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2(LSD) 즈위프트로 어떻게 하는게 효울적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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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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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입문 1년차 / 즈위프트 입문 6개월차 초보입니다.
라이덕 FTP 275 / 77kg 입니다.
원래는 존2운동을 즈위프트 워크아웃으로 65%(175W)걸어놓고 2시간했었는데
티비를 보면서해도 너무 지겨워서 고통스럽더라구요 …
그러다가 페이스그룹이라는것을 알게 되고 마리아(2시간평균 165~170W) / 코코(2시간평균 175W~180W)를
컨디션에 따라 하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페이스그룹은 ERG모드가 적용이 안되니까 파워가
시시각각 변하잖아요. 근데 화면보면서 다른사람들하고 같이달리니까 ERG모드로 워크아웃 돌리는것보다
지겨운게 덜하고 재밌더라구요. 심박도 워크아웃때보다 좀더 안정적이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파워가 드래프팅효과로 들쭉날쭉해서 그렇겠죠.
근데 효과적인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워크아웃 ERG모드 걸어놓고 하는게 효과가 좋을까요 ..?
아니면 존2시간/심박유지측면에서 큰차이가 없을까요 ?
댓글 9
마린아저씨님의 댓글
로보페이서가 확실히 덜 지루하긴한데 tv보다가 그룹에서 떨어지기가 쉬워서 걍 커스텀 워크아웃으로 만들어서 erg 걸고 탑니다. 실내 lsd는 지겨울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ㅠ
housefil님의 댓글의 댓글
@마린아저씨님에게 답글
저도 LSD는 이 방법을 선호합니다 :) 영상 보다가 그룹 놓쳐서 다시 따라잡고 하다보면 시작은 LSD였는데 본의아니게 인터벌이 되는 경우가 자주 있더라구요. 좀 신경쓰면서 타야할때는 영상보다는 본인 케이던스에 적당히 맞는 비트의 음악 들으면서 타는게 더 집중되고 좋은 것 같습니다.
푸레님의 댓글
65% 강도가 쉬운 편은 아닙니다. 좀더 낮춰서 55~60% 수준으로 하셨을때 길게 할만 하다 싶으면 내려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chicane님의 댓글
테스트 할땐 특정 파워 고정해놓고 하는게 좋겠지만
대충 데이터가 쌓이면, 그날에 따라 가감해 가거나
적당한 페이스에 맞춰서 타도 괜찮습니다.
대충 데이터가 쌓이면, 그날에 따라 가감해 가거나
적당한 페이스에 맞춰서 타도 괜찮습니다.
남산깎는노인님의 댓글
이건 정해진 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ERG를 걸고 타는 것을 선호하지만 그게 힘들면 페이스파트너랑 타면서 적당한 범주 안에 파워가 들어간다면 그렇게 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ERG를 걸고 LSD를 오래하시다 보면 ERG 없어도 적당한 기어와 적당한 케이던스로 인간 ERG가 되실 수 있씁니다. ㅎㅎㅎ
힘내자님의 댓글의 댓글
@모코나님에게 답글
저도 원래 예능보면서 돌렸는데 1시간넘어가면 영상물이 눈에도 안들어오더라구요 ㅋㅋ
sephi님의 댓글
erg건 그냥 왔다갔다 파워건 상관없다는 주의입니다.
세밀한 파워조절보다 중요한건 2시간을 타게 만드는 지겨움 극복이니까요. 어떻게 타건 타면 늡니다.
저는 lsd할때 페이스파트너 코코랑 하는데 커스텀 워크아웃 만들어서 파워 고정되어 있는 워크아웃 돌립니다
코코의 코스가 tempers puit 일 경우에는 고도변화가 없어서 코코보다 조금 빠른 페이스로 파워 설정하면 팩에서 안멀어집니다. 다른 코스도 코코는 업힐코스를 거의 안 가기때문에 코코보다 10% 정도 파워 더 내게 고정해놓으면 팩 앞쪽에서 가다가 업힐에서 그룹과 만나고 평지 가면 다시 조금씩 팩 앞쪽으로 가며 계속 팩과 같이 달리게 됩니다.
저는 이렇게 세팅하고 즈위프트 화면은 아예 최소화시키고 영화나 드라마나 예능이나 재미있는 놈으로 골라서 전체화면으로 봅니다. 폰으로 가끔씩 모니터링하는 정도.
파워 고정 워크아웃이더라도 워크아웃 강도 조절 기능으로 파워를 실시간으로 조절할 수 있으니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