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자연흡기는 놔줘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9.04 23:57
본문
K8 2.5 를 시승하면서 느낀건 정말 안나간다였습니다...
일단 차 자체도 기존 타던것보다 140kg 정도 무거운데다
토크는 25.3/27 정도로 차이는 별로 안나지만
최대토크 구간이 다르니.... 초반에는 엔진만 신나게 돌지
속도는 안붙는 매직이...ㅠㅠㅠㅠ
연비도 좀 충격적이게 차이가 나서... 앞으로 자연흡기는 살일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ㄷㄷㄷㄷㄷ
댓글 19
크렙스님의 댓글
국가 특성상 자연흡기를 선호하는 미국, 중동 등이면 모를까 적어도 한국에선 중형차부터는 자흡을 놔줘도 될거 같습니다.
솔직히 아반떼도 1.6+CVT 말고 유럽처럼 1.5T+DCT 내줬으면 하는 바람이... ㅠㅠ
솔직히 아반떼도 1.6+CVT 말고 유럽처럼 1.5T+DCT 내줬으면 하는 바람이... ㅠㅠ
아이리어펠님의 댓글의 댓글
@크렙스님에게 답글
DCT는 아니되옵미다.. ㄷㄷㄷㄷㄷ 말타기가..... ㄷㄷㄷ
확실히 중형에 1.6T+8단자동 조합이면 편하긴 합니다... 연비도 생각보다 잘 나오고 차도 생각보다 잘 달리고 엔진이나 미션 이슈만 없으면 거의 완벽한 조합이라고 생각됩니다... ㄷㄷㄷ
준대형은 1.6T+하브 조합이던데 왜 변속기는 6단을 고집하는지 모르겠어요.... -ㅅ-;
확실히 중형에 1.6T+8단자동 조합이면 편하긴 합니다... 연비도 생각보다 잘 나오고 차도 생각보다 잘 달리고 엔진이나 미션 이슈만 없으면 거의 완벽한 조합이라고 생각됩니다... ㄷㄷㄷ
준대형은 1.6T+하브 조합이던데 왜 변속기는 6단을 고집하는지 모르겠어요.... -ㅅ-;
크렙스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리어펠님에게 답글
추가 투입되는 비용 대비 연비나 성능차이가 별로 안 난다면 검증된 6단을 울궈먹을 수 있죠.
2.5T하브엔 안 그런거 같지만요...
2.5T하브엔 안 그런거 같지만요...
액숀가면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리어펠님에게 답글
하이브리드는 전동모터가 기어 사이를 대체해주기때문에 많은 기어가 필요치 않죠.
전동모터 출력이 높은 콜레오스는 3단으로도 매우 부드럽다고 하더라고요.
전동모터 출력이 높은 콜레오스는 3단으로도 매우 부드럽다고 하더라고요.
Allison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리어펠님에게 답글
8단 트랜시스에서 개발은 다 해놨는데
팰리세이드2세대에도 6단이라 하는거 보면
전기차시대 올떄까지 실제 양산은 안할거같아요.;;
팰리세이드2세대에도 6단이라 하는거 보면
전기차시대 올떄까지 실제 양산은 안할거같아요.;;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크렙스님에게 답글
아반떼 스포츠나 아반떼 N라인이 1.6T로 나왔는데 판매량이 처참했죠.
가격에 민감해서 터보 모델은 잘 안나올것 같습니다.
가격에 민감해서 터보 모델은 잘 안나올것 같습니다.
Noobie님의 댓글
이제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은 감성의 영역입니다.
배기량이 높지 않으면 출력도 안나오고 연비도 별로잖아요.
터보차량이 연비부터 출력까지 더 낫죠. 세금도 덜 나오고요.
그래도 내구성은 터보차량에 비해 좋으니 유리관리는 좀 낫겠죠.
소장하려고 추억의 클래식이나 영타이머같은 오래된 차량을 소장한다면 출력을 쥐어 짜는 터보보다는 자연흡기가 낫죠.
전기차가 지금 조금 주춤하지만 그래도 가야할 방향이구요, 당분간은 하이브리드가 대세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싼 가격으로 인해서 가솔린 터보타량이 계속 인기를 누릴거라고 생각합니다.
디젤은 선택의 폭도 좁고 퇴출될 위기이니까요.
배기량이 높지 않으면 출력도 안나오고 연비도 별로잖아요.
터보차량이 연비부터 출력까지 더 낫죠. 세금도 덜 나오고요.
그래도 내구성은 터보차량에 비해 좋으니 유리관리는 좀 낫겠죠.
소장하려고 추억의 클래식이나 영타이머같은 오래된 차량을 소장한다면 출력을 쥐어 짜는 터보보다는 자연흡기가 낫죠.
전기차가 지금 조금 주춤하지만 그래도 가야할 방향이구요, 당분간은 하이브리드가 대세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싼 가격으로 인해서 가솔린 터보타량이 계속 인기를 누릴거라고 생각합니다.
디젤은 선택의 폭도 좁고 퇴출될 위기이니까요.
액숀가면님의 댓글의 댓글
@Noobie님에게 답글
10년전 r엔진, 스용디젤등, 디젤이 인기였는데, 격세지감입니다.
SprotbackLover님의 댓글
사람들이 한번 터보의 토크감에 맛들이면 자흡은 답답하다고 느낍니다.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
다기통 고배기량이 궁금해서 비록 터보 엔진이지만, V6, 3000cc 차량을 (중고로) 샀습니다. 스포츠 모드에 두면 무서울 정도로 튀어나가더라고요. 스포츠 플러스는 넣어볼 생각도 못 했습니다. 그 이상도 궁금한데, 비용도 그렇고, 한 번 경험해 보니 다기통 고배기량의 감성이 제게는 아주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출고가로 비교 시) 이 차에 비해 절반 가량의 값인 모델3를 (중고로) 사보고 더 놀랐습니다. 더 빠르게 튀어나가요. 그리고 조용해요. 주차 중 공조기 사용이 자유롭고, 나만의 공간이 생긴 느낌이에요.
내연기관의 매력에 빠져 계시는 소위 petrolhead가 아니고서는 더 이상 다기통 고배기량 자연흡기는 감성이나 사치재의 영역이 남지 않을까 해요.
(출고가로 비교 시) 이 차에 비해 절반 가량의 값인 모델3를 (중고로) 사보고 더 놀랐습니다. 더 빠르게 튀어나가요. 그리고 조용해요. 주차 중 공조기 사용이 자유롭고, 나만의 공간이 생긴 느낌이에요.
내연기관의 매력에 빠져 계시는 소위 petrolhead가 아니고서는 더 이상 다기통 고배기량 자연흡기는 감성이나 사치재의 영역이 남지 않을까 해요.
DdongleK님의 댓글
K7 3.3자연흡기 타고다닐때 출력이 딸린다거나 그런 느낌 없었는데.. 전기차 시승하고 다시 타보면.. 답답하더라구요..?? 그래서 전기차로 바꿨습니다 ㅎ
자연흡기는 최소 6기통 3.0이상이어야 여유있고 조용하게 탈수있을듯합니다..
자연흡기는 최소 6기통 3.0이상이어야 여유있고 조용하게 탈수있을듯합니다..
끌리앙ㅋ님의 댓글
자연흡기가 RPM낮을때 출력이 잘 안나와서 그렇지 기관의 효율은 터보달린차들보다 더 좋습니다.(BSFC로 비교시 값이 더 낮음., 낮은게 연료를 덜 먹는것임)
Allison님의 댓글
극도의 연비셋팅 미션엔진으로 인해 밟아도 웅 하고 안나가니 더 밟게 되고
2.4 2.5는 3.0보다도 오히려 연비가 안나오더군요
신차로 뽑을때면 모를까
IG전기형까지 중고차로 살때는 되도록이면 3.0사는게 개이득이란 얘기가 나오는 이유.
2.4 2.5는 3.0보다도 오히려 연비가 안나오더군요
신차로 뽑을때면 모를까
IG전기형까지 중고차로 살때는 되도록이면 3.0사는게 개이득이란 얘기가 나오는 이유.
조알님의 댓글
그렇다고 자연흡기의 느낌이나 배기음 때문은 아니고.. 그냥 가급적 싼거 타다보니 기본엔진은 다 자연흡기라 ㅠㅠ
엔진 터질듯이 밟지 않으면 안나가는데, 엔진 터질듯이 밟으면 연비가 똥망되어서, 몸에 참을인자가 새겨집니다..
제가 최근에 타던 차는
2012년형 2.4리터 자연흡기 177마력,
2019년형 2.5리터 자연흡기 175마력,
2022년형 2.5리터 자연흡기 191마력
이렇네요..
연비는 2019년형 차가 그나마 CVT 라서 젤 좋고, 2012년형과 2022년형 차는 똥망입니다 ㅠㅠ
250-300마력 정도 하는 차도 타보고 싶지만, 차급 대비 연비보고 깔끔하게 포기합니다 ㅎㅎㅎ
(아내차랑 제차랑 합쳐서 연 5만 마일 = 8만 킬로 정도 주행합니다.. 연비가 중요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