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사이드스커트 판금도색 비용은 대략 25~40만원 정도 일까요? 관련 확인을 오토Q에서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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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6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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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백제금동대향로를 봤습니다.
오랜 과거에 이런 굉장한걸 만들다니 감동을 느꼈지만 마음 한켠에선 주차장 연석에 부비며 망가진 사이드스커트의 모습이 떠올라 편안하게 감동도 다 즐기지 못했네요.
1년 탄 찬데 슬픕니다.
아래쪽에 망가진 사진이 있습니다.
이런 형태로 망가졌습니다.
다행히 기능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진 않는것 같습니다. 조수석 문을 열고 닫는데 이상은 안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상처를 수리할 것인지 말것인지 를 판단하고 싶은데 동네 오토Q에 가서 차를 들어올려볼수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
기능상에 문제가 없다면 속은 쓰리지만 그냥 탈까 생각도 심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다만 분명히 저 정도로 찌그러 졌다면 하부쪽에 방청페인트 등이 벗겨지고 금속표면이 드러난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어서 리프트에서 들어올려 확인하고 그런 상태라면 방청페인트 작업등만 하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오토Q에서 리프트로 들어올려 상태를 확인하고 기능상에 문제가 없다면 방청페인트 도색등만 할수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
아니면 동네에 공임나라 나 동네 공업사 등을 찾아가서 확인하는게 좋을까요? 고견들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리 조언들 감사합니다!
댓글 4
kepa님의 댓글의 댓글
@imnoname님에게 답글
K3 같은 하위 차종은 저 부분이 차량과 일체라서 판금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스타일케어 서비스도 일단 가입을 않한것도 있지만 제가 알기론 구입후 1년 이내에만 서비스적용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년은 넘어버려서 적용이 안되네요. (올해중에 차량보증만 연장 고려중입니다.)
방청만 하려면 처음부터 그쪽으로 방문하면 될까요? 확실하게 진단하고 움직이고 싶어서 오토Q 방문을 생각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스타일케어 서비스도 일단 가입을 않한것도 있지만 제가 알기론 구입후 1년 이내에만 서비스적용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년은 넘어버려서 적용이 안되네요. (올해중에 차량보증만 연장 고려중입니다.)
방청만 하려면 처음부터 그쪽으로 방문하면 될까요? 확실하게 진단하고 움직이고 싶어서 오토Q 방문을 생각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레드향님의 댓글
참고가 되실지 몰라 조심스레 글 남겨봅니다.
저도 주차장에서 나오다 연석을 보지 못한고로 살짝 긁었더랬습니다.
불행중 다행인지 제 차 사이드스커트(?)는 플라스틱으로 덧댄 부분입니다.
한참 고민했습니다. 교체하자니 20~30만원이 나가야 할 것 같더라구요.
그러다 머리를 쬐금 굴려봤습니다. 심하게 들어가지 않은 부분이라
저부분에 미리 예방차원으로 붙이는 몰딩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알리에서 파는 사이드 스커트 덧방(?) 용 몰딩을 구입했습니다.
양쪽다 붙여야지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 꽤 많은 양을 구입했습니다.
(정확지는 않은데 한쪽이 2M가 넘은듯 합니다. 5M 구입했던 것 같아요.)
한 5만원 정도 들어서 양쪽 사이드 스커트 카본몰딩(정확히는 카본 스타일이겠지요^^)을
양쪽에 붙였더니 제 만족인지는 몰라도 꽤 봐줄만 해보였습니다.
어차피 저만 처다보는 부위인지라, 그냥저냥 5만원으로 퉁쳤다고 생각하고
아직까지는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참고가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수리 잘하시고 긁어 먹은 상처는 얼른 털어버리시길 바랍니다. (저도 한참을 자책하던터라...)
(덧)
참 저는 조금 들어간 부분에는 실리콘 덧방으로 채웠습니다.
원래 프라스틱부분이라 녹이 슬지 않은 부위이고 그래서 방청이든 뭐든 상관할 필요없기에
중국산 몰딩을 붙이기로 했습니다.
그 몰딩이 꽤 강한 탄성에 힘있고 뻣뻣하다면 그냥 붙이면 되는데,
부드러운 재질이다 보니 사고부위 비워있는 곳에
지지가 되지 않아 그냥 붙여버리면 역시 그 부분은 움푹 들어가 보이더라구요.
원칙으론 빠데 바르고 깎아내고 면 잡고 해야 하는데, 그럴 힘도, 의지도, 기술도 없어서
차량용(?) 인지, 아무튼 곰팡이에 강한 작은 용량 실리콘 사다가 덧바르고 깎아내서
비슷하게 면잡고 다 굳힌 후에 몰딩으로 덧방했습니다.
저도 주차장에서 나오다 연석을 보지 못한고로 살짝 긁었더랬습니다.
불행중 다행인지 제 차 사이드스커트(?)는 플라스틱으로 덧댄 부분입니다.
한참 고민했습니다. 교체하자니 20~30만원이 나가야 할 것 같더라구요.
그러다 머리를 쬐금 굴려봤습니다. 심하게 들어가지 않은 부분이라
저부분에 미리 예방차원으로 붙이는 몰딩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알리에서 파는 사이드 스커트 덧방(?) 용 몰딩을 구입했습니다.
양쪽다 붙여야지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 꽤 많은 양을 구입했습니다.
(정확지는 않은데 한쪽이 2M가 넘은듯 합니다. 5M 구입했던 것 같아요.)
한 5만원 정도 들어서 양쪽 사이드 스커트 카본몰딩(정확히는 카본 스타일이겠지요^^)을
양쪽에 붙였더니 제 만족인지는 몰라도 꽤 봐줄만 해보였습니다.
어차피 저만 처다보는 부위인지라, 그냥저냥 5만원으로 퉁쳤다고 생각하고
아직까지는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참고가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수리 잘하시고 긁어 먹은 상처는 얼른 털어버리시길 바랍니다. (저도 한참을 자책하던터라...)
(덧)
참 저는 조금 들어간 부분에는 실리콘 덧방으로 채웠습니다.
원래 프라스틱부분이라 녹이 슬지 않은 부위이고 그래서 방청이든 뭐든 상관할 필요없기에
중국산 몰딩을 붙이기로 했습니다.
그 몰딩이 꽤 강한 탄성에 힘있고 뻣뻣하다면 그냥 붙이면 되는데,
부드러운 재질이다 보니 사고부위 비워있는 곳에
지지가 되지 않아 그냥 붙여버리면 역시 그 부분은 움푹 들어가 보이더라구요.
원칙으론 빠데 바르고 깎아내고 면 잡고 해야 하는데, 그럴 힘도, 의지도, 기술도 없어서
차량용(?) 인지, 아무튼 곰팡이에 강한 작은 용량 실리콘 사다가 덧바르고 깎아내서
비슷하게 면잡고 다 굳힌 후에 몰딩으로 덧방했습니다.
kepa님의 댓글의 댓글
@레드향님에게 답글
판금 하지 않으면 진지하게 생각해보겠습니다.
경험담 공유 감사합니다!
경험담 공유 감사합니다!
imnoname님의 댓글
그런데 요즘에는 스타일케어라고 외관 손상시 수리해주는게 포함되어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