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르드 플리스라는게 있군요 ㄷㄷ (Tour de Fle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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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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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하고 카페가서 여친님이랑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뚜르드 프랑스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겁니다?
아니
갑자기 자전거 이야기를 먼저 꺼내다니!!!
세상도 변하네..라는 생각을 했는데
뚜르드 프랑스 시즌에 맞춰
전세계 뜨게질 덕후들 사이에선 뚜르드 플리스라는 대회가 열린다고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냥 실뽑는거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
물레바퀴에다가 자신이 원하는 털들 걸고 작업하는거네용 ㄷㄷㄷㄷ
얘내도 바퀴를 쓰는거라......자전거와 비슷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즌엔 전세계 뜨게질하시는 엄마분들의 영상들이 올라옵니닼ㅋㅋㅋㅋㅋㅋ
거창한 대회는 아니고
뚜르드 시즌에 자신과의 도전이라고해야하나
목표를 두고 재밌게 즐기는거라고 함다
2006년부터 시작됬다고하네요 ㄷㄷㄷ
자전거와 전혀 연관없는 뜨게질하는 엄마들이 뚜르드 프랑스 시즌을 기다려
이런걸 하고 있엇따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뚜르 스테이지에 맞춰서 계획을 짜서 한다고하네요
이런 낭만이 캬~~~~~~~
뚜르드프랑스와 앞 이니셜이 같다보니 똑같이 TdF라고 하네욬ㅋㅋㅋㅋㅋ
코로나때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들이 많이 급부상했는데
그때 여친님이 뜨개질에 관심 갖고 소소하게 하고있엇쑴다
요샌 뭐하나 싶었는데 소소하게 TdF한다고 하네욬ㅋㅋㅋㅋㅋㅋ 물레바퀴는 없어서 손으로 한다네요 ㄷㄷ
뚜르드 플리스 완주하면 이렇게 결과물이 완성되나봄다
세상엔 잼난일이 참 많은듯함다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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