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썪 입양 후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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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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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에서 비자 공장 다니는 아재인데요.
우주명차 아빠차 카니발을 들이려다가 작은 차고 크기와 착한 반값에
그냥 독썪 기름차를 입양하고 한 달 동안 시내만 2,000 km 뛰었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전 차주가 후방 번호판을 너무 대충 달아놓아서
정말 차고를 열어놓기도 민망해서 힘들 정도였어요 ㅋㅋㅋ
유럽 규격 번호판이 있는데 굳이 키위 규격으로 저렇게 달아놓다니…
번호판을 유럽 규격으로 바꾸려다가 번호판에 299불(약 25만원)이나
낼 생각을 하니까 아마 전 차주도 비싸서 그랬나 하고 이해가 되네요.
그래서 그냥 번호판 프레임을 키위 규격으로 34.5불(약 3만원)에 사서
갈아끼우는 게 낫겠다고 생각해서 고민없이 주문해보았어요.
번호판 프레임을 바꾸고 마음의 평안을 얻었네요 ㅋㅋㅋ
썪차라 앞으로 들어갈 돈이 걱정되지만 마지막 기름차를 누려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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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PeppaPig님의 댓글의 댓글
@pirit님에게 답글
가장 신경 쓰였던 점이었는데 싸게 해결됐어요 ㅋㅋㅋ
게토레이님의 댓글
뭐 달려만 있으면 되는거 아닐까요??
여기 북미에선 안달고 다니는 사람도 많아요.
뉴질랜드면 병아리 생각밖엔 안나는데 (사실은 키위새라면서요?)
(이러면 아재인증인가요?)
차고가 부럽습니다.
인제 따뜻한 봄이 오려고 할텐데 차랑 많은 추억만드시길 바랍니다.
여기 북미에선 안달고 다니는 사람도 많아요.
뉴질랜드면 병아리 생각밖엔 안나는데 (사실은 키위새라면서요?)
(이러면 아재인증인가요?)
차고가 부럽습니다.
인제 따뜻한 봄이 오려고 할텐데 차랑 많은 추억만드시길 바랍니다.
PeppaPig님의 댓글의 댓글
@게토레이님에게 답글
오~ 번호판 안 달아도 되는 나라도 있군요~!?
게토레이님의 댓글의 댓글
@PeppaPig님에게 답글
아 제가 좀 오해의 소지가 있게 리플을 썼네요..
번호판은 꼭 달아야지요
제가 말하려고 했던건
앞번호판 말입니다 앞번호판 없이 다니는 친구들이 종종 있네요. (근데 이것이 어떤주는 원래 앞번호판이 없어서.......)
번호판은 꼭 달아야지요
제가 말하려고 했던건
앞번호판 말입니다 앞번호판 없이 다니는 친구들이 종종 있네요. (근데 이것이 어떤주는 원래 앞번호판이 없어서.......)
PeppaPig님의 댓글의 댓글
@게토레이님에게 답글
아하~ 앞 번호판 없으면 더 깔끔하게 보이겠어요~!
MDBK님의 댓글의 댓글
@게토레이님에게 답글
캘리포니아던가? 안달아도 벌금만 물면 계속 탈 수 있다던가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고 스티브 잡스 형님이 그렇게 타고 나니셨다고 기억하는데 찾아보니 6개월같 번호판 없이 탈 수 있는 헛점을 사용하여 차를 바꾸며 탔군요
https://www.top-rider.com/news/articleView.html?idxno=7567
https://www.top-rider.com/news/articleView.html?idxno=7567
PeppaPig님의 댓글의 댓글
@흑동고래님에게 답글
멀리서 보면 뚱뚱한 골프 같이 생긴 샤란(Sharan)인데요.
예전에 남양주 부근에서 이 차량을 한 번 본 적이 있었어요.
한국에서 판 적이 없으면 직수입 했을 것 같아요.
예전에 남양주 부근에서 이 차량을 한 번 본 적이 있었어요.
한국에서 판 적이 없으면 직수입 했을 것 같아요.
PeppaPig님의 댓글의 댓글
@엠에이치님에게 답글
6만 km 안 탔지만 2013년식이라 엔진은 썩어있을 것 같아요.
PeppaPig님의 댓글의 댓글
@자유쩜오알지님에게 답글
전 차주의 마음이 삐뚤어져 있었나봐요 ㅋㅋㅋ
pirit님의 댓글