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게고는 확실히 인기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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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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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뚜르 스테이지에서 보수적 라이딩의 끝을 보여준 비스마 리스어바이크에 대한 비난 여론이 꽤 강합니다.
심지어 포가차도 인터뷰에서 본인의 그리 좋지 못한 감정을 표현했고, 렘코도 인터뷰에서 '레이싱에선 Balls가 필요하다' 수준의 강한 발언도 했죠.
프로 선수의 덕목은 승리라지만 오직 이기기만을 위해 레이스 하는 걸 좋아하는 팬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2년 연속 뚜르 우승을 하고도 포가차에 한참 못 미치는 사랑을 받는 거겠죠.
개인적으로 렘코에게 감동했고, 다시보게 되는 기회가 됐습니다. 이번 뚜르에서 보여주는 렘코의 레이스 전략은 훌륭하네요
댓글 28
데저트님의 댓글
빙예고의 행동은 종합 우승을 노리는 지금까지의 GC 라이더들에게 볼 수 있는 전형적인 모습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빙예고 자신은 거의 뚜르에만 올인하는 스타일이기에 더할 것이구요.
되려 포가차의 라이딩 스타일이나 출전 대회 면면이 이전 GC라이더들과는 확연이 차이가 있고 그런 점이 포가차의 인기 요인 중 하나라고 봅니다.
그리고 어제 빙예고의 행동에 대해 렘코나 포가차의 반응은 경기 자체 보단 심리전이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일종의 도발이겠죠.
되려 포가차의 라이딩 스타일이나 출전 대회 면면이 이전 GC라이더들과는 확연이 차이가 있고 그런 점이 포가차의 인기 요인 중 하나라고 봅니다.
그리고 어제 빙예고의 행동에 대해 렘코나 포가차의 반응은 경기 자체 보단 심리전이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일종의 도발이겠죠.
Jinious™님의 댓글
이번 비스마 로스터가 워낙 형편없는지라 개인적으로는 빙에가르의 태도(?)가 이해갔습니다. 뭐 예전 크리스 프룸과 피터 사간의 합의로 브레이크 어웨이 승리를 거둔것 같은 장면이 나오면 더 재밌는 뚜르가 됐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사실 렘코나 타데이가 그간 보지 못했던 특이한 선수들인거지 빙에가르가 특별히 더 이상한 행동을 한건 아니죠. ㅎㅎㅎ
housefil님의 댓글
빙에고의 스타일이 전형적인 GC 라이더들의 모습이었죠. 팀스카이가 한참 뚜르 독식하던 끝 무렵에, 에간 베르날이 스테이지 우승 하나 없이 뚜르 종합 우승하면서 욕도 많이 먹었었는데, 그런 와중에 포가차가 뜬금없이 튀어나와 GC 라이더가 원데이 클래식도 먹고, 스프린트 경합도 하고, TT까지 잘 타는데, 승부욕까지 있으니 인기를 끌어갔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빙에고의 스타일이 좀더 기존 GC 라이더의 스타일에 부합하긴 하지만, 이미 보는 시각이 그때랑 많이 달라지게 된게 아닌가 싶네요.
빙에고의 스타일이 좀더 기존 GC 라이더의 스타일에 부합하긴 하지만, 이미 보는 시각이 그때랑 많이 달라지게 된게 아닌가 싶네요.
데저트님의 댓글의 댓글
@housefil님에게 답글
빙예고, 빙에고, 빙예가르 뭐 여튼 ^^
위에도 적었지만 빙예고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는 건 아닙니다. 프로라면 승리라는 대명재를 의식 안할 수 없겠죠. 다만 말씀하신 것 처럼 전혀 다른 스타일의 라이더가 나왔고 팬들은 그에게 환호성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승리만이 모든 것일까라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빙예고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는 건 아닙니다. 프로라면 승리라는 대명재를 의식 안할 수 없겠죠. 다만 말씀하신 것 처럼 전혀 다른 스타일의 라이더가 나왔고 팬들은 그에게 환호성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승리만이 모든 것일까라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주우님의 댓글의 댓글
@데저트님에게 답글
네 제가 생각하기에 스폰서가 선수에게 운동할 수 있는 돈을 대주는 이유는
1) 스폰서 업체가 돈을 벌어야 하니 광고 효과를 얻기 위해서이고
2) 일반적인 상식 상 이것은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가장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승리가 스포츠 스타의 절대 덕목이 되었죠.
하지만 우리가 목도했듯 암스트롱이 자전거 판을 망가뜨린 이후 팀스카이 트레인 도미넌스 시절동안 우리는 지루한 월드투어에 질려버렸고, 그래서 포가차 같이 가끔은 승리따위는 모두 던져버리고 자기가 가진 걸 걸어볼 수 있는 열정에 더 환호하게 됐죠.
그렇기 때문에 포가차의 연봉이 작년에 뚜르 우승을 놓쳤음에도 (UCI 랭킹은 1위지만..) 빙에고를 한참 상회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반아트, 반더폴, 포가차의 스프링 클래식 3대장을 필두로 조금 더 동적인 레이스를 향해 변해가고 있는 싸이클 레이싱 문화에 찬물을 끼얹는 레이싱이 어제의 비스마 리스어바이크 아니었나 싶어서 영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1) 스폰서 업체가 돈을 벌어야 하니 광고 효과를 얻기 위해서이고
2) 일반적인 상식 상 이것은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가장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승리가 스포츠 스타의 절대 덕목이 되었죠.
하지만 우리가 목도했듯 암스트롱이 자전거 판을 망가뜨린 이후 팀스카이 트레인 도미넌스 시절동안 우리는 지루한 월드투어에 질려버렸고, 그래서 포가차 같이 가끔은 승리따위는 모두 던져버리고 자기가 가진 걸 걸어볼 수 있는 열정에 더 환호하게 됐죠.
그렇기 때문에 포가차의 연봉이 작년에 뚜르 우승을 놓쳤음에도 (UCI 랭킹은 1위지만..) 빙에고를 한참 상회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반아트, 반더폴, 포가차의 스프링 클래식 3대장을 필두로 조금 더 동적인 레이스를 향해 변해가고 있는 싸이클 레이싱 문화에 찬물을 끼얹는 레이싱이 어제의 비스마 리스어바이크 아니었나 싶어서 영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남산깎는노인님의 댓글의 댓글
@주우님에게 답글
많이 많이 공감가네요. 팀 스폰으로 봤을 때 요나스 처럼해서 1등 하는 것 보다 1등 못하더라도 포가차처럼 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네요.
Jager님의 댓글
어제 빙에고는 펑크가 났고 교체를 받으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얀 트라트닉의 자전거를 타고 레이스를 이어나갔습니다.
빙에고와 트라트닉의 신장은 2cm 차이가 있고 피팅도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이는데도 트라트닉의 자전거로 밀고 나갔죠.
빙에고가 렘코, 포가차와 로테를 돌릴 경우 피니쉬에서 두 사람에게 밀려나는 건 당연지사인데
그렇게 되면 렘코와 포가차에게 보너스 타임까지 헌납하는 겁니다.
그걸 왜 하죠?
비스마 감독이 그걸 시킬리도 없고 빙에고 본인이 로테를 돌겠다고 해도 감독이 허락하지도 않을 겁니다.
빙에고가 로테 협조하지 않는게 마음에 들지 않으면 렘코와 포가차가 어택을 쳐서 빙에고를 버리고 가면 되는 상황인데
빙에고가 뒤에서 떨어지지 않고 잘 버틴겁니다.
그리고...
그냥 본인이 좋아하는 선수를 칭찬하고 좋아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라이벌 선수를 깎아내리면서 본인이 좋아하는 선수를 칭찬하려는 모습은 좀 그렇습니다.
빙에고와 트라트닉의 신장은 2cm 차이가 있고 피팅도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이는데도 트라트닉의 자전거로 밀고 나갔죠.
빙에고가 렘코, 포가차와 로테를 돌릴 경우 피니쉬에서 두 사람에게 밀려나는 건 당연지사인데
그렇게 되면 렘코와 포가차에게 보너스 타임까지 헌납하는 겁니다.
그걸 왜 하죠?
비스마 감독이 그걸 시킬리도 없고 빙에고 본인이 로테를 돌겠다고 해도 감독이 허락하지도 않을 겁니다.
빙에고가 로테 협조하지 않는게 마음에 들지 않으면 렘코와 포가차가 어택을 쳐서 빙에고를 버리고 가면 되는 상황인데
빙에고가 뒤에서 떨어지지 않고 잘 버틴겁니다.
그리고...
그냥 본인이 좋아하는 선수를 칭찬하고 좋아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라이벌 선수를 깎아내리면서 본인이 좋아하는 선수를 칭찬하려는 모습은 좀 그렇습니다.
주우님의 댓글의 댓글
@Jager님에게 답글
신장 차이가 있었지만 안장 높이 세팅은 동일했고 유일하게 다른 점은 스템 길이가 빙에고의 125mm 대비 15mm 더 긴 140mm였다는 차이 뿐이었다 하네요.
전략적으로 이해는 갑니다, 그냥 제가 맘에 안 들어서 글 쓴 건데 라이벌 선수를 깎아내리면서 좋아하는 선수를 칭찬하다뇨 ㅎㅎ 싫은 선수 싫다고 말도 못하나요? 하하
전략적으로 이해는 갑니다, 그냥 제가 맘에 안 들어서 글 쓴 건데 라이벌 선수를 깎아내리면서 좋아하는 선수를 칭찬하다뇨 ㅎㅎ 싫은 선수 싫다고 말도 못하나요? 하하
Jager님의 댓글의 댓글
@주우님에게 답글
싫어하는 마음을 가지는 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게시판에서 그걸 대놓고 표현할 경우 좋은 소리 듣기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게시판에서 그걸 대놓고 표현할 경우 좋은 소리 듣기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Jager님의 댓글의 댓글
@주우님에게 답글
제가 본문을 읽지도 않고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어서 미리 거를 수 있는 초능력자가 아닙니다만.
rallyreno님의 댓글
바이크 교체할려고 시간냈으면 과연 포가차나 렘코가 어택을 안했을까요..? 작년에 포기 미끄덩할때 기다려준거보면 잘 모르겠어요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힘센페달님의 댓글
빙게고가 팬이 적은게 아니라 렘코 포가챠가 팬이 많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빙게고는 1년에 뚜르 하나를 목표로 달리는 전형적인 GC라이더고 클래식 올림픽 월챔 등 다른 판에는 아예 신경을 끄는 선수죠. 만능형에 가까운 포가챠나 렘코와는 노출도 자체가 엄청 차이 납니다. 그나마 뚜르 2번 우승해서 주목도와 인기가 올라가면서 욕이라도 먹는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GC 중에 빙게고 정도면 엄청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편인데 다른 GC라이더들이 더 수동적으로 탈때는 팬들이 아예 관심조차 없더라구요 ㅋㅋ...
렘코와 포가챠는 그랜드 투어 제외하고도 월챔도 먹고 클래식도 먹고 내셔널 챔피언도 먹고 올림픽도 노리고 그러면서 GC도 수위권이니 이레귤러에 가깝죠 ㅎㅎ 인기가 없으면 이상합니다.
렘코와 포가챠는 그랜드 투어 제외하고도 월챔도 먹고 클래식도 먹고 내셔널 챔피언도 먹고 올림픽도 노리고 그러면서 GC도 수위권이니 이레귤러에 가깝죠 ㅎㅎ 인기가 없으면 이상합니다.
바이크패커님의 댓글
빙에고가 바보가 아닌 이상 포가차와 렘코 끌어주다가 마지막 스프린트에서 타임 갭만 벌려주는 플레이를 할 리가.. 스프링 클래식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포가차를 상대로 어택을 받아 줄 필요가 없죠. 요나스는 결과적으로 포기, 렘코에게 0초도 더 잃지 않았으니 완전 성공적인 스테이지죠.
리코리안님의 댓글
우승하지 못하면 인기를 더 잃을테니 보수적으로 움직일 수 밖에는 없겠죠. 근데 스포츠에서는 기계적인 움직임의 선수들은 원래 인기가 없죠. 화려한 플레이를 하고 우승 못하는것보다는 노잼으로 우승하는게 인기를 더 얻는 방법이긴 할거 같네요.
다만, 사이클이라는 스포츠가 승부에만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저도 빙에고 별로 좋아하지는 않네요. 승리만이 목적이라면 예전에 라이벌이 펑크가 나거나 해서 기다려주거나 하는 등의 플레이가 나오지도 않았을거고, 그러한 플레이들이 사이클에 없었다면 지금만큼 사이클이 인기가 있지는 않았을거 같습니다.
다만, 사이클이라는 스포츠가 승부에만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저도 빙에고 별로 좋아하지는 않네요. 승리만이 목적이라면 예전에 라이벌이 펑크가 나거나 해서 기다려주거나 하는 등의 플레이가 나오지도 않았을거고, 그러한 플레이들이 사이클에 없었다면 지금만큼 사이클이 인기가 있지는 않았을거 같습니다.
곤봉다리님의 댓글
빅4중에선 비교적 인기없는건 맞지만...
빙게고의 나라 덴마크에선 국민영웅입니다.
옆동네도 그렇고 왜 이런 글이나 댓글을 다는지 이해할수없네요.
사이클이 모든스포츠중에서 인기도가 낮고 인정받지못하는건 미개한 팬들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한심합니다.
경쟁하는건 선수들이지 구경하는 우리가 주가 되야하는게 아닙니다.
빙게고의 나라 덴마크에선 국민영웅입니다.
옆동네도 그렇고 왜 이런 글이나 댓글을 다는지 이해할수없네요.
사이클이 모든스포츠중에서 인기도가 낮고 인정받지못하는건 미개한 팬들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한심합니다.
경쟁하는건 선수들이지 구경하는 우리가 주가 되야하는게 아닙니다.
대녈님의 댓글의 댓글
@곤봉다리님에게 답글
이 글이 미개하고 한심하다는 댓글이 달릴만큼은 아니라고 생갇하는데요
오히려 이 댓글이 제가 본 댓글 중에 제일 무례하네요
괜한 자전거 팬들을 미개한 사람으로 만들지 마세요
오히려 이 댓글이 제가 본 댓글 중에 제일 무례하네요
괜한 자전거 팬들을 미개한 사람으로 만들지 마세요
곤봉다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녈님에게 답글
무례한게 아니고 바로잡은거죠. 경기를 하는건 선수이지 우리가 아닙니다. 선수를 존중할줄도 알아야죠. 경기방식이 자기마음에 안든다고 인기가 있니없니 글쓰는게 문제입니다.
애초에 전형적인 gc플레이를 했다고보는게 일반적이지 인기로 비판하는게 맞나요?
맞는말했다고 무례한건가요? 누가 무례한거죠?
애초에 전형적인 gc플레이를 했다고보는게 일반적이지 인기로 비판하는게 맞나요?
맞는말했다고 무례한건가요? 누가 무례한거죠?
힘센페달님의 댓글의 댓글
@곤봉다리님에게 답글
뭐 자전거 타는 팬들이 미개해서 인기가 없나요? 경기장에서 화염병 던지고 스태디움 앞에서 패싸움하고 선수 퇴근차에 테러가하는 팬들도 있는 축구는 세계 최고 인기 종목인데 말입니다.
과몰입 하지말고 건전하게 즐기자는 말은 옳은 말이죠. 근데 그렇다고 이 정도 글에 이상한 근거를 들면서 한심 하다느니 미개하다느니 싸잡아 폄하하면서 가르치려 드는건 오버액션 입니다. 이글이나 자전거당에 호불호를 넘어선 선수에대한 비난이나 폄하가 있나요? 왜 여기 이용하시는 분들이 미개하다느니 한심하다느니 이런 비방을 하시는지참 ㅋㅋㅋ
과몰입 하지말고 건전하게 즐기자는 말은 옳은 말이죠. 근데 그렇다고 이 정도 글에 이상한 근거를 들면서 한심 하다느니 미개하다느니 싸잡아 폄하하면서 가르치려 드는건 오버액션 입니다. 이글이나 자전거당에 호불호를 넘어선 선수에대한 비난이나 폄하가 있나요? 왜 여기 이용하시는 분들이 미개하다느니 한심하다느니 이런 비방을 하시는지참 ㅋㅋㅋ
주우님의 댓글
스프링 클래식 삼대장을 필두로 포가차가 끌어올린 싸이클 레이싱의 인기가 실감이 가네요. 자당에 2016년에 뚜르 글 올리면 댓글 하나 달릴까 말까였는데 ㅎㅎ
힘센페달님의 댓글의 댓글
@주우님에게 답글
역대급 재능의 라이더들이 총출동하면서 넷플릭스 다큐도 제작되고 시청자 수도 늘고 아주 즐겁네요 ㅎㅎ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만 정식으로 들어오면 더 바랄 게 없겠습니다 ㅎ ㅠㅜ
팍c님의 댓글
시즌초부터 여기저기 무쌍찍고 있는 포기의 스타성도 좋고 철저히 팀플하면서도 낙차한 라이벌을 기다려주던 빙구의 성실함과 인간적인 면도 좋더라구요. GC순위에 결정적인 장거리업힐스테이지와 다음 ITT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정말 기대됩니다.
many7151님의 댓글의 댓글
@팍c님에게 답글
저도 빙구 그래서 좋아합니다 낙차한 라이벌을 기다려주는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ninja7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