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하이브리드와 EV3 사이에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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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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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차를 바꿀때가 되서 고민중인데
차에서 대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시동안키고 냉난방이 가능한 EV3로 거의 굳어지고 있지만
생각해보니 하이브리드도 시동건다고 바로 엔진돌아가는게 아니라서
냉난방에 제한적이지만 되지 않을까 싶은데
냉난방 틀면 바로 엔진 시동 걸리나요?
이거만 해결되면 다시 그랜저 하이브리드로 설득해볼 생각이라.. ㅋㅋ
댓글 28
룰룰루이님의 댓글의 댓글
@초식동물님에게 답글
지하에서 계속 에어컨을 켜놓으면 이런식이 되는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삼눈님의 댓글
현기 로직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하이브리드 배터리의 중간 정도가 유지되게 하는 시스템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브 배터리의 절반보다 적으면 엔진이 개입되고, 절반 이상 많은 경우 ev모드로 활성화 됩니다.
대기하시는 시간이 오래된다고 하신다면 전기차가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브 배터리의 절반보다 적으면 엔진이 개입되고, 절반 이상 많은 경우 ev모드로 활성화 됩니다.
대기하시는 시간이 오래된다고 하신다면 전기차가 맞는것 같습니다.
룰룰루이님의 댓글의 댓글
@삼눈님에게 답글
아.. 그러면 배터리가 충분히 충전되어있으면 엔진이 안돌고도 공조가 되긴 하겠네요
물론 언제 엔진이 돌아갈지는 모르지만...
물론 언제 엔진이 돌아갈지는 모르지만...
바부곰님의 댓글
구형 하이브리드인 LF쏘나타 하이브리드 옛 차주였던 사람입니다.
스포츠 모드로 5km 가량 주행하면 배터리를 강제로 100%까지 충전가능합니다.
이때 P단 기준 배터리 시동없이 50%까지 여름 30분 봄가을 45~60분가량 에어컨 공조 가능합니다.
좀 더 끌어쓰고 싶으시면 D단으로 두고 사이드를 체결합니다. 그러면 배터리 25%까지 시동없이 사용가능합니다.
겨울은 냉각수가 데워져있어야 엔진구동없이 공조가 유지됩니다. 다른 계절보단 그리 오래 유지되진 못합니다.
추가로, 엔진구동 1분당 3~5분정도 공조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스포츠 모드로 5km 가량 주행하면 배터리를 강제로 100%까지 충전가능합니다.
이때 P단 기준 배터리 시동없이 50%까지 여름 30분 봄가을 45~60분가량 에어컨 공조 가능합니다.
좀 더 끌어쓰고 싶으시면 D단으로 두고 사이드를 체결합니다. 그러면 배터리 25%까지 시동없이 사용가능합니다.
겨울은 냉각수가 데워져있어야 엔진구동없이 공조가 유지됩니다. 다른 계절보단 그리 오래 유지되진 못합니다.
추가로, 엔진구동 1분당 3~5분정도 공조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룰룰루이님의 댓글의 댓글
@바부곰님에게 답글
겨울이 문제네요... 음.. 전기차로 기울고 있습니다 ㅎㅎ 답변 감사해요
카매니아님의 댓글
제가 하브에서 제일 불만이었던게 정차시 엔진돌때 굉음입니다. 히터는 물론이고 에어컨 켜도 5~10분에 한번꼴로 돌아가는데 이게 소음이 무척 크고 진동도 있어요..
migo님의 댓글
2025년식 그랜저 하브 타고 있습니다. 평상시에 에코모드로 운행하고 있는데, 배터리 충전량이 항상 1/2 조금 넘는 정도를 유지합니다. 이 상태에서 파킹상태로 에어컨 틀면 3분 정도 있다가 엔진 돌립니다.
카라멜님의 댓글
지난 달, 아내 차량을 현기 중형 하브에서 ev3로 교체 했습니다.
출퇴근 용도 이지만.. 사실 차량 대기 시간이 많아서 자유로운 에어컨 히터 사용의 이유가 컸습니다.
하브가 히터는 냉각수 온도로 유지되다 보니 엔진이 열 받으면 제법 오래 가지만
에어컨이 문제입니다. (하브는 ptc히터도 내장하고 있어요)
외기온에 따라 에어컨이 짧게는 3분, 길게는 5~10분정도 배터리로 유지 되지만
문제는 엔진이 안돌아갈 때 에어컨이 덜 시원합니다.. 그래서 한여름엔 시동이 자주 걸리죠
하브에서 ev3로 온지 한달정도인데
공회전 신경 안쓰면서도 항상 시원한 에어컨이 이렇게 편할수가 없다고 하네요 ㅎㅎ
단점은 하브의 경우 3~4주에 한 번 주유를 해줬지만
이제 매 주 제가 충전을 해놔야 합니다.. ㅠ
출퇴근 용도 이지만.. 사실 차량 대기 시간이 많아서 자유로운 에어컨 히터 사용의 이유가 컸습니다.
하브가 히터는 냉각수 온도로 유지되다 보니 엔진이 열 받으면 제법 오래 가지만
에어컨이 문제입니다. (하브는 ptc히터도 내장하고 있어요)
외기온에 따라 에어컨이 짧게는 3분, 길게는 5~10분정도 배터리로 유지 되지만
문제는 엔진이 안돌아갈 때 에어컨이 덜 시원합니다.. 그래서 한여름엔 시동이 자주 걸리죠
하브에서 ev3로 온지 한달정도인데
공회전 신경 안쓰면서도 항상 시원한 에어컨이 이렇게 편할수가 없다고 하네요 ㅎㅎ
단점은 하브의 경우 3~4주에 한 번 주유를 해줬지만
이제 매 주 제가 충전을 해놔야 합니다.. ㅠ
셀빅아이님의 댓글
세컨카이고 공조가 중요하면 무조껀 EV3 추천합니다.
차도 작아서 주차하기 편할것이고, 특히 에어컨은 전기차가 빠르고 시원하게 나옵니다.
차도 작아서 주차하기 편할것이고, 특히 에어컨은 전기차가 빠르고 시원하게 나옵니다.
룰룰루이님의 댓글의 댓글
@bassman님에게 답글
내년초에 주문할거라.. 그때까진 개선되지 않을까요?
팜3님의 댓글의 댓글
@룰룰루이님에게 답글
현기 개선 iccu는 빨라야 2025년 말 적용으로
이미 발표했더라구요
이미 발표했더라구요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그랜저IG 하브 후기형 타고 있습니다.위에 말씀해주신 회원님들 말씀대로 현대 하브는 50% 내외로 배터리 충전량을 유지하고 여기에 맞게 엔진이 돌아갑니다. 정차시 냉방 또는 난방을 위해 시동을 켜둔 적이 있는데 2~3분 까지는 아니고 10분 내외로 배터리로만 공조가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 역시 전기차의 그것과는 차이가 있지요. 대기시 공조장치 가동에만 초점을 두신다면 전기차인 EV3를, 이 부분을 타협하고 넓은 공간이나 고급감 등을 원하시면 그랜저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룰룰루이님의 댓글의 댓글
@해방두텁바위님에게 답글
넓은 공간 고급감때매 그랜저 사고싶었는데 공조때매 어쩔수없네요 ㅎㅎ
답변감사합니다
답변감사합니다
블루밍턴님의 댓글
하이브리드 차량 중 PHEV 모델이 아닌 다음에는 냉난방 공조를 오랜기간 버티진 못할거 같습니다.
lonelyworld님의 댓글
모3, 모Y 두대는 어떠십니까. 앱에서 두대다 관리가능하고
설정도 에어컨 온도 같은 공통요소는 한쪽에서 변경하면 다른차도 같이 적용되고
시트포지션 같은건 다르게 관리되고 꽤 똑똑합니다.
설정도 에어컨 온도 같은 공통요소는 한쪽에서 변경하면 다른차도 같이 적용되고
시트포지션 같은건 다르게 관리되고 꽤 똑똑합니다.
우리요다이티님의 댓글
신형 하이브리드는 V2L될정도로 배터리 양이 커진다고 하니...팰리 하브 나오는거 보고서 어떤가 함 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워낙 급차이가 나는 차량이니까요 ㅎㅎ 새로운 하브도 순차적용한다고 했습니다
초식동물님의 댓글
잠시 창닦는동안 시동이 3번이나 켜지더군요.
지하주차장 공회전은 좀 이란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