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콜레오스는 4년된 중국차를 가져온건데 단점만 부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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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3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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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차 - 내연기관 중국차는 해외에도 거의 팔리지가 않아서 신뢰도가 굉장히 의문스러움. 싱유에l이 베이스라는 게 알려진지 몇달이 지났는데 타봤다는 사람이 한명도 안나옴
4년 지남 - 4년이나 지난차면 신뢰도가 있다고 봐도 무방할텐데 이차는 외장은 전조등 빼고 다 뜯어고치다시피했고 내장도 ar hud, 2열 독립공조를 추가, 인포테인먼트도 티맵을 넣기 위해 이것저것 만지는 등 인테리어만 바꿨어도 페이스리프트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마개조를 가함. 원본에 없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덤.
그래서 오래된 차를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사는 사람은 베타테스터가 된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 됨.
진짜 아무리 뜯어봐도, 별 이슈없이 출시되어도 가시밭길이었을텐데 이 지경으로 만드는 르노코리아가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이렇게 되도록 강건너불구경중인 르노 본사는 르노코리아가 죽든말든 신경도 안쓰는 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댓글 20
먼곳으로님의 댓글
닛산이 통수치지 않았으면 닛산 베이스로 하나더 나왔을겁니다
국내에선 르노 베이스 차량이 통하지 않으니 지리자동차랑 협력하는거죠
지리자동차도 르노 부산공장을 통해 우회하면서 수출할 수도 있고요
국내에선 르노 베이스 차량이 통하지 않으니 지리자동차랑 협력하는거죠
지리자동차도 르노 부산공장을 통해 우회하면서 수출할 수도 있고요
사고오류님의 댓글의 댓글
@먼곳으로님에게 답글
그렇죠.. qm6 후속으로 들어올게 에스파스가 있는데 이것도 안팔릴 거라 봤을 겁니다.
근데 제가 르노가 르노코리아를 버린거라 본 게, 르노코리아에 qm6 후속차량을 개발할 돈과 기회를 주지 않았다라고 보기 때문이에요.
근데 제가 르노가 르노코리아를 버린거라 본 게, 르노코리아에 qm6 후속차량을 개발할 돈과 기회를 주지 않았다라고 보기 때문이에요.
먼곳으로님의 댓글의 댓글
@사고오류님에게 답글
계속 안팔리면 지리자동차 생산기지로 전락하겠죠
폴스타4도 내년부터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더군요
폴스타4도 내년부터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더군요
사고오류님의 댓글의 댓글
@먼곳으로님에게 답글
르노 본사의 무관심이 지속되는 이상 오로라 프로젝트(르노코리아 부활 프로젝트라고 광고하지만 실상은 르노와 지리의 협력 프로젝트인 듯)가 끝나는 대로 그렇게 되지 않을까싶네요..
건더기님의 댓글의 댓글
@먼곳으로님에게 답글
좀더 정확히는 르노가 소형차 원툴에 가까운 회사라 중형 이상은 정말 못 만듭니다....
르노가 닛산에 기대한 것도 그건데 얼라이언스가 박살났으니......
르노가 닛산에 기대한 것도 그건데 얼라이언스가 박살났으니......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제가 듣기로는 최근 페리가 되었고(르노와 협업한걸로 알고 있슴) 그 페리된 것을 가져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고오류님의 댓글의 댓글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아.. 페리가 되었군요. 근데 우리나라는 왜 보도가 전혀 안될까여 ㅠ
프라푸치노님의 댓글의 댓글
PRESTIGE님의 댓글
한국처럼 가뜩이나 중국제에 인식이 안 좋은 나라에서 그 많은 개발비를 쓰고도 원본의 중국물을 지우려는 시도조차 안했다는 점에서 너무 안일했다고 밖에 할 수 없네요. 적어도 르노 패밀리룩은 맞춰줘야지 생김새부터 쌩뚱맞게 지리룩으로 나오니 뭔가 싶습니다... 로장주 달았다고 자기들 주장처럼 프랑스차가 되는게 아닐텐데요ㅋㅋ
사고오류님의 댓글의 댓글
@PRESTIGE님에게 답글
풀체인지가 아니라 페리라서 한계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ㅠㅠ qm6에서 열선통풍시트 버튼으로 한참 욕을 먹었음에도 이번에 또다시 찾기 힘든 곳에 버튼을 박아둔 것도 그렇고, 지리때문에 르노에서 건들지 못한 부분도 의외로 많은 것으로 보여요.
NSGR님의 댓글
철판 스킨체인지는하고, 램프는 거의 그대로, 인테리어도 그대로고.
파워트레인은 싱유에 PE 그대로이고.. 그 긴시간 그 돈 들여서 한게 겨우 철판 스킨체인지라는게 어이가 없네요.
싱유에 PE 변경점 다 포함해도 타사 PE 빡세게한것만도 못한...
뱃지 엔지니어링이 아니고서야, 타사에서 형제차가 나오면 최소한 겉으로 보기엔 다른차가 나오죠..
파워트레인은 싱유에 PE 그대로이고.. 그 긴시간 그 돈 들여서 한게 겨우 철판 스킨체인지라는게 어이가 없네요.
싱유에 PE 변경점 다 포함해도 타사 PE 빡세게한것만도 못한...
뱃지 엔지니어링이 아니고서야, 타사에서 형제차가 나오면 최소한 겉으로 보기엔 다른차가 나오죠..
프라푸치노님의 댓글
1. 싱유에l 자체가 중국에서도 인기차종은 아닌듯 하더라구요. 상하이모터쇼 영상을 봐도 지리부스에 사람도 없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중형~준대형 suv가 인기 있는 차급이지만 중국에선 중국차 치고 비싼 축에 들다 보니 판매량 자체가 높은건 아닌걸로 보였습니다. 오히려 지커 부스엔 사람 많던데
2. 그 와중에 해외에 거의 팔리지 않은 중국 엔진 + 처음 도입하는 하브 = 신뢰성이...
개인적으로 해외에서는 다른 메이커끼리 형제차종이 나오거나 더 나아가서 뱃지엔지니어링도 많이 하니 이해는 하는데 그 상대가 하필 중국메이커인게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다만 르노 입장에서 르노 자체가 하락세이고, 닛산도 하락세인데다 손절 예정이라 새로운 파트너는 필요했을겁니다. 얼마전에 홀스파워트레인을 합작으로 만든것도 그렇구요
2. 그 와중에 해외에 거의 팔리지 않은 중국 엔진 + 처음 도입하는 하브 = 신뢰성이...
개인적으로 해외에서는 다른 메이커끼리 형제차종이 나오거나 더 나아가서 뱃지엔지니어링도 많이 하니 이해는 하는데 그 상대가 하필 중국메이커인게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다만 르노 입장에서 르노 자체가 하락세이고, 닛산도 하락세인데다 손절 예정이라 새로운 파트너는 필요했을겁니다. 얼마전에 홀스파워트레인을 합작으로 만든것도 그렇구요
Allison님의 댓글
아직 미국시장에서 닛산 센트라, 로그는 꽤 팔리는거같은데..
그 사태가 안 일어나고 카를로스곤이 아직 CEO였다면 미국형 차량 국내에서 생산하며 수출기지로 잘 썼을텐데 아쉽습니다.
일본은 참 여러모로 한국의 장애물이네요.
그 사태가 안 일어나고 카를로스곤이 아직 CEO였다면 미국형 차량 국내에서 생산하며 수출기지로 잘 썼을텐데 아쉽습니다.
일본은 참 여러모로 한국의 장애물이네요.
똘이님의 댓글
저는 볼보와 공유하는 플랫폼을 어필하고 중국차라는 점을 감안해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가격에 끌리고, 그 다음에 볼보 후광효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있었을겁니다.
르노삼성 sm5 15년쯤 타보니 원래도 출시때부터 무난한 이미지였고 실제 타 보니 문제는 없지만, 과도한 수리비, 최근에 ABS 모듈 품귀현상 등… 특별히 수입차 탈거 아니면 현기가 맘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르노코리아는 삼성때부터 고급감이 강점이었는데, 이젠 그런 것도 없고, 서비스가 좋은 것도 아니고, 10년 이상 타도 일부 부품수급이 애매하고, 가격 경쟁력도 없다면… 글쎄요… 선택할 이유가 명확치 않아보입니다.
르노삼성 sm5 15년쯤 타보니 원래도 출시때부터 무난한 이미지였고 실제 타 보니 문제는 없지만, 과도한 수리비, 최근에 ABS 모듈 품귀현상 등… 특별히 수입차 탈거 아니면 현기가 맘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르노코리아는 삼성때부터 고급감이 강점이었는데, 이젠 그런 것도 없고, 서비스가 좋은 것도 아니고, 10년 이상 타도 일부 부품수급이 애매하고, 가격 경쟁력도 없다면… 글쎄요… 선택할 이유가 명확치 않아보입니다.
줗은날왔으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