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없을거라 무플방지를 위해 지나가던 ㅈ문가(전문가 아닙니다, 생각하신 그 ㅈ문가 맞습니다)로서 의견 하나 남기고 갑니다.
독3사 차량 모두 공통적으로 서킷용 고성능 모델이 아니라면 서킷주행시 림프모드는 당연하게 들어갑니다. 인제스피디움 기준으로 3랩 견디기 어려워요. 쿨링에 불리한 영종도 서킷같은 경우 2랩만에 뻗기도 하구요.
심지어 BMW M4 같은 찐M 차량들조차도 매뉴얼 상에는 서킷주행 금지, 서킷주행시 보증처리 불가를 선언해두었습니다. 실제로 보증 거부는 안하지만요.
포르쉐나 현대 N, 페라리/맥라렌 등 일부 브랜드/라인업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경우 서킷 체험 수준이 아니라 기록을 좀 내보고 어택해보겠다고 하면 냉각계통은 필연적으로 손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타이어만 교체하고 그대로 서킷 들어가도 아쉬움 없는 브랜드는 포/페/맥/로터스 그리고 현대N정도인 것 같네요.
아, 그리고... 숙련된 드라이버보다 입문자가 운전할때 차가 더 빨리 뻗습니다. 숙련자일수록 차량 컨디션에 맞게 달래가면서 타기 때문에 차가 버텨주는데 초보일수록 진입언더 풀브레이킹, LSD/TC 작살내는 코너 풀악셀 등을 반복하기 때문에 브레이크/엔진/디퍼렌셜 등 전체적인 부품들이 다 죽어나갑니다. 타이어도 초보때 더 많이 날려먹죠. (제가 그 초보임)
카푸어집사님의 댓글
독3사 차량 모두 공통적으로 서킷용 고성능 모델이 아니라면 서킷주행시 림프모드는 당연하게 들어갑니다. 인제스피디움 기준으로 3랩 견디기 어려워요. 쿨링에 불리한 영종도 서킷같은 경우 2랩만에 뻗기도 하구요.
심지어 BMW M4 같은 찐M 차량들조차도 매뉴얼 상에는 서킷주행 금지, 서킷주행시 보증처리 불가를 선언해두었습니다. 실제로 보증 거부는 안하지만요.
포르쉐나 현대 N, 페라리/맥라렌 등 일부 브랜드/라인업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경우 서킷 체험 수준이 아니라 기록을 좀 내보고 어택해보겠다고 하면 냉각계통은 필연적으로 손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타이어만 교체하고 그대로 서킷 들어가도 아쉬움 없는 브랜드는 포/페/맥/로터스 그리고 현대N정도인 것 같네요.
아, 그리고... 숙련된 드라이버보다 입문자가 운전할때 차가 더 빨리 뻗습니다. 숙련자일수록 차량 컨디션에 맞게 달래가면서 타기 때문에 차가 버텨주는데 초보일수록 진입언더 풀브레이킹, LSD/TC 작살내는 코너 풀악셀 등을 반복하기 때문에 브레이크/엔진/디퍼렌셜 등 전체적인 부품들이 다 죽어나갑니다. 타이어도 초보때 더 많이 날려먹죠. (제가 그 초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