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라이딩 결산 - 다이어트, 훈련 그리고 통증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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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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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불어나는 몸무게에 어떻게 다이어트를 할지 고민하다 다시 자전거를 시작하고 어느덧 두달이 흘렀습니다.
어떤 식으로 탈지 좌충우돌 고민하며 템포 라이딩으로 시작한 라이딩은 '지방대사'라는 말에 솔깃하여 다시 존2 LSD로 그리고 조금씩 FTP라는 숫자에 욕심이 생기며 '양극화 훈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6월 최대의 위기는 뭐니뭐니해도 2시간 30분 LSD 인도어 트레이닝이었습니다. 2시간을 넘어서 엄습하는 엉덩이 통증에 몇번이고 포기를 생각하다 그래도 억지로 눈물을 머금고 목표했던 2시간 30분 LSD를 간신히 간신히 2회 마무리 했습니다.
그러다 자전거당 여러분들의 조언 덕분에 1.주기적인 댄싱(30분, 30분, 20분, 20분, 20분 …), 2. 안장 위치 변경(중, 후) - 전 안장 위치의 변경이 매우 좋았습니다 - 그리고 3.바세린 사용의 삼박자로 마지막 주 2번의 LSD 2시간 30분을 무난히 마무리 지었습니다.
다시 한번 더 여러분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7월에도 자전거당 여러분의 건강하고 안전한 라이딩을 기원합니다.
댓글 4
sephi님의 댓글
lsd와 워크아웃 조합으로 양극화로 1000km 넘기셨으니 꾸준한 상승만 남았네요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 멀리, 길게 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실것같습니다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 멀리, 길게 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실것같습니다
CJBR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