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중 휴대폰 사용에 대한 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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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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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2년 들어서 주행하면서 스마트폰 보면서 저속 주행하거나 교통 흐름을 극단적으로 저해시키는 운전자를 많이 목격중입니다.
저는 경인고속도로가 출퇴근 루트인데
아침 정체상황에 앞에 차 4~5대 간격 공간 만들어놓고 느림보 주행하는 차를 추월해서 보면 죄다 스마트폰 보고 있더군요.
암튼 심하다 싶으면 블박 신고도 해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오늘 처음으로 도로공사 순찰차가 갓길로 주행하면서 엄청 큰 사이렌과 확성기로 "주행중 핸드폰 사용을 하지 말아주세요"라는 계도 방송을 틀면서 지나가는 걸 봤네요.
마침 오늘부터는 개강과 추석연휴 전이 겹쳐서 앞으로 2주는 수도권 어느곳이나 교통량이 폭증하는 시기가 될거라, 스마트폰보면서 주행하는 차가 많을수록 교통흐름은 더 최악이 되겠죠.
암튼 도로공사에서 운전중 휴대폰 사용하지 말라는 계도방송 하면서 다니는건 경인고속도로 출퇴근 2년하면서 첨본 일이라 남겨봅니다.
댓글 7
bubble님의 댓글의 댓글
@하드리셋님에게 답글
운전하는 시간에도 알뜰살뜰하게 시간쪼개서 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할수도요. 그게 아니면 릴스, 숏츠 중독자겠죠.
엠에이치님의 댓글의 댓글
@하드리셋님에게 답글
요즘 그렇네요 휴대폰 중독에 걸린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걸어가면서도 휴대폰만 보고, 횡단보도 신호 기다리면서도 휴대폰을 보는데 보행자신호 들어오고 한참이 지나도 모르고 그냥 휴대폰만 보고 있지요.
이런 사람들을 위해? 횡단보도 시작점 바닥에 색으로 보행신호를 표시하는걸 해놨던데 뭐하는건가 싶습니다.
걸어가면서도 휴대폰만 보고, 횡단보도 신호 기다리면서도 휴대폰을 보는데 보행자신호 들어오고 한참이 지나도 모르고 그냥 휴대폰만 보고 있지요.
이런 사람들을 위해? 횡단보도 시작점 바닥에 색으로 보행신호를 표시하는걸 해놨던데 뭐하는건가 싶습니다.
구가을님의 댓글의 댓글
@엠에이치님에게 답글
바닥 신호등은 그런 사람들 신호 보기 편하라고 설치하는게 아니라 제발 거기 뜨는 빨간색이라도 보고 멈추라고 설치하는 쪽에 가깝죠... 사고예방 효과가 있어서 필요악인 것 같습니다ㅠ
bubble님의 댓글의 댓글
@Bursar님에게 답글
저도 뭐 답답한 마음입니다만, 말씀하신 방법은 다수의 폰내비사용자의 피해를 발생시킬 요소가 있죠.
둠칫두둠칫님의 댓글
에전에 본 한손으로 문자 보내며 운전하던 운전자가 생각 나네요. 진자 콱 한대 쥐어박고 싶더군요.
하드리셋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