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약한 여친 로드입문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4.08 15:21
본문
안녕하세요
여자친구가 소화기가 약한 여자친구를 로드입문 시키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조금 타이트한 바지를 입으면 소화가 잘 안된다고하는데 상체를 구부리고 타는 로드에 잘적응할 수 있을지 염려스럽습니다..
혹시 소화기가 약하신 분들은 라이딩을 어떻게 하시는지요? 노하우가 있으실까요?
댓글 9
MJLee님의 댓글
개인적 경험으로는 운동강도가 높으면 소화에 매우 안좋았습니다. 그러니까 z1-2 정도의 매우 낮은 강도의 라이딩이라면 문제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업힐은 최대한 피하시고요.
아몰랑님의 댓글
저도 소화기가 그리 좋지 않은 로드타는 아줌마인데요. 추운날 타거나 과식하고 타지않는 한 문제없이 타고 있습니다. 저는 추우면 소화가 급격히 안되더라구요.
배추나비님의 댓글
바람을 맞으며 타면, 바람이 몰리는, 배가 특히 차가워집니다.
바람이 배로 몰리는 깔대기 효과 때문이죠.
장이 몰려있는 배가 따뜻하게 하는 게 좋은데
얇은 보온재로 배에 대는 간단한 바람막이를 만들어 (하복부~배꼽 주위. 물론 옷 속에)
배를 보온한 상태로 타면 좋아지실 겁니다.
저는 2 mm쯤 두께의 pe폼을 길죽한 모양으로 간단히 오려서, 바지속에 대고 탑니다.
한겨울에 한나절 타고 댕겨도 배가 따뜻합니다.
바람이 배로 몰리는 깔대기 효과 때문이죠.
장이 몰려있는 배가 따뜻하게 하는 게 좋은데
얇은 보온재로 배에 대는 간단한 바람막이를 만들어 (하복부~배꼽 주위. 물론 옷 속에)
배를 보온한 상태로 타면 좋아지실 겁니다.
저는 2 mm쯤 두께의 pe폼을 길죽한 모양으로 간단히 오려서, 바지속에 대고 탑니다.
한겨울에 한나절 타고 댕겨도 배가 따뜻합니다.
minyechoi님의 댓글
배를 따듯하게 하시고타면 탈만합니다
얼마나 민감 하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겨울에도 탑니다
얼마나 민감 하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겨울에도 탑니다
GreenDay님의 댓글
저는 장이 안 좋아서 배탈도 자주나는 편이였는데요.
자전거 타면서 체중도 줄고 하니깐 배탈 나는 횟수가 확 줄었습니다.
자전거 타면서 체중도 줄고 하니깐 배탈 나는 횟수가 확 줄었습니다.
하룬님의 댓글
와 저도 그래요 소화기가 안좋아서 뭐먹고 타면 거의 매번 체하는거같아요..ㅠㅠ 저는 그래서 타기전에는 최대한 뭐 안먹으려고하고 수분섭취정도만 하는편입니다..밥보다는 파워젤로 버티고요 ㅠ
Marino님의 댓글
전 유명한 장트라볼타입니다. 타다보니 조금씩 늘더라고요. 대신 집에오면 폭풍ㅅㅅ를 합니다;;;;;;;
카카오톡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