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4에 꽂혔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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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제주도에서 ev-6 렌트해서 며칠 운행해보고 개인적으로 저랑 안맞는 느낌이라 전기차는 다음번(?)에나 사자..하고 맘을 내려 놨는데....
최근 유튭으로 폴스타4 소식(?)을 접하고 이태원으로 한번 구경 가 봤습니다.
시승은 어차피 10월 이후에나 가능하다고해서...... 실내외 어떤지 실물 영접하러 방문했었네요.
결론은..... 상당히 끌리더라구요.
실내는 심플하니.... 괜찮다 싶고, 아니 오히려 너무 심플해서 좀 심심하다고 해야할까요?^^
이런저런 버튼 없고... 볼륨조절 버튼 하나 콘솔(?) 중앙에 박혀 있어서...ㅋㅋㅋ (그게 볼륨만 조절하는건 아닌것 같긴한에...거기까지 물어보진 못했네요)
디스플레이 15.4인치라서 시원하고.... 이런저런 기능 조절하면서 터치해보니 딜레이도 전혀없고... 아이패드 만지는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차 크기가 꽤 크다고하던데...지금 타는 차가 맥스크루즈라...뭐..제 눈엔 그닥 크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실내에서 본거라 바깥에서 보면 좀 다를지는 모르겠네요)
대신 20인치 타이어는 ㄷㄷㄷㄷㄷ 차에 비해 크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중압감...ㄷㄷㄷ
(풀옵은 22인치가 ㄷㄷㄷㄷㄷ)
차 가격이 6690부터 시작이라서 꽤 잘 나온 가격같기도 하고....
듀얼모터에 나파시트등 몇몇 옵션 넣고...하면....8천 약간 넘는 정도 될것 같은데....
요즘 현기차 가격보면 혜자이지않나??? 싶어서...급 땡기더라구요.
최근 전기차 화재로 와이프가 조금 걱정하긴 하는데.... 괜한 오버같고...
예산을 살짝 초과해서... 한번 고민하긴 할것 같습니다만....구매한다면...주식 해치워야할듯...(ㅠㅠ)
지금 예약해도 내년초에 받을것 같은데... 올 10월 이후 시승 할때 한번 운전해보고... 결정하게 될것 같습니다.
제 결론은 차는 ...참...이쁘더라구요...^^
팜3님의 댓글의 댓글
모수로 비슷한 샘플이라고
화재 발생건수 비교가 되실듯 해요
헤이요님의 댓글의 댓글
디자인이 좋아서 찍히거나 스크레치나면 그냥 타기 애매한데… 그 부분도 고려해야겠네요..
Docker님의 댓글의 댓글
다만, 그간의 경험상 옆차 배려해서 기둥에 바짝 붙이고 공간 내어주면 더 풀스윙해서 문콕을 해주시는터라 공간 안주는게 오히려 좋을수도...? ㅎㅎ;
헤이요님의 댓글의 댓글
현기가 국내선 너무 갑질하는 기업이라… 한번 타본걸로 만족하고 또 사진 않을것 같네요…^^
우리요다이티님의 댓글의 댓글
리릿님의 댓글
ev6가 6800정도?
사이즈랑 출력 생각하면 ev8쯤 사는 느낌이에요.
다만 이게 배터리가 논란이 좀 있는데
ncm523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저걸로는 이 사이즈에 100kwh가 불가능..
해서 고전압 단결정 ni5가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이게 지금 양산이 되는지도 모르겠고...
ni5를 국내서 생산가능한지도 모르겠고...
여튼 그렇습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거기다 키로 원격조작해서 넣다뺐다 가능하면 그나마 좀 나을텐데 리모트 조정기능은 없다고
알고있는터라...문콕은 둘째치고 주차했다 문 못열고 나올것같아서요...
폴스타 단점이 차폭도 큰데다 사이드미러도 다른 회사 차랑 비교하면 절반정도 닫히다 말았나
싶을정도로 덜 접히더라구요.
차폭을 좀 줄였으면 정말 베스트인데...차폭도 그렇고 축거도 길어서 앞뒤 폭 좁은 주차장에선
차 집어넣기도 엄청 힘들겠더라구요
헤이요님의 댓글의 댓글
까망꼬망1님의 댓글의 댓글
아니면 배나온 아저씨들 주차장에서 나오질 못함요 ㅋㅋㅋ
암튼 폴4 너무 맘에 드는데 전폭 커서 폴3는 그럼 좀 작으려나 했는데 폴3도 폴4만큼 전폭 크더라구요...-.-...
Alex9006님의 댓글
주차할 때 마다 신경쓰일 것 같더라고요. g80 탈 때, 이 차보다 더 넒은 건 못타겠구나, 라고 항상 생각했거든요.
헤이요님의 댓글의 댓글
문콕과 좁은 주차장 염려를 피하기 위해 단독으로 이사를 가야....하려나요?ㅠㅠ
parabolica님의 댓글
헤이요님의 댓글의 댓글
아무래도 최적의 장소를 찾아 주차하려...주차장 몇바퀴 돌지도...ㅎㅎ
팜3님의 댓글
화재가 단 한 건도 없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