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반반 베터리가 더 위험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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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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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온 아닉5 ev6모두 준 9반반급 베터리라고 하면서
밀도가 올라가서 주행거리도 늘었다고 하는데,
구글링 해보니 니켈비율이 올라가서 열관리가 더빡세졌다라고 하더군요.
그럼 더 위험한거 아닌가요?
기존에 타던 차량이 사고로 차량을 바꾸려고 전기차를 보고있는데…
청라사고 생각 하고 그러니 머뭇거리게 되네요.
화재나서 주변 보상같은거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댓글 9
아이폰점보님의 댓글의 댓글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전기차도 그렇게 아무도 걱정하지 않는 시점이 올 겁니다. 신차 발표 때 주행거리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 시점도 오겠죠. 아직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과 그 시점이 언제가 될것이냐가 문제일 뿐.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폰점보님에게 답글
위험하다고 하는것은 새로운 것에 대한 포비아도 꽤 작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초창기 휘발유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 그 위험성과 빈도와는 별개로.. "거봐라 역시 위험하군" 이라는 인식이 퍼지는 부분에 대한 것을 얘기하는 거구요
만약 초창기 휘발유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 그 위험성과 빈도와는 별개로.. "거봐라 역시 위험하군" 이라는 인식이 퍼지는 부분에 대한 것을 얘기하는 거구요
nanothings님의 댓글
전기차라서 구입하기 망설여 진다면 대안으로 훨씬 화재비율이 높은 내연차를 선택하는게 과연 옳은가 생각해봤는지도 궁금합니다.
(이말하면 너네가 더 위험해 라며 빼액거린다는 분 계시겠죠. 애초에 내연차vs전기차 구도로 가는거 자체가 바보 같은 생각입니다. 내연차 화재 비율은 위험도 비교 근거로써 사용할 뿐입니다.)
전기차는 불을 못끈다 내연차는 초기 진압 가능하다라고 자신있게 근거로 대시는 분들도 보면
유증기 화재를 아주 쉽게 꺼보신 수많은 경험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내연차는 발화원인이 다양하며 연료통에 불이 붙기 전에는 비교적 소화기 등으로 진화가 용이하다 정도로 설명하면 몰라도 말이죠.
전기차의 베터리 자체는 결함 또는 충격으로 자체 발화가 되면 불을 끄기 어려운것은 사실입니다.
막 폭발하고 그런게 아니라도 지속적으로 계속 불이 붙기 때문이죠.
불이란건 크던작던 일단 있으면 큰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거고요.
그래서 전기차 제조사에서도 안전에 마진, 보호재 보강 등을 해서 출시를 합니다.
그럼에도 인간세상에 어디 완전한게 있겠습니까?
급발진 주장 사고사례들 보면 멀쩡히 인도에 잘 있다가도 순식간에 사망해버리는게 일인데요.
그저 운이 나빴다고 할 수 밖에요.
청라 화재사고는 제조사의 배터리 품질에 대한 안일한 생각 + 관리사무소 측의 화재 사고시 위험성에 대한 안일한 생각이 합쳐져 생긴 대형사고 라고 생각합니다.
각 사회 구성원들이 안전에 관해 해야할일을 조금씩 등한시 했을때 어느순간 그 시너지 효과가 합쳐져 발생한것이라는 제 생각입니다.
(이말하면 너네가 더 위험해 라며 빼액거린다는 분 계시겠죠. 애초에 내연차vs전기차 구도로 가는거 자체가 바보 같은 생각입니다. 내연차 화재 비율은 위험도 비교 근거로써 사용할 뿐입니다.)
전기차는 불을 못끈다 내연차는 초기 진압 가능하다라고 자신있게 근거로 대시는 분들도 보면
유증기 화재를 아주 쉽게 꺼보신 수많은 경험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내연차는 발화원인이 다양하며 연료통에 불이 붙기 전에는 비교적 소화기 등으로 진화가 용이하다 정도로 설명하면 몰라도 말이죠.
전기차의 베터리 자체는 결함 또는 충격으로 자체 발화가 되면 불을 끄기 어려운것은 사실입니다.
막 폭발하고 그런게 아니라도 지속적으로 계속 불이 붙기 때문이죠.
불이란건 크던작던 일단 있으면 큰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거고요.
그래서 전기차 제조사에서도 안전에 마진, 보호재 보강 등을 해서 출시를 합니다.
그럼에도 인간세상에 어디 완전한게 있겠습니까?
급발진 주장 사고사례들 보면 멀쩡히 인도에 잘 있다가도 순식간에 사망해버리는게 일인데요.
그저 운이 나빴다고 할 수 밖에요.
청라 화재사고는 제조사의 배터리 품질에 대한 안일한 생각 + 관리사무소 측의 화재 사고시 위험성에 대한 안일한 생각이 합쳐져 생긴 대형사고 라고 생각합니다.
각 사회 구성원들이 안전에 관해 해야할일을 조금씩 등한시 했을때 어느순간 그 시너지 효과가 합쳐져 발생한것이라는 제 생각입니다.
팜3님의 댓글
오마이갓님의 댓글
구반반이던, 811이던, LFP던 모두 열폭주 위험이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 안전성은 BSA의 화재 대책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 안전성은 BSA의 화재 대책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셀빅아이님의 댓글
리튬이 3~5% 더 많은건데, 그 차이가 크지 않죠.
안전성은 제조기술 차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중국 업체들이 아직까지 구반반 제대로 양산 못하고 있고
심지어 811도 국내 3사만큼 수율 못올라 오고 있다고 합니다.
수율 못올린다는건 제품 안정화도 좀 못미더운거죠.
안전성은 제조기술 차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중국 업체들이 아직까지 구반반 제대로 양산 못하고 있고
심지어 811도 국내 3사만큼 수율 못올라 오고 있다고 합니다.
수율 못올린다는건 제품 안정화도 좀 못미더운거죠.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그런데 523 622 811 구반반 등 계속 하이니켈로 변화되어왔습니다
만약 어쨌든 못미더우면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안전성을 확보해가며 에너지 밀도를 높여가는 것은 궁극적인 방향입니다 (물론 전고체라는 것도 있긴합니다)
여담이지만 처음 내연기관 자동차가 등장했을때도 (연료가 휘발류이기 때문에)화재사고가 많이 났었고.. 처음에는 다들 위험해서 못타고 다닌다라고 했었답니다
그런데.. 지금은 누가 그런걱정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