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그막에 최심 경신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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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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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거의 못타고 가끔 타러 나가도 짧게 타야하는 날이 많은 패턴으로 바뀌었는데요,
그래도 2시간 반 이내 라이딩이면 최소 한번은 심박 180bpm은 넘기고 오자는 주의로 타고 있습니다.
제가 안정심박이 45~55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고
최고심박은 185여서 180bpm이면 정말 침질질 헐떡헐떡 하는거거든요.
오늘은 한 시간 이내로 짧게 타러 나가는 길이어서 두번은 넘기자는 생각으로 탔는데요,
호고곡.. 업힐 인터벌 중에 186bpm을 찍었네요.
기존 대비 1bpm을 올렸습니다.
220-나이가 보통 최심 구하는 공식이라는데 그럼 심박나이는 34세인건가요 ㅎ
물론 사람마다 다른게 최심이겠지만, 대폭 회춘한 느낌이네요.
어제 새벽에 일어나서 렘코의 라이딩을 본 덕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ㅋㅋ
자전거는 멘탈 스포츠니까용 히히
댓글 13
맥앤치즈님의 댓글의 댓글
@고네이님에게 답글
원래도 60 정도로 좀 낮은 편이었는데 자전거 타면서 더 낮아지더라구요. 그나저나 이런저런 핑계 때문에 Tss가 부족하니 퍼포먼스는 서서히 점점 떨어지는게 느껴집니다 ㅠㅠ
vulcan님의 댓글
전 트레이닝이고 뭐고 없이 마실 라이더라....
7월에 194 4월에 195가 최대 심박이더라고요..ㅡ,.ㅡ 그렇게 치면 전 20대입니다.. 이게 좋은건가... 하지만 현실은 배 나오고 팔 가느다란 이티 아져씨... 꾸준히 안하니까 심박이 엉망인가 봐요.
잭님하고 탈때도 보면 제가 10에서 15 최대 20까지였나? 암튼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제가 높게 나왔어요.
그렇다고 기기 고장은 아닌것이 여태 계속 이래왔거든요. 심박이 높으니 수명이 짧으려나..ㅎㅎㅎ
7월에 194 4월에 195가 최대 심박이더라고요..ㅡ,.ㅡ 그렇게 치면 전 20대입니다.. 이게 좋은건가... 하지만 현실은 배 나오고 팔 가느다란 이티 아져씨... 꾸준히 안하니까 심박이 엉망인가 봐요.
잭님하고 탈때도 보면 제가 10에서 15 최대 20까지였나? 암튼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제가 높게 나왔어요.
그렇다고 기기 고장은 아닌것이 여태 계속 이래왔거든요. 심박이 높으니 수명이 짧으려나..ㅎㅎㅎ
맥앤치즈님의 댓글의 댓글
@vulcan님에게 답글
요새 다시 케이던스 스타일로 타니 심박 높으신 분들이 부럽습니다. 포텐이 높으신게 아닐까요 ㅎ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맥앤치즈님에게 답글
포텐이 높을리가 없습니다 ㅋㅋㅋ
아.. 케이던스 스타일이 보통 그렇군요....
하지만..... 최대심박은 항상 업힐상황 로우 케이던스에서..ㅜㅜ
요즘은 짧게만 타니까... 70 80도 장거리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렇게라도 타고 싶고..ㅠㅠ
아.. 케이던스 스타일이 보통 그렇군요....
하지만..... 최대심박은 항상 업힐상황 로우 케이던스에서..ㅜㅜ
요즘은 짧게만 타니까... 70 80도 장거리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렇게라도 타고 싶고..ㅠㅠ
데저트님의 댓글
220-나이가 최심이면 전 30세? ㅋㅋㅋ
뭐 공식은 평균의 함정이니 그러려니 하셔도 됩니다.
그래도 최심이라는게 나이가 들 수록 내려갈 수 밖에는 없는데 1이라도 올랐다는 건 지금 알고 계신 최심이 최심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축하드려요 ^^
뭐 공식은 평균의 함정이니 그러려니 하셔도 됩니다.
그래도 최심이라는게 나이가 들 수록 내려갈 수 밖에는 없는데 1이라도 올랐다는 건 지금 알고 계신 최심이 최심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축하드려요 ^^
맥앤치즈님의 댓글의 댓글
@데저트님에게 답글
ㅎㅎ 데저트님도 회춘 축하드립니다.
저는 빅기어로 타던 패턴이 바뀐게 크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엔 업힐 케이던스가 80 정도였는데 요샌 100으로 타거든요. 훈련량이 대폭 줄어서 기존과 비슷한 파워를 내기 위해 케이던스로 땜빵합니다. 그러니 대회도 안나가는데 심박이 경신된거 같아요.
문제는 심박이 올라간만큼 더운 날씨에는 더 약해진거 같습니다. 그래도 심박 한번 올려 놓으면 기분 좋은 효과가 며칠은 가는 것 같아요.
저는 빅기어로 타던 패턴이 바뀐게 크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엔 업힐 케이던스가 80 정도였는데 요샌 100으로 타거든요. 훈련량이 대폭 줄어서 기존과 비슷한 파워를 내기 위해 케이던스로 땜빵합니다. 그러니 대회도 안나가는데 심박이 경신된거 같아요.
문제는 심박이 올라간만큼 더운 날씨에는 더 약해진거 같습니다. 그래도 심박 한번 올려 놓으면 기분 좋은 효과가 며칠은 가는 것 같아요.
맥앤치즈님의 댓글의 댓글
@lazycat님에게 답글
이게 폼 떨어지기 전에 오히려 휴식효과로 한번 올라간 데이터가 아직 남아있는거 같습니다. 이제 떨어질 일만 남았습니다 히히
고네이님의 댓글
그보다 R2 2.5%가 놀랍고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