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본 최고의 비싼?템 (알피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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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자전거 업계가 힘들다고 해도
프리미엄 마케팅을 통한 비싼 제품들은 계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소비자에게서도 지속적인 지출이 있어야 추가적인 매출을 일으키니 말이죠
정말 다양한 자전거템들을 보면서
"이런것도 파네?" 라고 느꼈는데
이번에 본건..알고는 있었는데 실제론 첨봤슴다
알피튜드사에서 출시된 망간이라는 이름의 스페셜라이즈드 레피드,sl8 전용 탑캡...
무려
https://lab306.co.kr/component/?idx=3076
12만원짜리 "핸드메이드" 탑캡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경량 + 이탈리아 갬성
볼트 포함 6g 이라고 하네요
근데 이게 스티어러 길이 따라 포함된 경량 볼트가 안들어간다고도 함다 ㄷㄷ
이런걸 왜 팔까? 싶은데
핸들바는 슬릭하니 예쁜데 기본으로 주는 탑캡이 뭔가 무거워 보이는 철덩어리라
알피튜드 사장이 타막 SL8을 샀는데 탑캡이 안이쁘고 무거워서 만든 느낌 다분하네요
12만원짜리 탑캡이라....................
탑캡이라는 기능적,미적 관점에 봤을때 느끼는 가격이 상당히 비싸보이긴하는데
소비자가 만족할만한 기분을 준다면
그 12만원도 크게 아깝지 않은 느낌이기도 합니다
이게 바로 취미시장의 힘인듯하네요
저도 첨에 뭐 저런거 팔어? 했는데
실제로 보니까 뭔가 영롱한 느낌이 ㄷㄷㄷ
12만원이 뭐 아예 못쓸돈도 아니고 명품백 천만원짜리도 아니니 말이쥬
어찌보면 자덕 입장에서 1g당 합리적인 경량을 위한.............................
이라고 말은 쓰지만 비싸긴하네용
이쁘면 된듯합니다 ㄷㄷ 맞쥬?
SmileMan님의 댓글의 댓글
곤봉다리님의 댓글
탑캡정도는 최저가 3d프린트 기계로도 30분만에 만들수있는데....
SmileMan님의 댓글의 댓글
근디 안팔리는 애들도 같이 오르닠ㅋㅋㅋㅋ
CJBR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