글 ㄷㄷㄷ 장난 없네요 ㅋㅋㅋㅋ

담에 또 기회 되면 뵙겠습니다. ㅎ

SmileM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mileMan (211.♡.204.63)
작성일 06.02 18:56
오랜만에 방가웠숨다!앞으로 더 오세욬ㅋㅋ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vulcan (125.♡.141.208)
작성일 06.02 20:08
@SmileMan님에게 답글 저도 그렇고 싶습니다 ㅎㅎ

체인점이라도 하시리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유재留齋님의 댓글

작성자 유재留齋 (14.♡.102.132)
작성일 06.02 19:26
어떻게 5일 연속 같은 집을 ㄷㄷㄷ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vulcan (125.♡.141.208)
작성일 06.02 20:08
@유재留齋님에게 답글 말맨님이 이런 분입니다!!!!

토마토DH님의 댓글

작성자 토마토DH (220.♡.213.51)
작성일 06.02 22:17
소담한 라면 번개 아주 좋네요.
3천원 제육맛도 궁금하고요.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vulcan (125.♡.141.208)
작성일 06.03 00:07
@토마토DH님에게 답글 제가 물빠진 고기를 좋아하진 않는데 나름 맛있게 먹긴 했습니다 ㅎ

wile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iley (110.♡.192.155)
작성일 06.03 00:22
평일 라멘 벙 부럽습니다 ㅠㅠ 말맨님 인스타보고 첫 날 가서 먹어봤는데 역시 좋더라구요.
집 가까운 곳에 생겨서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저도 차슈는 유즈라멘 쪽이 더 취향인데, 냉제육이라고 생각하면 혜자가 맞는 거 같습니다. 주중에 가서 또 먹으려고요~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vulcan (125.♡.141.208)
작성일 06.03 13:03
@wiley님에게 답글 유즈도 물빠진 고기로 바뀐지 꽤 됐어요. 가까운데 사신다니 부럽습니다....
우리 동네는 당췌 먹을 곳이 없어서..ㅜㅜ

김거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김거북 (106.♡.8.137)
작성일 06.03 08:44
벙 참석은 아니지만 어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라멘은 돈코츠 밖에 몰랐는데 괜찮더라고요.

자전거 타고 가서인지 군만두 서비스도 주시고 너무 잘 먹고 왔습니다.
/Vollago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vulcan (125.♡.141.208)
작성일 06.03 13:04
@김거북님에게 답글 오.. 서비스는 스말맨님의 영향 아닐까 합니다 ㅋㅋㅋㅋ

저도 처음에 라면에 유자라니... 하면서 반신반의하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깔금하면서 독특한 맛에 반해버렸어요 ㅎㅎㅎ

bulb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ulb (119.♡.215.103)
작성일 06.03 17:32
@vulcan님에게 답글 스말맨님 영향 맞습니다 ㅋㅋㅋ
오늘 직원분께서 증언하셨거든요.
이후로 자전거 타고 오시는 분께 군만두 서비스 다 드렸다고요…..ㅎㅎㅎ

김거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김거북 (210.♡.29.167)
작성일 06.03 17:49
@bulb님에게 답글 이렇게 덕을 보네용~ ^^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vulcan (125.♡.141.208)
작성일 06.03 19:34
@bulb님에게 답글 ㅋㅋㅋㅋ 한번 더 가야 하는 걸까요 ㅋㅋㅋㅋㅋ

bulb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ulb (117.♡.2.70)
작성일 06.03 21:51
@vulcan님에게 답글 오늘 스마일맨님이 간곡하게? 직원뷴에게 읍소 했답니다 ㅎㅎㅎ
”이제 서비스 안주셔두 됨다~~“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vulcan (125.♡.141.208)
작성일 06.03 22:10
@bulb님에게 답글 ㅋㅋㅋㅋ 오늘도 가신...ㅋㅋㅋㅋ 아오..ㅋㅋㅋㅋ

littlejac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ttlejack (118.♡.130.133)
작성일 06.03 14:30
아우 부럽다...ㅋ 가고 싶다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vulcan (125.♡.141.208)
작성일 06.03 19:35
@littlejack님에게 답글 슈랜님께서는 장거리만 가시니.....

힘내라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힘내라아빠 (211.♡.39.246)
작성일 06.03 14:54
이런 라이딩에 대미는 역시 펑신인가요! ㅎㅎ
부럽습니다.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vulcan (125.♡.141.208)
작성일 06.03 19:35
@힘내라아빠님에게 답글 만나고 싶지 않은 신이죠 ㅎㅎㅎ

Jag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ager (1.♡.110.8)
작성일 06.03 17:17
설마 오늘 또 다녀오신 건 아니시겠죠ㅎㅎㅎ
그날은 편하게 오시길래 답답하신 건 아닐까 싶어 페이스를 좀 올렸던 게 화근이었던 것 같습니다;;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vulcan (125.♡.141.208)
작성일 06.03 19:36
@Jager님에게 답글 편하게 초반만 이었죠... 평지에 딱 붙어가니 가능했던.. 하지만 홍제천 직전부터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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