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리스 실란트, 뭐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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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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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블바이크에 튜브리스로 써온 지 오래됐습니다.
사용 중인 타이어는 WTB 리졸루트고 옆면이 스킨월입니다.
현재는 스탠스 노튜브 실란트를 쓰고 있지만 그 전엔 에페토 마리포사 카페라텍스를 썼어요.
에페토 마리포사에서 바꾼 이유는 2~3개월이면 말라버려서 유지기간이 긴 게 없을까 해서 였죠.
스탠스는 유지기간이 길고 해외 매거진에서 평도 좋은 실란트거든요.
그런데… 이놈의 스탠스 실란트는 사이드월을 정말 징그럽게도 못 막습니다.
실란트 바꿀 때 기존에 붙은 걸 떼지 말았어야 하는데 후회되기도 하더라고요.
유지기간이 오래 간다는 의미가 잘 안 굳지만 그대신 펑쳐를 잘 못 막는단 뜻인가 싶기도 해요.
아무리 휠을 옆으로 눕혀 놓고 오래 놔둬도 안 메꿔지는데 아무래도 라텍스와의 궁합이 너무 나쁜 것 같네요.
스탠스는 스킨월 타이어들엔 쓰지 말아야 하나봐요.
그래서 이참에 더 스트레스 받기 전에 실란트를 바꿀까 합니다.
후보는 둘인데 먹오프/오렌지(레귤러) 둘 중에서 결정하려 해요.
- 먹오프
- 오렌지(레귤러)
둘 중 어느 제품이 나을까요?
써 보신 분들이 있다면 사용기도 알려주세요.
가급적 저처럼 사이드월이 검월, 스킨월, 탠월 등으로 된 타이어를 쓰시는 분이면 더 좋겠어요.
댓글 5
체레스테님의 댓글의 댓글
@이종철님에게 답글
먹오프가 냄새가 좋다고 하던데 오렌지는 안 그렇나보네요.
cc03u님의 댓글
bmc urs 튜블리스 작업할때, 판처 실란트로 wtb타이어 사이드월쪽이 막히지 않아서 고생하다가, 스쿼트 쓰고 막았습니다.
그 후에 한번 주행후에 조금 나오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