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컨버터블 경험이 없습니다.

Lv.1 미항여수 (125.♡.109.46)

2026년 6월 25일 PM 11:23

조회 1,547 공감 0

오늘 간만에 VR 메타퀘스트2 꺼내서 새로운 컨텐츠 있나 구경했습니다.

deovr이란 플랫폼에 수도고 드라이브 mx4로 추정되는 차로 야간 드라이브 하는 영상이 있길래 봤는데

호... 머리 위로 아무것도 없는 기분이 간접적으로 느껴지면서

갑자기 확 컨버터블의 매력을 느꼈습니다.

다른 차량으로 드라이브 vr도 봤는데 음... 뚜따가 시야가 시원해서 엄청 좋더라구요.

일단 제가 좋아하는 구도로 달리면 벌레를 먹을 것이다 라며 진정하고 있는데

제주도 가서 컨버터블 빌려보면 큰일 날까요? ㅠ? 컨버터블을 4년 이상 유지 하신 앙님들 혹시 계실까요? 아니 왜 이런 질문을 제가 하는거죠 ㅠ?

댓글 (24)

  • 고고싱야옹이

    고고싱야옹이 Lv.1

    06.25 · 218.♡.82.110

    9년째 타고 있습니다.

    컨버는 첫경험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사고대차로 컨버 첫 경험 때

    새소리 들리는 우거진 산길을 달리고 바로 컨버로 기변했거든요.

    적당한 그늘, 나무냄새, 새소리 모든 게 완벽했습니다. ㅎㅎ

    만약 뙤약볕 내리쬐는 그늘 없는 도로였다면...

    그냥 컨버 한번 타봤다에 의의를 뒀을 거에요. ㄷㄷㄷ

  • 미항여수 Lv.1 → 고고싱야옹이 작성자

    06.26 · 125.♡.109.46

    후 상상만 해도 너무 시원하네요 인생에 드문 만족스러운 순간이었겠습니다.

  • Lv.1

    06.26

    삭제된 댓글입니다.
  • M

    MDK372 Lv.1

    06.26 · 218.♡.184.175

    현기가 컨버터블을 팔아야 할텐데요.

  • 휘소

    휘소 Lv.1 → MDK372

    06.26 · 210.♡.27.154

    현기가 싫어하는게 2인승, 공간, 퍼포먼스(?)인데

    예를 들어 아반떼 컨버가 깡통 2600에 컨버 깡통은 3,100부터 시작한다 그러면 팔릴까요?

    잡소리(하드탑)에, 실내 방음(소프트탑)에... 대부분 많이들 걱정하시는 전복사고 대비도 해야 하고...

    계산기 두들겨보고 안할 것 같습니다.

  • 돼한민국

    돼한민국 Lv.1

    06.26 · 121.♡.182.32

    큰 일 납니다.

    컨버터블이 너무 타보고 싶은데..

    한 번 경험해보고 나면 심드렁 해지겠거니 하면서 제주도에서 렌트했었는데 더욱 열망이 커져서 결국 중고로 들이게 되었습니다. 적당히 선선한 늦여름 밤 제주도 뚜따 드라이브는 너무 좋더군요.

    물론 세컨카 용도이고 1년에 서너번 열어보고... 되팔기에도 애매하고... 클래식카 소장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만...

  • 1_2_3

    1_2_3 Lv.1

    06.26 · 223.♡.86.233

    사바사겠지만 저는 몇 개월째 타보니 컨버는 어디 캘리 남부나 유럽 남부 아니면 며칠 관광지에서 기분 내기에나 좋은 차 같습니다. 터널, 지하차도, 공사장, 매연, 담배연기, 날씨 등등 갖가지 이유로 생각보다 지붕 열고 타기 어렵네요. 물론 모든 조건이 맞아떨어질 때는 기분 좋습니다

  • 뿌앵

    뿌앵 Lv.1

    06.26 · 121.♡.238.221

    뚜따 꼭 한 번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VR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ㅎ

    제주도에서 렌트하신다면 한낮에는 닫으시고 해 떨어지고 열고 다니시길 추천드립니다 ㅎ 한낮에는 익어요.

  • M

    MrSlash Lv.1

    06.26 · 119.♡.116.58

    많은 분들이 한국, 그것도 서울이라는 곳에서 컨버터블은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장기간 운용해보니 결국 자신의 마음상태, 라이프스타일 과 관련이 높더라구요.

    그래도 한 5년간 타봤으니 꽤 길게 타봤는데 (제가 타본 차종 중에 제일 오래탔었습니다. ㅎㅎ)

    컨버터블 사길 잘했다.. 할 때에는 퇴근길에 석양을 뒤로하고 살랑살랑 바람을 맞으며 퇴근할 때 였습니다.

    물론 완전 녹초가 되어있을 때에는 모든 것이 귀찮고 술도 안마셨음에도 대리운전 맡기고 싶을 때도 있지만,

    많은 경우 에너지가 조금이라도 남아있을 때에는 탑을 열고 올림픽대로를 유유자적 다니면 잠깐이나마 여행온 듯해서 꽤 많이 충전되었죠.

    어차피 주말에 여유있고, 마음이 편할 때에는 컨버터블이든 머든 다 좋습니다. ㅎㅎ

    오히려 주말에 나들이갈때에는 해가 중천일 때가 많으니 컨버터블 탑을 닫게 됩니다.

    이럴때에는 파노라마 선루프가 차라리 나을 수도 있어요. 개방성은 적절히 있는데, 상쾌한 에어콘 바람도 있으니까요.

    여러가지 이야기를 더 해드리면,

    탑을 열어도, 옆에 창문을 닫으면 생각보다 바람과 벌레가 들이치지 않습니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탑여는데 제일 방해되는 것은 직사광선. 입니다. 오히려 약한 비는 즐겁고요. 달리면 비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단점은, 탑을 닫으면 썬루프도 없어 약간의 환기도 힘들고, 고무 찌그덕 거리는 완전 차광되는 천지붕일 뿐입니다.

    그래서 만약 주간 주행 한 낮 주행이 많다면 큰 의미가 없으실 것이고, 저처럼 출퇴근이 아침 저녁이면 꽤 일상에 재밌는 양념이 될 수 있겠다.. 싶습니다.

  • 미항여수 Lv.1 → MrSlash 작성자

    06.26 · 211.♡.146.66

    마음 상태라는게 젤 공감되네요...

    선루프도 필요 없다는 사람 많지만 저는 엄청 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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