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석쪽 사이드미러 후진시 각도에 대해 - G60 5시리즈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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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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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차들도 그렇지만 BMW 차량들은 후진하면서 조수석쪽 사이드 미러를 아래로 내리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각도가 좀 심하죠.
G30 5시리즈까지는 코딩으로 각도 조절이 가능했었는데, id8.5가 들어간 G60 5시리즈부터는 각도 조절이 안됩니다. 이게 그냥 일반 주차할때는 좀 과해서 불편한데, 설명서에 보면 해당 기능이 "자동 연석 감지 시스템" 이라고 설명이 되어있어요.
그런 설명을 보고 나서 사이드미러를 보면 좀 납득이 가긴 합니다.
한국보다는 유럽 현지 실정에 더 맞는 설정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옵션을 만들어둘 수는 있을텐데 싶긴 하지만..
사진처럼 연석 있을때 활용하면 도움은 되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아쉬운 것은 다른 회사 차량에는 어라운드 뷰 기능 중에 바퀴쪽을 더 잘 보이게 비추어주는 기능이 있는데 BMW는 그게 안된다는거죠. 좀 여기저기 보고 싶은데 딱 정해진 뷰만 보려니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주행시 후방을 비춰볼 수 있는 기능도 없구요.
물론 360도 돌려가며 보는 기능은 있지만 그게 항상 주변 상황을 더 잘 보여주는건 아니더라구요.
아참. G60에 들어간 사이드미러 접는 버튼은 ON/OFF식의 버튼이 아니더라구요.
클릭하는 버튼이라 한번 누르면 접혔다가 또 누르면 펴졌다가 하는건데 원격주차 기능을 사용하면 접은채로 유지가 되서 한번 더 눌러줘야 펴지는것 같습니다. 아마 자기가 콘트롤할 수 있게 하다보니 클릭하는 버튼 형태가 된것 같습니다.
댓글 11
Forecasting님의 댓글의 댓글
@nkocuw9sk님에게 답글
맞아요 그거 옵션 하나 넣는건 일도 아닐텐데 왜 그러는지...
Phase◠◡님의 댓글의 댓글
@달리는치타님에게 답글
BMW Id8.5 차량은 일부 코딩이 안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카매니아님의 댓글
각도가 저렇게 많이 내려가면 연석 보기는 좋은데 후방 상황 파악이 어렵죠. 각도 조절하는게 대단한 기술이 아닌데 의외로 안되는 제조사들이 많나 보군요.
레인슽릿님의 댓글의 댓글
@카매니아님에게 답글
저 기능을 지원하는 차종이면 후방 카메라와 근접 센서가 탑재되어있을 확률아 높아 후방 상황파악은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카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레인슽릿님에게 답글
제차도 기능이 있지만 저렇게 밑으로 많이 내려가버리면 주차시 힘들더군요. 후방카메라, 어라운드뷰는 참고용이고 후방 좌우 상황 파악은 그래도 거울이 가장 편해서인것 같습니다.
아이폰점보님의 댓글
사이드미러 선택 레버를 중립이나 운전석으로 하면 각도 안변하지 않나요? 저는 적응이 되기도 했고, 막상 후방 확인을 사이드 미러에 의존할 상황이 많지 않아서 불편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Forecasting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폰점보님에게 답글
전 저 각도에 적응이 됐습니다 ㅎㅎ
아이폰점보님의 댓글의 댓글
@Forecasting님에게 답글
적응하고 나니까 각도조절 자동으로 안되면 아쉽더라구요 ㅎ
노답클라스님의 댓글
저는 그냥 시트2에 양쪽 사이드미러 각도만 바꿔서 저장해놨습니다. 골뱅이 주차장이나 연석 옆일 때만 눌러서 참고하고 있어요.
nkocuw9sk님의 댓글
그냥 선택하게 해주면 어디가 덧나나 싶어요…
그게 그렇게 원가가 올라가나…
참…그래요…
제 모3도 너무 불편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